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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e Depot small rock island 2

■ 오픈씨(OPENSEA)에 NFT작품을
올리기 위한 그 첫번째인 디지털 지갑
메타마스크를 만들었음 반은 끝났다 .

이제 NFT거래소 오픈씨에 가보자 !!

오픈씨에서 만들기(Create)를 클릭하면 이더리움 기반으로 하는 메타마스크라는 지갑이 연결된다

그런다음
오픈씨에 나만의 매장을 만들어야 한다
어차피 클릭해보면 다 안다
보이는 건 다 눌러서 해보시라 !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나두 했는데 머~

정말 모르겠음
이 스토리는 댓글창을 열어 놓을테니 질문을 주세요
아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설명드릴게요


자 이제 후딱후딱 진도 나갑니다

우측 눈사람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쫘악
나오는데 각각 들어가서 보면 안다 .

* 영어가 힘들다면 마우스 우측버튼을 누르면 중간쯤에 영어 한국어 전환으로 바꾸면 됩니다 .근데 해석이 시원찮아서 영어가 편할때가 있다

하여간 마이 컬렉션 클릭후 아래 사진을 보다시피 가게이름도 정하고 나는 가게 이름을 Treasure Depot 보물창고라 짓고 find the hidden treasure !!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는 말을 추가로 넣었다 ~ ㅋㅋ

또 강렬한 임펙트를 줄려고 어디서 해골 이미지를 구해서 프로필을 꾸몄다

그래서 프로필 셋팅은 이런 모습입니다

크레디트콜렉션 create a collection을 클릭하여 매장간판 즉 로고 이미지부터 배너 이미지까지 쭈욱 만든다

이제는 작품을 올려보자 !!

새 항목추가 버튼을 클릭하여 팔고 싶은 그림이든 머든 올리고 만들기 버튼 클릭
컬렉션 생성된다
작품의 제목도 쓰고 쭈욱 보면서 작품에 도움이 될만한 설명도 단다

나는 귀여운 애완묘 심바 사진이 많아 심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적었다

영어가 세계공통어고 만국인이 보는만큼 네이버에서 한글을 영어로 변환시켜사용

햐 멋지다 !!
근데 이런사진은 화면 큰 컴퓨터로 봐야 제맛인데 쪼맨한 핸폰으로 볼려니 갑갑

애완묘 심바를 스튜디오까지 데려가서 촬영한거다.

하여간 경매로 팔건지 고정가격으로 팔건지 선택하고 클릭하면 연동된 지갑 메타마스크가 열린다.

엥 이게 끝이 아니넹~

메타마스크 계좌가 텅 비었다
첫작품을 이래저래 멋들어지게 만들고
멋진말로 설명을 달고 짜~잔 올릴려고
봤더니 돈을 달라는 거다

지갑에 돈이가 읍으니 내 계좌로 돈을 입금해야 한다.

왜냐구
오픈씨에 첫 작품을 리스팅할려면
가스비라고 수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수수료를 이더리움이라는 가상화폐로
결제해야 한다 ~ 에휴 머 이렇게 복잡해

가상화폐거래가 가능한 계좌가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요즘은 핸드폰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계좌를 틀 수 있다.

■ 참고로 나는 빗썸계좌를 갖고 있어서 빗썸을 이용했는데 자금세탁이 어쩐데나 해서 메타마스크로 출금이 안된덴다 .

업비튼 메타마스크로 출금이 된다는데 굳이 빗썸계좌가 있는데 업비트 계좌를 다시 만들수 없어 그냥 빗썸계좌를 이용 그대신 남들보다 한 번 더 우회했다.
솔직히 돌아가기보단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FTX에 가입해 계좌를 만들었다 (돈을 아낄려면 어쩔 수 없다 한 두푼이 아니라 몇 십배 차이다
이더리움 출금수수료는10만원정도지만 트론이나 니플로 출금하는 것은 몇 천원
밖에 안되니 한 단계 더 밟자는 거다

은행과 마찬가지로 가상화폐를 입출금
하는것도 수수료가 들고 가상화폐마다 수수료가 천차만별이다.

첫 작품을 올릴때도 수수료. 작품을 팔았을때도 수수료. 하여간 여기저기 수수료 따먹기 장사하는 것 같다

암튼 미국 FTX거래소가서 회원가입하고
인증받아 계좌를 트고 - 우리나라 거래소 빗썸에서 보내기
수수료가 싼 [니플]이나 [트론]을 필요한 만큼만 사서 FTX거래소로 보낸다
다시 FTX거래소에서 니플이나 트론을 이더리움으로 교환한다


*만약 수수료 절약을 하기 싫다면
그냥 이더리움을 보내면 된다 ~ ㅋ


그런데 알아보고 하든 안하든 결정하자
이더리움으로 보냄 약 10만원 니플이나 트론으로 교환해서 보내면 약 5천원이다

암튼
절약이고 머고 복잡한 절차 걸치지않고 이더리움으로 보낸다면 FTX 거래소까지 갈 필요 없고 울나라 업비트 계좌만들어 바로 메타마스크로 보내면 된다

* 이것도 설명하자면 길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금방 배운다
하여간
10만원정도를 아껴야 겠다 생각되면 가상화폐 FTX거래소에서 니플.트론을 이더리움으로 교환하여 메타마스크로 보내면 끝이다

한 박자 쉬고 ~
여기까지 전자지갑 메타마스크를 위한 과정은 끝이다 .

이제 본격적으로 작품을 쭉쭉 올리자

첫작품을 수수료 주고 올린후 그담부턴
작품 올리고 설명달고 가격과 기간 설정
하고 완료 버튼을 누름 맞는지 서명하란 게 나오는데 약관을 쭈욱 내려 읽어보는
시늉만 하고 마지막 서명 버튼만 누르면 완성이다.

이렇게 거침없이 마구마구 올림된다 .

내 가게 Treasure Depot의 심바NFT

청담동 팀플랜에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애완묘 심바 사진 수집장부터 올렸다

처음에만 가스비(수수료)를 내면 담부턴
작품을 올리는데는 무료다


나는 오픈씨에 첫작품을 올리기 위해 지금까지 약 17만원정도를 지출하고
총 81개의 NFT작품을 0.05 이더부터 0.001이더까지 가격을 책정해 올렸다

내 가게 Treasure Depot의 NFT

그런데 팔렸을까 ?
개뿔 ~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입질조차 읍다
개떡같은 그림이 몇 백억원에 팔리기도 하는 과대평가된 NFT시장에서 혹시나 기대를 했던 내가 잘못이다
뭐가 잘못됐는지 무슨 설정을 잘못한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살펴봐야 겠다
열심히 만들어 올렸는데 무쟈 섭섭하다

하기사
하루에도 이나라 저나라에서 너두나두 돈 좀 벌겠다고 수십만점의 작품이 올라 올텐데 내꺼가 눈에 띨리가 없고 내가 인지도가 있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도 유튜버도 아닌데 팔릴 일이 없다
사실 이것도 잘할려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등 SNS활동을 하며 열라게 작품을 알려야 한단다
참 돈벌기 어렵다 ~ ㅠㅠ

그저
나도 NFT작품을 만들어 세계적인거래소 오픈씨에 올렸다는 자부심만 갖자 !!


마지막으로
제가 만든  NFT매장을 링크합니다


https://opensea.io/TreasureDepot

마음에 드는 게 있는지 쭈욱 보시고 작품을 클릭하여 상세설명도 보시고
한 번 구매해 보세요.


여지 하나도 안팔아봤으니 첫 판매가 기분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 참고로
유명한 작품을 구입후 되팔아 돈버는 리셀러도 무쟈 많다 합니다.
이미 팔린 작품이 재판매가 되어도 저작권처럼 로얄티가 계속 들어 온다니
완전 노나는 장산데 영 쉽지 않네요 ~ㅋ

https://opensea.io/TreasureDepot

여러분 !!
NFT작품 많이 만들어 대박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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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opensea)에
작품을 올리기 전 꼭 필요한 디지털지갑
메타마스크 만들기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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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sea.io/TreasureDepot

서울주말농부가 직접 경험한 생생한기록 NFT만들어 판매대까지 올렸던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한다.
나름 얼마간 노력끝에 NFT작품을만들어
최대 NFT거래소 OPENSEA에 리스팅 한 지 한 달이 되었다

복면가왕에서 개그우먼 신봉선의 리액션 장면이다. 이런 짤 한 컷이 몇 백만원에 팔리는 세상

요런 NFT 한 장에 몇 십억 몇 백억원에 사고 판덴다. 참 희한한 세상이다

NFT를 만들게 된 계기

NFT 그게 머지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든다는 NFT
한글로 풀면 대체불가능한 토큰이란다
나는 가상화폐 거래를 진작부터 해왔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니 메타버스니 그런 용어는 낯설지 않았다 .
하지만
NFT작품을 만든다는 건 컴퓨터공학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천재들이나 코딩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만 NFT를 만들 수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날 신문을 보다가 어느 기자의 NFT 만들어 팔아보자라는 생활 체험적 기획 기사를 보고 암것도 모르는 일반인도 할 수 있구나 싶었다
옳다구나~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나두 NFT만들어 느즈막 나이에 빌딩 한 채 사보자 해서
NFT를 만들게 된 계기다 ~ ㅋㅋ

NFT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디지털 그림 사진 텍스트 동영상등 여러가지가 있다

나는 그동안 취미로 찍어 뒀던 수많은 사진중에서 나름 존 사진들만 뽑아내 NFT 민팅하고 리스팅하여 다시말해 올려 발행하고 팔기로 했다

NFT 작품을 수수료 없이 공짜로

무료로 올릴 수 있다는 폴리곤이나 클레이튼 체인도 있지만
나는 돈이 들더라도 대중적이고 인지도
가 높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NFT마켓 OPENSEA를 선택했다

오픈씨 OPENSEA 에
NFT작품을 올리려면 최우선적으로 사고 팔때 쓰는 전자지갑이 있어야 한다
오픈씨에 연동되는 디지털지갑 이름은
메타마스크다

메타마스크 설치하기

메타마스크 : https://metamask.io/

 

The crypto wallet & gateway to Web3 blockchain apps | MetaMask

The leading crypto wallet available on browser extension and mobile. Trusted by over 30 million users to buy, store, send and swap crypto securely.

metamask.io

메타마스크(MetaMask)는
공식 웹사이트(https://metamask.io/) 또는 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메타마스크(MetaMask)는
다음이나 네이버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최적화 되었다는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한다

지갑 만들기 클릭 - 비밀번호 설정

백업(시드)문구 저장하기

암호를 설정한후 다음은 백업 문구다. 백업문구는 12개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 문구를 한 번 보여준 뒤 앱에 다시 입력하여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그러므로 시드문구를 컴터 메모장이나 노트에 메모해놨다가 빈칸에 차례차례 적으면 된다.

이 백업 문구는 비밀번호를 잊었거나 메타마스크를 다른 기기에서 복원할때 반드시 필요하다.

백업 문구가 해킹으로 노출되면 메타마스크에 접근해 자산을 훔쳐가던지 사기에 이용될 수 있으니 자알 보관한다


지갑 설정이 완료되면 블랙마킹 부분에 0x로 시작되는 여러가지 숫자가 나온다 .
이것이 바로 나만의 이더리움 주소다.

이더리움 주소는 0x로 시작되는 숫자와 문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프라이빗 키 즉 개인키를 저장해야 한다

개인 키를 저장 하려면 메타마스크 메인 화면 오른쪽 상단의 세로 3점 아이콘을 클릭하고 계정 세부정보 → 개인 키 내보내기로 이동한다.
암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암호를 입력한다. 확인을 클릭하면 개인 키가 표시된다.

백업시드 문구와 마찬가지로 개인 키도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조심요

이렇게 차례차례 단계를 완성하면 NFT 디지털자산을 주고 받는 디지털 지갑 즉 메타마스크 만드는 과정은 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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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오픈씨(opensea)에 본격적으로 작품을 올리는 방법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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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 떨기 수선화로 변해버린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와 소리뿐인 메아리로 남게 된 요정 에코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에코와 나르키소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에코

고대의 전설치고 나르키소스 전설만큼 시인들에게 자주 회자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에코는 아름다운 님페.

아르테미스의 총애를 받고 사냥을 따라 다녔는데 에코의 결점은 말하기를 좋아하며 최후까지 혼자 지껄인다는 것이다.

헤라의 미움으로 남이 말한 뒤에 말할 수는 있으나 남보다 먼저 말 할 수는없다는 벌받았다.

어느날 에코는 나르키소스라는 멋진 청년을 보았지만 말 할 수는 없었고 그의 외면으로 부끄러워 붉어진 얼굴로 숲속으로 숨어버렸다.

그 다음부터 에코는 지금도 그녀를 부르는 어떤 사람에게도 대답할 준비를 하고 있고 마지막까지 말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나르키소스

물을 마시는 샘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물의 요정으로 알고 떠날줄도 모른다.

아름다운 자여 그대는 왜 나를 피하는가 라고 말하며 하루하루 쇠약해져 아름다움은 떠나고 그를 불쌍히 여긴

님페들은 슬퍼하는 그를 수선화로 만들었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에코와 나르키소스

에코는 아름다운 요정으로, 숲과 언덕을 좋아해서 틈만 나면 사냥을 즐기거나 숲속 놀이로 시간을 보냈다. 아르테미스는 이 에코를 좋아해서 사냥 갈 때면 늘 데리고 다니기도 했다.그런데 이 에코에겐 못된 버릇이 하나 있었으니, 말이 너무 많아서 잡담할 때건 남들의 말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지껄인다는 것이었다. 어느날 헤라는 남편 제우스가 요정들과 놀고 있지 않나 싶어 찾아다니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제우스는 많은 요정들과 놀고 있었다. 그런데 에코는 여느 때처럼 지껄이다 보니 다른 요정들이 다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셈이 되었고 이에 화가난 헤라는 에코에게 벌을 내렸다. 이제부터 너는 남의 말이 끝난 뒤에는 지껄일 수 있으나, 네가 먼저 말을 할 수는 없다.바로 이 에코가 어느 날 산에서 사냥감을 뒤쫓는 잘생긴 청년 나르키소스를 보았다. 첫눈에 반해 버린 에코는 나르키소스의 뒤를 따라갔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어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에코는 헤라로부터 벌을 받아 그럴 수 없었다.에코는 나르키소스가 먼저 입을 열기를 목마르게 기다리며 대답까지 준비해 두었다. 요정 에코도 사랑으로 떨리는 가슴을 진정하며 숨어 있던 곳에서 뛰쳐나가 나르키소스의 목에 팔을 감으려고 했다. 나르키소스는 기겁을 하고 물러서며 에코 곁을 떠나 버렸고, 에코는 부끄러워서 새빨개진 얼굴을 감추느라고 깊은 숲속으로 달아나 숨었다.그후로부터 에코는 동굴이나 절벽에만 살았다.에코의 몸은 슬픔을 견디지 못해 나날이 여위어가다 마침내 마지막 남았던 한 덩어리 살점까지 그 몸을 떠났다. 남은 것이라고는 목소리뿐이었다.이 목소리로 에코는 누구든 부르는 이에게 대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가 전과 다름없이 상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답할 수 있었다.
이렇게 나르키소스가 요정을 잔인하게 대한 예는 여기에 머물지 않았다.그는 에코에게 그랬듯이, 다른 요정들의 추파도 끝내 모른 척했다.
어느 날 나르키소스의 관심을 끌려다 바람만 맞은 요정이 신들에게 나르키소스에게도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사랑의 보답을 받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복수의 여신 네메시스가 이를 듣고 요정들의 기도를 들어주었다.
그 산 속에 아주 물이 맑은 샘이 하나 있었다.물이 어찌나 맑고 고운 빛으로 빛나는지 양치기도 그곳으로는 양떼를 몰지 않았고, 산양들도 그곳에서는 쉬지 않았으며, 숲속 짐승들도 그곳으로는 가지 않았다. 동물뿐만이 아니였다. 낙엽이나 부러진 가지도 그 물만은 더럽히지 않았다.샘가에는 싱싱한 풀이 돋아 있었고, 바위는 태양을 가려 이 풀을 시들지 않게 해주었다.어느 날 사냥에 지친 나르키소스가, 더위와 갈증에 쫓겨 그 샘가로 왔다. 그는 물을 마시려고 몸을 구부리다가 수면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았다. 수면에 비친 자기 모습을 나르키소스는 넋을 놓고 보았다. 빛나는 눈, 건강과 활력에 넘치는 온몸을 정신없이 내려다보았다. 나르키소스는 그만 물속에 비치는 자기 모습에 반하고 말았다.그는 그 그림자에 입맞추려고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리고는 그 사랑스러운 몸을 끌어안으려고 두 팔을 물 속에 담그었다. 그러나 그 모습은 나르키소스의 포옹을 피해 달아났다가 잠시 후면 다시 나타나 그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나르키소스는 그곳을 떠날 수 없었다. 그는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잊고 샘가를 방황하면서 수면에 비친 제 모습만 바라보았다. 그러다 그는 물의 요정에게 하소연했다.
그대여, 어째서 나를 피하는 것인지요 .요정이란 요정은 모두 나를 사랑하고, 그대 역시 내게 무관심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내가 손을 내밀거든 그대도 손을 내밀고, 내가 웃으면 그대도 웃으며 내가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았나요.나르키소스의 눈물이 수면 위로 떨어져 그림자를 출렁거리게 했다. 이윽고 그 그림자가 수면을 떠나자 그가 부르짖었다.그대로 있어 주어요. 부탁이니 그대로 있어 주어요.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면 그대를 바라보고 있게라도 해주세요. 나르키소스는 애를 태우다 마침내 죽고 말았다.  요정들은 그의 죽음을 몹시 슬퍼했다.  요정들은 나르키소스를 화장하기 위해 땔나무를 준비하고 시신을 찾았으나 끝내 시신은 온데간데 없었다.  다만 그의 시신 대신 가운데는 자줏빛이고 가장자리는 하얀색 꽃 한송이가 있었을 뿐이다.이 꽃은 오늘날까지 나르키소스(수선화)라는 이름으로 그를 추억하게 한다.

알아두세요 !!

나르시시즘 (자신에게 애착하는 일그리스신화의 나르키소스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자기와 같은 이름의 꽃인 나르키소스 즉 수선화가 된 신화 속의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와 연관지어, 독일의 정신과 의사 네케가 1899년에 만든 말이다. 자기의 육체를 이성의 육체를 보듯 하고, 또는 스스로 애무함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여성이 거울 앞에 오랫동안 서서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황홀하여 바라보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의 나르시시즘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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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포스(SISYPHUS)

 

 

프랑스 작가 카뮈는 시지푸스의 신화에서 그를 부조리의 영웅으로 표현했다

즉, 영원한 노역을 긍정하면서 신을 멸시하는 가운데 자신의 성실을 즐거움으로 아는 운명에 도전하는 거인으로 표현했다  

시지포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으로 교활하고 못된 지혜가 많기로 유명했다

제우스의 분노를 사 저승에 가게 되자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이고 장수를 누렸지만 나중에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리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졌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아우톨리코스는 전령의 신이자 도둑들의 수호신인 아버지 헤르메스로부터 절대 들키지 않고 훔치는 기술을 물려받은 도둑질의 명수다. 아우톨리코스는 시지포스의 소떼를 훔친 뒤 색깔과 모양을 바꾸어 더 이상 누구의 소인지 알아볼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우톨리코스의 신출귀몰한 재주도 교활한 시지포스 앞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시지포스는 소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아채고 소의 발굽에 칼로 글자를 새겼다. 그리고는 글자가 찍힌 소의 발굽 자국이 어디로 갔는지 확인하여 아우톨리코스로 하여금 소를 훔쳐간 사실을 자백하게 만들었다.

아우톨리코스는 소떼를 훔친 데 대한 보상으로 자신의 딸 안티클레이라를 시지포스와 동침시켰다.그 뒤 안티클레이아는 이타카의 왕 라에르테스와  결혼 이미 오디세우스를 임신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래서 오디세우스는 시지포스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코린토스의 왕이 된 시지포스는 어느날 제우스가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 아이기나를 유괴해가는 것을 보았다. 제우스는 그녀를 오이노네 섬으로 데려가 범하여 아들 아이아코스를 낳게 하였다. 아소포스는 사라진 딸을 찾아 그리스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지만 소용이 없었다. 시지포스는 아소포스에게 아이기나의 행방을 알고 있다면서 코린토스의 아크로폴리스에 샘물이 솟아나게 해주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아소포스가 요구를 들어주자 시지포스는  커다란 독수리 한 마리가 아름다운 아이기나를 품에 안고 오이노네 섬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해주었다. 아소포스는 아이노네 섬으로 쳐들어갔지만 제우스는 벼락을 내리쳐 아소포스를 다시 원래의 물줄기로 되돌려 보냈다. 이때부터 아소포스 강의 바닥에서는 시커먼 석탄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제우스는 시지포스의 고자질에 분노하여 죽음의 신 타나토스를 보내 그를 저승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하지만 꾀 많은 시지포스는 오히려 타나토스를 속여 토굴에 감금해버렸다. 그러자 지상에서는 아무도 죽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이에 신들은 전쟁의 신 아레스를 보내 타나토스를 풀어주었고, 타나토스는 다시 시지포스를 찾아가 기어코 저승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이를 미리 예상한 시지포스는 저승으로 끌려가기 직전에 아내 메로페에게 절대로 자신의 장례를 치르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저승의 왕 하데스는 지상에서 그의 장례가 치러지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시지포스에게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시지포스는 아내의 경건하지 못한 행실을 한탄하며 하데스에게 다시 지상으로 보내주면 아내를 응징하고 잘못을 바로잡은 뒤 돌아오겠다고 하였다. 이에 하데스는 그를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지상으로 간 시지포스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오래오래 장수를 누리며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지포스의 속임수와 교활한 행실은 나중에 저승에서 커다란 벌로 돌아왔다. 저승에서 시지포스가 받은 벌은 무거운 바위를 산 위로 밀어 올리는 것이었다. 그가 힘겹게 정상까지 밀어 올리면 바위는 다시 아래로 굴러 내렸기 때문에 시지포스는 영원히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했다.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알베르트 카뮈는 수필집 『시지포스의 신화』에서 이와 같은 시지포스의 노역을 인간이 처한 실존적 부조리를 상징하는 상황으로 묘사하였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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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케팔로스는 아름다운 아내를 맞아 들였다. 아내 이름은 프로크리스였다. 프로크리스는 아르테미스 여신의 총애를 받아 여신으로부터 두 가지 선물을 받았다.어떠한 사냥감보다 발이 빠른 개와 절대로 과녁에서 빗나가는 법이 없는 투창이었다. 프로크리스는 이 선물을 남편 케팔로스에게 주었다. 케팔로스는 아내에게 더 없이 만족하고 있는 행복의 나날을 지내고 있었다. 케팔로스는 사냥을 좋아하는 사내다운 미남 청년이었다. 그는 날이 채 밝기도 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사냥감을 쫓아 나가곤 했다.새벽의 여신 에오스는 눈에 띄는 이 청년을 자주 보다가 그만 반한 나머지 이 청년을 납치했다.에오스가 아무리 꾀어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에오스는 화가 나서 케팔로스를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저주했다.지금 네가 돌아간 걸 후회할 날이 있을 게다.라고

 

집으로 돌아온 케팔로스는 그전까지 그래왔듯이 날마다 숲으로 들어가 짐승을 사냥하며 아내와 행복하게 살았다.하지만 좋은 일은 오래가지 않았다.케팔로스가 살고 있던 나라의 일로 기분 상한 적이 있던 신들이 이 나라를 괴롭히려고 날렵한 여우 한 마리를 보냈다. 사냥꾼들은 이 여우를 잡으려고 백방으로 손을 썼다. 그러나 여우는 사냥꾼들을 비웃으며 이 나라 산천을 누볐다. 사냥꾼들에게는 이 여우를 따라잡을 만한 사냥개가 없었기 때문이었다.사냥꾼들은 케팔로스를 찾아와 그 이름난 개를 좀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 개는 사슬에서 풀려나자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쏜살같이 내달았다. 케팔로스와 사냥꾼들은 나지막한 산꼭대기에서 개와 여우의 경주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여우는 갖은 재주를 다 부리며 빙글빙글 도는가 하면 갔던 길을 되짚어오기도 했다.개는 여우를 바싹 뒤쫓아 입을 벌려 뒷다리를 물려고 했지만 번번이 물리는 것은 허공일 뿐이었다.케팔로스는 투창을 던지려 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쫓던 개도 쫓기던 여우도 그 자리에 우뚝 섰다. 이 두 마리의 동물을 만든 하늘의 신들이 어느 쪽도 패자가 되는 걸 원하지 않았다. 소중하게 여기던 개를 잃긴 했으나 케팔로스는 변함없이 사냥을 즐겼다.그는 아침 일찍 집을 나와 곧잘 산과 들을 헤매고는 했다. 그는 누구를 데리고 다니지도 않았고 누구의 도움을 구하지도 않았다. 어느 때건 던지기만 하면 정확하게 사냥감을 꿰뚫는 투창이 있었기 때문이다사냥에 싫증이 나면 케팔로스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개울가를 즐겨 찾곤 했다. 풀 위에 누워 서늘한 바람을 맞는 것이었다. 그리고 때로 혼잣말을 했다." 감미로운 아우라여 뜨거운 내 가슴을 식혀 다오"

그 옆을 지나가던 동네 사람이 산들바람에게 속삭이는 케팔로스의 목소리를 들었다. 동네사람들은 케팔로스가 어떤 처녀에게 속삭이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케팔로스의 아내 프로크리스에게 달려가 이를 고자질했다. 케팔로스 아내 프로크리스는 충격을 받고 눈으로 직접 인하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며 프로크리스는 남편 케팔로스의 뒤를 밟았다.사냥하다 지친 케팔로스는 늘 그렇듯 개울가에 와서는 풀 위에 누워 중얼거렸다." 감미로운 아우라여.그대는 알리라,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케팔로스는 이렇게 중얼거리다 덤불 속에서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케팔로스는 그것을 들짐승이라 생각하고 그 덤불을 향해 창을 던졌다.케팔로스가 일어나 창을 던진쪽으로 달려가보니 그곳에는 사랑하는 아내가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다.케팔로스는 울부짖었다.프로크리스는 사랑하는 남편의 품에 안겨 아우라 (산들바람)와 결혼하지 말 것을 간청하며 숨을 거둔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랑은 절대적이어야 한다

적당한 질투는 사랑을 지속하지만 과한 질투는 독약이 된다.

사랑은 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제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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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신은 몰라도 프로메테우스는 알지요

 

 

■프로메테우스■

 

우선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요약 정리하자면 - 

프로메테우스는 인간 세상에 불을 주고 신들을 본 떠 인간을 만들었다.그 덕택으로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훨씬 월등한 존재가 되었다.

하늘로부터 불을 훔친 것에 대한 제우스의 노여움으로 " 카우카소스 산상" 에 쇠사슬에 묶여 간장을

독수리에게 파먹히는 반복되는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판도라라는 여인을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주었다.

판도라는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헤르메스의 설득력 그리고 아폴론의 음악을 주어진 여인이었다. 

형 프로메테우스로부터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주거나 하는 일을 위임받은 에피메테우

절대로 판도라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는 형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열어보게 되었다.

그 순간 온갖 재앙이 인간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 마지막으로  나온것이 " 희망 " 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어떤 불행과 역경속에서도 희망이라는 미래를 보고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프로메테우스는 예로부터 인류의 벗이 되었고 부당한 수난에 대한 영웅적인 인내와 압제에 반항하는 의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탄 족의 영웅.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주어 인간에게는 문화를 은인이 되었으나, 그로 인하여 제우스의 노여움 코카서스의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제우스의 금기를 깬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라는 이름은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주신 제우스가 감추어 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내줌으로써 인간에게 맨 처음 문명을 가르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불을 도둑맞은 제우스는 복수를 결심하고 판도라를 만들어 프로메테우스에게 보냈다.
이때 동생인 에피메테우스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는 형 프로메테우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아내로 삼았는데,

이로 인해 판도라의 상자 사건이 일어나고 인류의 불행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또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장래에 관한 비밀을 제우스에게 밝혀 주지 않았기 때문에

코카서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낮에는 독수리에게 간을 쪼여 먹히고, 밤이 되면 간은 다시 회복되어 영원한 고통을 겪게 되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영웅 헤라클레스에 의해 독수리가 사살되고, 자기 자식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기뻐한 제우스에 의해 고통에서 해방되었다.

그리스신화에도 금기가 아주 많이 등장한다. 우선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줌으로써 제우스가 내린 금기를 어겼다.

또 에피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선물은 무엇이든 받지 마라는 형 프로메테우스의 금기를 어기고 판도라를 아내로 받아 인류의 불행을 초래했다.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의 이야기는 크로노스의 티탄 신족과 제우스의 올림포스 신족 사이에 벌어진 전쟁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이 올림포스 신족의 승리로 끝난 후 프로메테우스의 형제들은 운명이 엇갈렸다.

우직하게 티탄 편에서 싸웠던 맏형 아틀라스는 어깨로 하늘을 떠받치는 벌을 받았다.

둘째 메노이티오스 역시 제우스의 벼락을 맞고 지하의 암흑세계로 내던져졌다.

하지만 프로메테우스와 막내 에피메테우스는 공을 인정받아 제우스로부터 주요 임무를 떠맡았다.

프로메테우스는 신을 공경할 인간과 짐승들을 창조하고, 에피메테우스는 피조물들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선물을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새에게는 날개, 사자에게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거북이에게는 딱딱한 등판 등이 돌아갔다.

그런데 ‘뒤늦게 깨닫기’라는 이름의 에피메테우스가 아무 생각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이것저것 주다보니

마지막 창조된 인간에게는 줄 것이 없었다. 에피메테우스는 사려 깊은 형에게 난감한 상황을 이야기했다

자신이 창조한 어떤 피조물보다 인간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는 궁리 끝에 인간에게 금지된 불을 훔쳐 주기로 결심했다.

제우스는 불이 인간의 손에 넘어가면 위험한 상황이 초래되리라는 것을 염려하여 그것을 엄하게 금하고 있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속이 빈 회향나무에 불을 숨겨 인간에게 건네주었다.

제우스는 자신이 내린 금기를 어긴 프로메테우스를 가혹하게 처벌했다.

그는 힘의 신 크라토스와 폭력의 신 비아를 시켜 프로메테우스를 잡아들여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쇠사슬로 카우카수스 산 절벽에 묶어 놓았다.

이어 자신의 독수리를 보내어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파먹게 했다.

하루 종일 파 먹힌 간은 밤새 다시 돋아나 이튿날 또다시 독수리의 먹이가 되었다.
그리스 신화는 프로메테우스가 겪는 고통이 3000년이나 지속된다고 전한다.

그동안 제우스는 전령 헤르메스를 통해 그를 협박하기도 하고 회유하기도 했다.

앞을 내다보는 프로메테우스가 자신의 앞날에 드리워진 액운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협박과 회유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는 불의와 억압에 무릎 꿇지 않는 저항정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
3000년 후 영웅 헤라클레스가 나타나 독수리를 활로 쓰러뜨리고 프로메테우스를 사슬에서 해방시켰다.

그제야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운명에 얽힌 비밀을 밝혀 주었다.

당시 제우스는 바다 여신 테티스에게 푹 빠져 있었다

프로메테우스는 테티스가 낳을 아들이 아버지를 몇 배 능가하는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라 귀띔해 주었다.

이를 두려워한 제우스는 테티스를 단념하고 그녀를 보잘것 없는 인간 펠레우스에게 시집보냈다.

훗날 둘 사이 위대한 영웅 아킬레우스가 태어났다.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를 처벌한 제우스는 인간들도 손을 보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금지한 불을 사양하지 않고 넙죽 받은 인간이 괘씸했기 때문이다.

제우스는

인간이 불을 받은 대가로 평생 불행을 안고 살아가게 할 목적으로 최초의 여성 판도라를 만들어 인간에게 불행을 주었던 것이다.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순간 전쟁과 죽음 그리고 불행 슬픔 온갖 나쁜 것이 나왔지만

마지막에 나온것이 무엇이라고요...맞습니다.

희망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삶이 무겁고 힘들어도 미래의 희망을 보고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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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알아보기 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얘기를 해보자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의 왕 라이오스새로 태어나는  왕자가 장성하면  자신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는 신탁을 받는다.

 

이에 라이오스 왕은 어느 양치기에게 자신의 아들을 죽이라고 명한다.

 

그러나 양치기는 가여운 마음에 아기를 죽이지 못하고 다리를 묶어 나무에 매달아 놓는다.

 

이를 발견한 농부가 아기를 데려간다. 

부부는 아기를 양자로 들이고 오이디푸스 (부은 발이라는 뜻)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후에 라이오스 왕과 마주친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것을 모르고 죽이게 된다.

또한 괴물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푼 오이디푸스는 왕으로 추대되고 왕비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게 된다.

결국 오이디푸스는 자기도 모르게 친아버지를 살해한 자식, 친어머니의 남편이 된 것이다.

시간이 흘러 진실을 알게 된 이오카스테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눈을

찔러 실명시킨 뒤 방랑길에 오른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렇게 그리스신화   오이디푸스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남자아이의 어머니에 대한 성적 애착이라는 것은 아버지가 갖는 욕망을 모방하는 것인데

정신 발달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아들이 동성인 아버지에게는 적대적이지만 이성인 어머니에게는 호의적이며 무의식적으로 성()적 애착을 가지는 복합감정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남자아이가 아버지에 대해 반감이나 증오를 품으며 어머니에 대해서는 애착을 품는

무의식적인 심리를 가리키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이다 .

정신분석학에서는 리비도에 의한 인간의 본능적인 성욕을 중시하는데 그런 성욕이 유아기때 이미 발생한다는 유아 성욕설을 주장한다

특히 그런 유아 성욕의 대상이 남자아이에게 있어서는 어머니이며 여자아이에게는 아버지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펴면서

아들이 어머니에게 느끼는 감정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 부른다

이와는 대립적으로 여아인 딸이 아버지에 대해 성적 애착을 가지며 어머니에 대하여는

증오심을 가지는 성향을 엘렉트라 콤플렉스라 부른다

프로이트는

유아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서야 비로소 성인의 정상적인 성애가 발전하는 것이지만  이를 이상적으로극복하는 것은

힘든일이며 일반적으로 신경증환자는 이 극복에 실패한 사람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 콤플렉스는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지역과 모든 시대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생물학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프로이트는

남자아이가  아버지를 제거하고  어머니를 독차지하려는 경향이 남근기 4~6세에 분명하게

드러나며 잠복기 6~12세가 되면 다시 억압된다고 주장했다

아이는 어머니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아버지와 같은 위치에 서고 싶어한다.

그러나 자신보다 몸집도 크고 절대적 존재인 아버지에게 열등감과 좌절감을 느낄뿐이다.

위협을 느낀 아이는 엄마에 대한 독점욕을 양보하고 아버지 존재를 수용함으로 타협한다

타협으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극복되고

부모로부터 인정받는 사회 구성원의 하나로 거듭나게 된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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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랑새는 안데르센이 작품이 아니라 벨기에 마테를링크의 작품이다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1906년 6막 12장 분량의 희곡 [파랑새]를 썼다. 2년 후인 1908년 러시아 연극계의 거장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가 모스크바 예술극장에 이 작품을 올렸고, 대성공을 거뒀다. 연극이 성공하자 마테를링크는 이듬해 1909년 프랑스에서 희곡집 [파랑새]를 펴냈다.

1911년 마테를링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파랑새는 어느새 행복의 상징이 됐다

찌루찌루와  미찌루로 알려진  [파랑새]의 주인공의 원래 이름은 ‘틸틸’과 ‘미틸’다.

일본어판을 번역해 국내에 들어오면서 잘못 알려졌다.

크리스마스 이브 밤 소박한 시골 오두막집에 사는 남매 틸틸미틸에게 빨간 두건을 입고 구부정한 자세로 지팡이를 쥔 자그마한 할머니가 찾아온다. 요술쟁이 할머니 베릴륀느다.

그녀는 온몸이 파란 파랑새를 찾고 있다. 아픈 어린 딸이 원한단다. 딸은 파랑새가 있으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할머니는 틸틸에게 마법의 모자를 씌워준다. 다이아몬드가 달린 초록색 모자다.

다이아몬드를 돌리면 요정을 볼 수 있다.

틸틸이 다아아몬드를 돌리자 개·고양이·물·우유·사탕·빵·빛으로부터 요정들이 나온다.

틸틸과 미틸은

이들 요정들과 함께 파랑새를 찾아 떠난다.
마테를링크는 신비와 운명, 저승과 같은 환상의 세계를 작품 속에 자주 담았다.

그는 진실은 눈에 보이는 것 저 너머에 있다고 믿었다. 틸틸과 미틸은 신비의 나라와 만난다.

추억의 나라에서는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동생들과 식사를 한다.

밤의 궁전에서는

전쟁, 질병, 유령, 어둠과 공포를 만난다.

숲속에서는

떡갈나무, 포플러, 보리수, 너도밤나무의 영혼과 당나귀, 수탉, 늑대들에게 공격을 당한다.

공동묘지를 거쳐 도달한 행복의 정원에서는

다양한 행복을 만난다.

끝으로 하늘궁전인 미래의 나라에서는

세상에 태어날 준비하는 아기들을 만난다.

파랑새는 잘 잡히지 않는다.

추억의 나라에서 잡아온 파랑새는 파란색은 온데간데없이 검은색으로 변했다

밤의 궁전에서 잡아온 수십 마리의 파랑새는 모두 죽어버렸다.

행복이 그렇다.

잡힐 듯 한데 생각보다 잘 잡히지 않는다.

잠에서 깬 틸틸와 미틸은 마침내 파랑새를 찾는다. 결국 그렇게 찾고 찾았던 파랑새는 집안 새장에 있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집 밖에서 찾으려고 동분서주한다

파랑새만 찾으면 행복해질 수 있단 믿음으로

찌루찌루와 미찌루 형제는

파랑새를 찾아 길을 떠났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자기들이 찾던 파랑새는

집 새장 안에 있었다는 이야기 조금은 허무한 것 같지만 -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으며 마음속에 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행복은 내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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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답 

 

영어로 BLUE Stocking 파란 양말이다.

영어사전에서의 뜻은 (전통적으로 여자가 하는 일들보다) 사상과 학문에 더 관심이

많은 여자.문학을 좋아하는 여성문학가를 자처하는 여성들을 이르는 말이다 .

영국에서 일어났던 부인 참정권 운동의 한 파이기도 하며 새로운 사상

부르짓는 여류 문학가의 유파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1750년경 런던에서 재색을 겸비하고

문학 애호가인 인텔리 여성들의 모임

(프랑스의 문학적 살롱과 같은것)

사교계의 재원인 몬터규 부인, 비제 부인, 오드 부인 등이 연 문학살롱의 별명에서 유래되었는데 여류학자ㆍ청탑파.

문학을 공부하는 여인을 가리킨다.

저속한 것을 배격하면서 보다 차원 높고 유익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 자주 문학집회를 가졌다.

 

그곳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거추장스런 걸 피하고 간소한 평상복 차림으로

이른바 상류사회 그들만의 리그라는 상식을 타파했다.

거기에는 남성의 문학자들이 초대되었는데,그곳에 참석한 한 남성 벤자민 스티링

플리트는 검은색 비단양말을 신는 것이 상식이었지만 파란양말만을 고집했다

그 파란 양말을 목격한 해군 군인은 그 문학회를 가리켜서 Blue stocking Society

청답회라 불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일반적으로 블루스토킹 하면 여류 문인.여류 문학 애호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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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7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 먹을 만큼 먹어라 ,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말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


두말을 이어주거나 열거할 때 쓰는 말들은 띄어 쓴다.


) 국장 겸 과장,열 내지 스물,청군 대 백군, 부산,광주 등......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려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2019년 10월 9일


수를 쓸 때는 만 단위로 띄어 쓴다


) 십이억 삼천오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5만 7809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 좀더 큰것, 좀 더 큰 것, 이말 저말, 이 말 저 말, 한잎 두잎, 한 잎 두 잎.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을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함.


)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부사의 끝 음절이 " 이 "로만 나는 것은 - " 이 " 로 적고,  " 로만 나거나 

" "  " "로 나는 것은 -  " " 로 적는다.


 " " 로만 나는 것.


가붓이,깨끗이,나붓이,느긋이,둥긋이,따뜻이,반듯이,버젓이,산뜻이,의젓이,가까이,고이,날카로이,대수로이,번거로이,많이,적이,헛되이,집집이,틈틈이 ,겹겹이,


 " "로만 나는 것.


극히, 급히, 딱히, 속히, 작히, 족히, 특히, 엄격히, 정확히.


 " " " " 로 나는 것.


솔직히, 가만히, 가편히, 나른히. 무단히,각별히, 소홀히, 쓸쓸히, 정결히, 과감히, 꼼꼼히

심히, 열심히, 급급히, 답답히, 섭섭히, 조용히, 공평히. 능히, 당당히,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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