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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경춘선의 간이역인 강촌역에 내리면 웅장한 모습의 바위산이 강촌역을 배경으로 우뚝 선다.이 바위산의 정상 검봉(530m)에 오르면 좌로는 의암호가 보이며 우측으로는 경기도와 경계지점인 도계휴게소 및 강촌 휴게소가 보인다. 아득하게 보이는 발 아래 경치를 감상한 뒤 등선을 따라 3시간 정도 등산하면 아홉 구비를 돌아보이는 구곡정이 나타나며 50여미터 높이의 폭포에서 물안개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물줄기가 보인다. 산행은 열차에서 내려 가장 가까운 거리인 강선사에서 동릉으로 오르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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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 주능선 상의 동산(896m)에서 서쪽 제천시 방면 북진리로 이어지는 능선을 동산 코스로 본다. 동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금성면과 청풍면 경게를 이루며 이어지는 이 능선은 정상에서 약 1.2km 거리인 825m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친다.이 가지 친 능선이 자시 가라앉은 곳이 모래재다. 모래재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솟아오른 545m봉을 두고 이곳 주민들은 작은동산이라 부르고 있다.작지만 아름다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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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이렇게 많은 밤하늘의 별을 본 적이 없었고 이렇게 장관인 구름바다를 본 적이 없었다.또한 이렇게 아름다운 해돋이를 본 적이 없다.

새벽 3시 30분 백무동 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시작된 산행은 장터목대피소 - 재석봉 - 천왕봉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증산리 탐방지원센터까지 10시간동안의 산행은 장터목대피소에서부터 천왕봉 정상에 이르렀을때 넓게 퍼지는 운무와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붉은 태양은 장관이었다. (핸드폰의 화질이 좋지 않아 경이로운 모습을 표현하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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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과 경기도 가평의 연인산을 가기로 약속하고 청량리역에서 7시50분 경춘선을 타기로 했으므로 6시경부터 일어나 준비했건만 헐레벌떡 숨이 목까지 차도록 뛰어 개찰구를 들어서는 순간 열차는 떠나기 시작했고

나는 언젠가처럼 (몇개월전 그렇게 뛰었던 기억이 있다) 포기하고 도봉산으로 방향을 바꿔 벗과 도봉산에 올랐다. 

들머리 보문능선 - 도봉주능선 - 포대능선 - 망월사 - 원더봉입구(산행시간: 휴식포함-5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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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산의 높이는 632m이다. 북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동쪽으로 정부 과천청사,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잡고 있다.

주봉은 연주대이고, 산정의 영주대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산중에는 연주암.자왕암.불성사.삼막사.관음사등과천향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삼막사는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수도하였다고 한다. 산정에는 기상청의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다.

산세는 험한 편이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들머리는 사당역쪽에서 시작하여 정상 연주대에 오르고 다시 사당역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했다 (4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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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호룡곡산(244m),국사봉(230m)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 만큼 고래바위,마당바위,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빽빽한 소나무와 숲을 헤치고 정상에 서서 하나개, 큰무리 해수욕장과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산행과정 : 김포공항역에서 -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 인천국제공항에 내려 3층 7번출구에서 222번 일반버스를 타야 하는데 도무지 오지않아 2번출구에서 306번 좌석버스(1000원)을 타고 무의도 입구에서 내려 선착장까지 15분을 걸어가 - 왕복 3000원을 주고 표를 끊어 배에 올라 숨좀 돌리려니 큰무리 선착장에서 금방 내린다 -들머리를 국사봉에서 시작할려면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 내려 바로 뒤편에서 오르면 된다.그러나 산행후 버스를 기다리기 싫다면 무의도(큰무리선착장)에서 중구1 버스를 타고(배에서 내리면 기다리고 있다) 광명삼거리(15분소요)에서 내려 국사봉을 들머리로 하여 호룡곡산으로 날머리하면 된다 (산행시간 :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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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장수대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승령에서 12선녀탕계곡으로 하산길을 잡아 안산이라는 멋진 산을 그냥 지나친다.서북능선의 끝이기에 한적한 봉우리로 남아 있지만 안산정상(1430.4m)에서 조망하는 전망은 한 폭의 산수화처럼 일품이다. 장수대 - 대승폭 - 대승령 - 안산 -  복숭아탕 - 12선녀계곡 - 남교리  ( 산행시간 : 6시간 30분  23.500걸음 ) 장수대 들머리부터 가을 단풍이 절정이고 등산객 또한 초절정이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대승폭포다 그렇지만 흘러내리는 물이 없어 아쉽다 . 안산(1.430m)가기전 봉우리에 대한민국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저기 보이는 게 우리가 가야할 안산(1.430m) 정상이란다 ! 안산에 오르지 않았음 보지못할 한 폭의 산수화 같은 기암절벽이다. 대승령고개에서 그냥 12선녀탕계곡으로 내려갔음 못볼 뻔 했다. 우와 !! 이렇게 아름다운 설악산이 우리나라에 있다 .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경관이 경이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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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청량산 열두 봉우리 가운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곳 경일봉・자소봉・연적봉・장인봉・축융봉인데 자소봉・연적봉・장인봉은 철계단을 올라갔다 그 길로 되돌아 내려와야 한다.  청량산 정상인 장인봉에서는 바위 벼랑 아래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이 장쾌한 경관을 연출한다. 보통 산행은 입석에서 시작하여 오산당과 청량사를 거쳐 주봉우리인 장인봉에 오른 후 보살봉과 김생굴· 외청량사를 지나 다시 입석으로 하산하는 길이 잘 알려진 코스다. 가을단풍을 기대하고 가기에는 늦었다.산 중턱이후부터는 초겨울을 연상케할 만큼 낙엽이 다 떨어졌다. 몇 개의 봉을 오르락 내리락 비로소 청량산이 품고 있는 천년고찰 봉화 청량사에 다달았을때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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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둔 산

케블카로 산중턱까지 올라 갈 수 있어 첨봉과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처진 능선아래 아찔한 골짜기와 암릉과 암릉사이를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건너는 짜릿함 또한 잊지 못할 일이다.구름다리를 넘으면 마천대가 정면으로 보이는데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은 긴철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대둔산은 가을산행으로 너무 아름다운 산이다. 산악회 버스나 자가용을 몰고 가지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대둔산을 가기란 시간을 처음부터 잘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7시3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정확히 1시간후 8시30분에  대전역에 도착하여-우측 서광장으로 나가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201번 버스를 타고 약15분가량을 달려 버드네 아파트에 내려(사거리)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 100M쯤 가면 서부터미널이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34번 버스를 타고 대둔산 휴게소에서 내린다 .대둔산 휴게소를 기준으로 앞은  전라도 뒤는 충청남도다. 전라도 전주 쪽으로 20여분 걸어 내려가면 대둔산 케블카 매표소와 등산로가 나온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힘들게 왔어도 대둔산의 아름다움에 금방 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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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소금강계곡 ... 협곡.....와우 !!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을 했다고 일명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소금강의 울창한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어 찾는 이로 하여금 한 눈에 빨려들게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소금강 계곡 초입부터 환상적인 풍경으로 나를 황홀경에 빠지게 하였다. 일단은 가보시라 !!    일단은 가봐야 알지 사진과 설명으로는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기 힘들다. 가을산행 가을 트레킹 코스로 적극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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