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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봉(863.7m)

이촌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 내려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도일봉입구에서부터 산행시작. 처음부터 제법 힘들게 경사진 산세로 오랜만의 산행이라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기진맥진.정확히 2시간만에 도일봉 정상에 도착하고 중원산으로 이어지는 연계산행이었는데 도일봉을 오르면서 느끼지 못한 중원산의 매력은 "웰빙산행"이라고 할까 울창한 나무와 햇볕을 가려주는 오솔길 신선한 내음으로 금방 건강해지고 튼튼해지는 느낌의 기억에 남을 좋은 산행이었다.(산 행 시 간  : 6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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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함께한 친구와의 힐링산행. 축령산 산기슭에 잣나무숲이 울창한 자연휴양림과 조선시대 남이장군이 심신수련했다는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산행은 자연휴양림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 휴양림을 벗어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능선에 올라 수리바위를 지나 30여 분 더 올라가면 남이바위가 나오고 칼날 같은 바위능선을 타면 정상이다.절고개에서 직진하여 서리산에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 관리사무소로 내려올 수 있다 (산행시간 :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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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안길 황금산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황금산(黃金山) 해발 156m로 작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완만한 숲길과 몽돌로 가득찬 때묻지 않은 해변과 코끼리바위로 대표되는 해안절벽이 일품이며 절벽 틈새마다 뿌리를 박고 자란 멋스런 노송도 아름답다.여유있는 걸음으로 정상에 발도장을 찍고 해안가를 돌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넉넉잡아 4시간이면 충분한 여유롭고 재미있었던 트래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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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면서 인기명산 34위에 랭크될 만큼 유명한 산이다.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특히 동봉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다.팔공산 관봉(850m)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단독 원각상 갓바위는 보물 제 431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본래의 이름은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은 이불상의 머리에 자연판 석으로 된 갓을 쓰고 있는데서 유래 된 것이다. 갓바위는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니 딱 한가지만 소원을 빌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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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태 산 

북의 설악으로 불리우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714.7m)을 산행하였다.천태산은 암반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경사도가 70도나 되는 암릉을 타고 오르는 재미는 시원한 조망과 어울어져 즐거움을 더한다.화강암 암반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지나면 그 옆이 바로 영국사다.둘레가 6m가 넘는 은행나무가 영국사 앞 뜨락에서 반갑게 맞이 한다  

* 산행코스: 추차장-영국사-A코스-정상(714.7m)-남고개-D코스-영국사-추차장 * 산행시간: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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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산은 청풍호반의 옥순봉과 구담봉의 경승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가은산은 금수산[1,015m] 지맥이 남쪽으로 뻗으면서 형성한 동서로 긴 타원형의 분지 지형 산으로, 높이는 575m이다.  수원이 풍족하고 화강암 봉우리들이 병풍을 두른 듯 솟아 있다.  가은산과 가은암산 사이 협곡의 옥계()를 거슬러 오르다 보면 가은산 방면으로 수산면 성리()와 가은암산 방면으로 단양군 적성면 성곡리()가 접경을 이룬다. 가은산 봉우리 가운데 둥지봉[430m]에 오르면 북쪽 산 중턱에 석축 보루가 있고, 여기에서 남동쪽으로 수산면 성리 옥계와 연접한 가은암산, 남쪽으로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청풍호 관광 유람선 선착장과 지방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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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선자령의 높이는 1,157m이다. 대관령(832m)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 보인다. 주능선 서쪽으로는 억새풀, 동쪽으로는 수목이 울창하며 산행 중 한쪽으로는 강릉과 동해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여 이색적이다.산의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행 기점인 구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에 자리잡고 있고 선자령까지 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등산로가 평탄하고 밋밋하여 쉽게 오를 수 있다. 그 때문에 전 구간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능선의 눈꽃이 아름답고 동쪽 능선으로 하산할 때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적당한 경사를 이뤄 마대자루를 깔고 엉덩이 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다.산행초입부터 선자령 정상까지는 평탄한 길이어서 너무나도 쉽게 산책하듯이 풍광을 즐기며 걸을 수 있었다. 보현사로의 하산길은 경사가 급해서 다소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풍광이 아름다웠던 멋진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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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
눈꽃산행을 강원도 홍천의 계방산으로 다녀왔다. 때마침 흩날리는 눈발과 멋지게 장식된 눈으로 사진으로는 담아 낼 수 없는 설경이었다.산행기점을 운두령부터 시작하는지라 그리 힘들지도 않았던 환상적인 눈꽃산행이었다.높이는 1,577m이고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으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루고 있는 높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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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이렇게 많은 밤하늘의 별을 본 적이 없었고 이렇게 장관인 구름바다를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해돋이를 본 적이 없다.새벽 3시 30분 백무동 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시작된 산행은 장터목대피소 - 재석봉 - 천왕봉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증산리 탐방지원센터까지 10시간동안의 산행은 장터목대피소에서부터 천왕봉 정상에 이르렀을때 넓게 퍼지는 운무와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붉은 태양은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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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구정 마지막휴일날 새해맞이 산행을 하기로 마음먹고 벗과 경기도 가평의 연인산을 가기로 약속하고 청량리역에서 7시50분 경춘선을 타기로 했으므로 6시부터 일어나 준비했건만 헐레벌떡 숨이 목까지 차도록 뛰어 개찰구를 들어서는 순간 열차는 떠나기 시작했고 나는 언젠가 처럼 포기하고 도봉산으로 방향을 바꿔 벗과 함께 도봉산에 올랐다. 들머리: 보문능선 - 도봉주능선 - 포대능선 - 망월사 - 원더봉입구(산행시간: 휴식포함-5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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