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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와 합천군 대병면 대지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863m이다.봉우리가 3개라 삼봉산이라고도 한다. 한때 무학대사가 명당으로 지목했다 하여 풍수가들이 찾아 들던 곳이기도 하다. 거창군의 모든 물줄기가 거창읍을 거쳐 남하면에서 합쳐져 합천호로 흘러드는데 비해 이 산 아래를 흐르는 신원천만은 그 아래쪽으로 독립되어 흐르고 있다. 
등산로 곳곳에서  두릅나무와 진달래  군락지를 볼 수 있으며, 바위로 뒤덮인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거창의 진산 감악산(951m) 동쪽으로 재안산(737m)남쪽으로 철쭉 명소 황매산(1,018m)서쪽으로 할미산(843m)이 북동쪽의 합천호와 함께 한눈에 들어온다.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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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가 있는 합천의 가야산 말고 충청남도 덕산에 있는 가야산이다. 충남 덕산의 가야산은 덕숭산과 더불어 덕산도립공원으로 편입되었다
가야산은 오서산, 계룡산과 더불어 충청남도 지역 명산이면서 충청남도 사람들의 생활터전이자 문화 창조의 원천이었다 한다. 특히 가야산은 주변의 구릉지 및 평지와 그 밖의 해안과 만입의 포구와 더불어 내포 지역의 지리적 전형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인자이다.가야산은 전체적으로 행정구역의 측면에서는 예산군 서부의 덕산면과 서산시 동부의 운산면·해미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세부적으로 보면 태안반도에 남북 방향으로 발달해 있는 가야산맥의 아래에 있다.
가야산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가야산맥의 주봉이다. 가야산에는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석문봉,옥양봉,일락산, 수정봉, 상왕산등의 봉우리가 연결되어 있다.특히 석문봉은 가야산 봉우리 중 바위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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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다고 얕보지 마라 !! 충청남도 홍성에 있는 용봉산은 381m 아주 낮은 산이지만 왠만한 높기만한 산은 저리가라다 왜냐하면 낮은 산임에도 불과하고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기자기 하면서 멋진 모습의 기암괴석이 다 있어서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각기 다른 풍광을 볼 수 있다. 또한 정상에서의 예당평야와 수덕사를 품은 예산 덕숭산 서산 가야산 조망 또한 시원하다.

용봉산이라는 이름은 용의 몸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남쪽 중턱과 서쪽 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이어지고 군데군데 소나무 군락이 있다. 장군바위와 백제 고찰인 용봉사, 보물 355호인 마애석불 등 많은 문화재가 곳곳에 남아 있다. 옛 문헌에 영봉사라고 기록되어 있는 용봉사는 지금 대웅전과 요사체 2동만이 남아 있다. 하지만 고려시대에는 절 크기가 아흔 아홉채에 달하고 불도를 닦는 승려수가 천여명에 이를 만큼 큰 절이었다고 한다. 용봉산을 낀 홍성 일대는 충절의 고향답게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최영 장군, 사육신 성삼문 등의 생가와 9백의총, 위인들의 삶의 흔적과 백제 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 등 역사 유적지가 도처에 남아 있다. 더욱이 최근 개발된 홍성온천이 예산의 덕산온천과 더불어 온천 관광지로도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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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벗들도 없고 마눌님도 수상스키 탄다고 새벽부터 청평으로 가버리고 나홀로 산행을 하였다. 나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따라오는 사람없으니 쫒기는 일도 없이 그저 슬로우 슬로우 행복한 산행이었다.마리산·마루산·두악산이라고도 불리는 마니산은 해발고도 469.4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정상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있는데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된다. 

산행은 마니산입구 - 참성단 - 정수사 -  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휴식포함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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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매력은 시원한 ‘바다 조망’이리라. 인천 앞바다 석모도의 해명산(327m)에서 낙가산을 거쳐 보문사로 내려오는 산행은  숲터널 도처에 바다로 확트인 암반지대가 있고 어김없이 하늘과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장쾌한 전망을 제공해주었다. 발 아래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는 전답과 개펄,그너머 망망대해의 올망졸망한 섬들을 보고 있으면 상쾌한 기분을 어찌 글로 표현할 수 있으리오
전득이 개에 내리면 ‘강화군 석모도 해명산 등산안내 종합안내판’과 ‘보문사 낙가산 6.2㎞·해명산 1.8㎞·상봉산 7.3㎞’라고 쓰인 표지판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그리고 바로 옆에 목조계단으로 시작하는 등산로가 놓여져 있다.전득이고개에서 해명산에 이르는 등산로는 어느 정도 경사가 있지만 활엽수들이 우거져 뙤약볕을 막아준다.10여분 걷다보면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되는 지역이 나온다. 
해명산 정상에는 사방으로 시야가 탁트인 너른 암반지대에 ‘해명산 327m’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암반지대에서 시선을 던지면 낙가산으로부터 상봉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명산에서 낙가산에 이르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능선의 계속이다. 이 길에서도 숲이 짙어진다 싶으면 어김없이 너덜바위 지대가 나오고 곧바로 바다로 툭 터져 해풍이 밀려드는 암반지대가 모습을 보이면서 더위를 식혀준다. (산행시간 : 쉬엄쉬엄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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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에 걸쳐 있는 산이며 높이는 470m이다. 불국산이라고도 부른다.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이라고 나와 있다한다. 별로 높지 않고 밋밋해 보이지만,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에서 가까워 호젓한 당일 코스로 좋다. 산행은 유양동 백화암 입구에서 시작한다. 유양초등학교 앞에서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 보면 백화암 입구 표지판이 있다. 이 표지를 따라 북쪽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백화암에 이른다. 백화암은 6·25전쟁 때 많이 소실되어 지금은 아담한 규모로 남아 있다백화암 옆 계곡길을 따라 오르면 안부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북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는데, 이 길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바위가 많다. 정상에서는 시야가 탁 트여 전망이 좋다. 남쪽으로 도봉산 능선들이 보이고, 멀리 의정부시와 동두천시가 내려다 보인다.북쪽에서 산에 오르는 코스도 있다. 북산리 샘내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부흥사를 거쳐 십자로 고개에 이른다. 이곳에서 정상에 올랐다가 백화암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다.친구와 함께 임꺽정봉-상투봉-상봉(정상) 세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산행의 기쁨을 만끽했다.
교통편은 의정부까지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고, 의정부에서 유양동행이나 샘내 정류소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한다.불곡산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높이는 낮지만 아기자기 하고 볼 것 많은 멋진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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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 경계에 있는 산. 전철 1호선을 타고 마지막역 소요산역에서 내려 갈 수 있는 교통이 편한 곳 소요산을 두 명의 친구와 함께 하였다. 높이는 587m이고 주봉은 의상대이다 .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경기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자재암을 세운 이후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중대암,소운암,·소요암,영원사등의 사찰과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고 수행을 쌓았다고 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한다. 소요산에는 청량폭포와 원효폭포가 있는데, 이 지대를 하백운대라고 한다. 그 오른쪽에 원효대가 솟아 있고 원효대사가 수도한 곳이라고 전하는 옥로봉을 넘어 북동쪽으로 나한대·의상대·비룡폭포가 나온다. 또 원효대에서 약 30m쯤 되는 절벽 위를 상백운대라고 하며, 그 밑으로 선녀탕을 볼 수 있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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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2009년에 경기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고 경기 안양시·군포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높이 489m이므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며 트레킹하기 좋은 산인것 같다. 수리산은 견불산이라고도 한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 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고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이 있다. 오래간만에 집사람과 함께한 산행코스는 상떼빌아파트쪽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제2만남의광장 - 병목안 길로 하산하였다. 빠른걸음 3시간30분 산행. 예배시간을 맞추고자 서둘러 갔다 오느라 이산가족이 될뻔한 재미난 하루였다. 건강이 팍팍 전해져 오는 것 같은 아름다운 솔밭길이 있는 수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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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은 참 많이 가봤지만 오늘은 오래간만에 관악산 옆 삼성산( 481m)을 산행했습니다. 삼성산은 원효대사가 의상,윤필과 함께 삼막사를 짓고 수도하였다고 하여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삼성산에는 삼막사, 호압사, 반월암, 상불암, 안양사, 망월암 등 많은 절이 있습니다. 삼성산의 등산로는 서울대입구 관악산공원, 시흥동, 관악역, 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아주 많습니다.

삼성산은 관악산 주능선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학바위능선을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 않다가 다시 솟구쳐 오른 산으로, 삼성산 아래 국기봉과 삼막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 관악산 유원지로 들어서면 왼쪽이 관악산, 오른쪽 능선이 삼성산 능선이다.관악산 호수공원에서 제2광장 방향으로 삼막사 표지판을 따라 가면 국기봉에 이르고 국기봉에서 조금 가면 오른쪽 안양방면으로 삼막사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또한 관악산무너미 고개 못미쳐 삼거리에서 삼막사 안내판을 따라가면 능선에 삼막사 갈림길이 있고 조금 내려가면 국기봉이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관악산 유원지 - 호수공원 - 제2양영장 - 국기봉(446봉) - 삼성산 정상 - 경인교대 방향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5시간이면 충분하게 완주할 수 있는 삼성산은 주말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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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람하고 멋진 산이 서울 한 복판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자원이 있어 우리나라의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은 산지 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생태적으로는 고립된 섬같지만, 도시지역에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수도권 시민들의 자연 휴식처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체계와 거대한 배후도시로 연평균 탐방객이 수 백만명에 이르고 있어 봄.가을 아니 사시사철 아무때나 가도 많은 인파에 인산인해를 이룬다.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우리나라 5대명산중의 하나인 멋진 북한산이 거대도시 수도 서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다. 산행코스 : 망월사역-덕재샘-망월사-포대능선-회룡사-회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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