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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벗들도 없고 마눌님도 수상스키 탄다고 새벽부터 청평으로 가버리고 나홀로 산행을 하였다. 나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따라오는 사람없으니 쫒기는 일도 없이 그저 슬로우 슬로우 행복한 산행이었다.마리산·마루산·두악산이라고도 불리는 마니산은 해발고도 469.4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정상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있는데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된다. 

산행은 마니산입구 - 참성단 - 정수사 -  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휴식포함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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