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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체는 반드시 삼가해야 한다.
■ 작가의 언어로 나와야 하는 1인칭 문장이 되어야 한다.
* 등장인물의 입을 비는 것은 기량 부족이다.
* 문학성은
1차적으로 독자를 감동시키는 데 있다.
* 문학성은 어떤 것이든지 궁극적으로 인간의 문제가 담기면서 감동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 수필가는 예리한 관찰력과 풍부한 상상력.해박한 지식.심오한 사상.뛰어난 예술감각.뚜렷한 개성이 있어야 한다.
* 자신의 결함 또는
실패담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다뤄야 한다
* 독자에게는 느끼고 생각할 여지를 남겨 놓는 글이 좋은 글이다.
즉,말을 다하면 독자는 지루함에 빠진다
* 수필의 생명은 함축이며
함축을 위해서는 문장이 간결해야 한다
(군소리는 글을 죽인다)
* 여러 사람에게 공감을 주어야 한다.
* 수필은 여운이 길어야 한다.
* 결론을 단정하면 글은 여운을 잃는다.
* 야비하거나 표독한 표현은 품위를 깍는다.
* 비판은 공정해야 하며
자신의 분수를 염두하여야 한다.
* 비판을 하더라도 직접적인 것보다 간접적인 것이 수필에 어울린다
* 범속을 벗기 어려운 것이"여성" 을 대상으로 할 때가 되니 저속한 표현은 삼가해야 한다.
( 예: 아랫배가 어쩌구..지방질이 많고..)
* 예문)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소태씹은 맛이 되어 떨떠름한 표정을 짓게 된다.
이런 표현은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된다.
그러므로 수필문장은 감정처리가 격을 좌우하는 것이 관건이다.
*" 얼른 대답을 못한다 " 라든가 "언짢아진다" 라고 하면 말속에서 드러나지 않은 말
(감정)이 담겨져 감정을 걸러 낸 격이 된다.
* 수필은 감정을 걸러내야 품위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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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문학의 이해 ■
몽테뉴가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수상록을 바탕으로 수필문학이 시작되었다
R.M 알베레스:에세이는 그 자체가 원래 지성을 기반으로한 정서적 신비적 이미지로 되어진 문학이다 라고 말했다.
■ ESSAY와 수필을 구분을 한다면 -
■ ESSAY
논리적. 지적. 사회적. 객관적. 비평적. 중후한 면에 속한다
■ 수 필
개인적.주관적.감상적.정서적으로 가볍다
■ 수필이란 무엇인가 ?
.수필은 개인적이면서 고백적 특색.
.고백적인 까닭에 작가가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신을 드러낸다.
.논설문처럼 설득하거나,요구하거나, 주장을 강조하지 않는다.
.작가의 견문.체험.감상등 작가의 인격에 의해 1인칭으로 쓰여지는 글이며,소설.희곡, 동화 처럼 허구로 쓰는 장르와 구분.
■ 1차적 작자 자신에 바탕을 둔다.
* 잠깐 쉬어 갑시다 !
見指忘月(견지망월)
손가락만 보고 달을 잊어버린다는 뜻 .
어린손주를 등에 업고 중천에 뜬 달을 보라고 한사코 손가락질을 하는데도 손주는 할머니의 손가락만 보았지
저 멀리 달은 못본다 .물론 손주는 그 손가락도 달이 있어서 보인다는 것 조차 모른다.
■ 중수필 -
제목부터가 무거운 느낌.말하고자 하는 뜻이 분명하다.
사회적이고 시사 비평적이며,논리성에 의해 설득력 강하다
■ 경수필 -
무엇을 어떻게 쓰든,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분명하게 문예적으로 쓴 산문적.짧은 단문이다.
소설속의 나는 수필속의 내가 아니며,허구로 설정된 나일 뿐.
소설처럼 지문과 대화로 엮는 것은 수필문장의 질을 모르는 결과이며 무지의 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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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 왕에게 아름다운 세 딸이 있었는데,그 막내가 프쉬케(Psyche)였다. 언니들의 외모도 좋았으나 막내가 아름답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자 수 많은 나라의 왕자들이 몰려와 막내의 아름다움을 한 번 보고 가기를 소원했다. 공주가 받은 찬사는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 아니고는 받아 본 적이 없는 찬사였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질투를 느낀 여신 아프로디테는 아들인 사랑의 신 에로스에게 프시케를 이 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사람의 품에 안기게 하라고 시켰다. 그러나 에로스는 프시케의 미모에 빠져 부부가 되었다. 에로스는 프시케에게 완전한 어둠 속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자신의 모습을 보려고 하면 영원히 헤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동생을 시기한 두 언니는 프시케에게 남편이 괴물일지도 모르니 밤에 그의 얼굴을 확인해 보라고 부추겼다. 마음이 흔들린 프시케가 등불을 밝히고 살펴 보니잠자리에는 잘 생긴 청년 에로스가 잠들어 있었다. 등유의 뜨거운 방울이 어깨에 떨어지자 에로스는 잠에서 깨어나 푸쉬케를 꾸짖고 사라져 버렸다. 에로스를 잡으려다 창틀에서 떨어지는 프시케를 보며 에로스는 의심이 자리잡은 마음에는 사랑이 깃들이지 못한다라는 말과 함께 밤하늘로 날아가 버렸다.프시케는 남편을 찾아 각지의 신전을 돌아다니다가 데메테르의 신전에서 '아프로디테의 신전에 가서 겸손과 순종으로 용서를 빌라는 말을 듣고 데메테르가 가르쳐 준 대로 아프로디테의 신전에 가서 용서를 빌었다.
아프로디테는 여러 종류의 곡식이 섞인 곡식더미를 하룻밤 사이에 한 알씩 가려 내라거나, 황금으로 된 양털을 가지고 오라는 등의 시련을 주었다.아프로디테는 프시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자 하데스의 아내이자 지하세계의 여왕인 페르세포네의 처소로 가서 아름다움이 담긴 상자를 가져 오라고 시켰다.상자를 손에 넣은 프시케가 호기심에 상자를 열자 그 안에 들어 있던 죽음의 잠이 프시케를 뒤덮었다. 이때 에로스가 나타나 구출한 뒤 제우스에게 어머니를 설득하여 노여움을 풀어 달라고 간청하였다.제우스는 아프로디테에게 이들의 결합을 설득하였고 마침내 아프로디테도 둘의 결혼을 허락하였다. 프시케는 신들의 음료인 암브로시아를 마시고 불로불사의 생명을 얻었으며, 에로스와의 사이에서 희열을 상징하는 볼룹타스라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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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glitters is not gold
번쩍인다고 다 금은 아니다
본래 로마의 속담이다.
세익스피어가 그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서 인용하기도 했다.
또 초오서, 세르반데스, 드라이든의 작품에서 인용하고 있다.
라 풍테에느의 우화시 " 사슴의 물거울 " 에 나오는 어귀다.
내용은 이렇다
옛날 사슴 한 마리가 맑은 샘물에 비친 자신의 뿔을 보고 너무나 아름다워 감탄한다.
그러나
가느다란 다리를 보고는 실망하고 말았다.
그러던중 사냥개가 기습해와 겁에 질려 도망하게 되었는 데 보잘 것 없다고 실망한 다리는
아무리 뛰어도 방해되지 않았는데 그 훌륭한 뿔은 나뭇가지에 걸려서 방해가 되는 것이다.
그후 사슴은 반성하며 뉘우치고 자신의 몸 모든 부분을 골고루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한다.
즉, 아름다운 것만을 추구하고, 이익이 되는 것만을 따르려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아름답다는 것이 때로는 적이 되기도 하므로 외모에 현혹되지 마라
그러므로
겉만 번드레한 것을 따름으로 실익을 놓쳐선 안 된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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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풍테에느의 우화 쥐의회의에 나오는 말이다
고양이 "로딜라뒤스"는 쥐를 너무 많이 잡아 먹혀 죽자 쥐들은 회의를 한다.
쥐들은 서로 지혜를 짜내어 고양이가 오는 것을 미리 알아내는 방법을 궁리하였으나
그 묘안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 놓으면 고양이가 움직일 때마다 방울 소리가 날 것이니
자기들이 미리 피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쥐들은 좋은 생각이라 감탄하고 기뻐하였다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지만
그중에서 가장 늙은 쥐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고 의견에 일치를 했다.
그러나
과연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갈 것인가 아무도 없었다.
방울을 달겠다고 나서는 쥐는 없었다.
결국 아무도 나서지 못한 채 회의는 끝났다 .
성공의 가능성 없는 위험한 방법으로 선수를 치는 것을 비유한다.
더 자세하게 말해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결정하였지만,실제로 달 수 있는 쥐가 없었다는 내용의 설화다
좋은 방법인 줄은 알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공론(空論)을 한다.
동물우화의 하나로 ‘묘두현령(猫頭懸鈴)’ 또는 ‘묘항현령(猫項懸鈴)’이라고도 한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의 근원설화이기도 하다.
문헌설화로『순오지(旬五志)』에 묘항현령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으며 널리 구전된다.
아무리 뛰어난 생각이라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방도가 없는 것이라면 헛된 공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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