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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투어 4일차

UAE수도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그랜드 모스크 관람후 페라리 테마파크와 에미레이츠 펠리스에서 순금가루가 들어간 커피 한 잔의 여유 ~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거두절미하고 ..... 이번 여행은 가성비 최고로 눈이 호강한 행복한 여행 강력추천하고 싶은 참존여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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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투어 3일차

두바이 몰 관광의 하이라이트. 아쿠아리움  관람과 버즈칼리파 전망대 그리고 옵션으로 선택한 걸프해안 요트투어 !! 보안검색이 공항보다 더 철저했던 버즈칼리파 124층 전망대까지 가는 엘리베이터는 아무런 느낌도 없이 단 55초만에 도착하여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GDP 4만불의 UAE .사막말고 특별한 자연경관이 없는 두바이는 사막을 가꾸고 바다를 메꿔 건설한 거대한 도시이고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화려한 도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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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투어 2일차

두바이의 중요한  해상운송수단인 수상택시 아브라를 타고 향로시장과 세계 최대 금시장 .두바이의 상징적인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을 해변을 거닐며 구경하고 인공위성에서 보면 중국 만리장성과 두바이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가 보인다 합니다. 야자수 나무형태의 기적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를 모노레일을 타고 투어.그리고 두바이 중심가에 전통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두바이 박물관 관람 오후에는 광할한 사막에서 짚차를 타고 익사이팅 사막 사파리투어 몸을 흔들림에 맡겨야지 ~ 사막 한 가운데 차려진 공연장에서 민속공연 관람 및 맛나는 BBQ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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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여행 (3박 5일)

1일차

인천공항에서 10시간 비행기 타고 두바이에 내려 삼성물산이 만든 162층 세계 최고빌딩 버즈칼리파 앞 호수에서 열리는 환상적인 분수쇼를 보고 잠잘러 호텔로 - 뮤쟈 피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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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퍼블릭CC

쟈 더운 기록적인 여름은 지나가고 참 골프치기 좋은 날씨다 !!    연습장 캔쿤샷 모임에서 코리아나 퍼블릭CC를  올해만 벌써 3번째라서 그런지 필드는 익숙하다. 전체적으로 짧은 거리에 왠만하면 버디찬스를 노릴 수 있었다.몇 개의 버디를 낚고 기세등등하여 자신감으로 도전한 이벤트....몇 번홀인가 모르겠다.하여간 1만원내고 버디 잡으면 골프채를 준단다.....한 방에 끝내겠단 생각에 여지없이 손목에 힘이 들어가고 결국 버디는 커녕 파도 못해 실패를 맛봤지만 그래도 시원한 가을날씨만큼이나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

코리아나 퍼블릭cc의 터줏대감 야옹이다. 몇 번홀인지 생각나지 않지만 티샷하는 언덕에 앉아 잘하고 있는지 지켜보는 듯하다.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도 않는다. 먹을 게 없어서 주지는 못했지만 골프장에서의 색다른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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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스럽게 이루어진 주말 데이트 춘천에 다녀왔다. 참 춘천은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다. 쁘티프랑스도 구경하고 춘천 닭갈비도 먹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그리스 산토리니를 재현한 듯한 푸른 지붕과 새하얀 벽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이며 주말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기도 한 산토리니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행복을 즐겼다.춘천의 산토리니는 영화 너의 결혼식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어 마구마구 몰려올 것 같은 무서울 정도로 환상적인 장관을 만들어 냈다. 한마디로 요즘 젊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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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렌트한 차를 가지고 늘봄 흑돼지라는 기업형 음식점에서 맛난 저녁과 술 한 잔을 마시고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애월읍에 있는 베니키아호텔 체크인 - 다음날 아침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운진항으로 가서 9시 첫배를 타고 가파도 입항 - 10분만에 가파도 선착장에 내리니 자전거 대여점이 있었다. 아내와 자전거 한 대씩을 빌려타고 가파도 해안도로를 라이딩하며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해물짬뽕과 짜장면은 시각적으로도 예술이었지만 맛도 일품이었다. 어느덧 가파도에서 주어진 2시간이 후다닥 지나 11시 20분에 모슬포 2호를 타고 가파도를 나와 다시 예약해놓은 12시 30분 마라도행 페리를 서둘러 타고 25분 소요되는 마라도에 입항 .바쁘다 바뻐 ~ 마라도는 가파도보다 규모가 작은 섬이지만 절 성당 교회도 있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알차고 아름다운 섬이었다.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4.2km 해안둘레길을 걷는데 제주도의 푸른바다 만큼이나 아름답고 멋진날이었다 !!

자전거를 타고 가파도 둘레길을 돌다보면 작은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맛집으로 이름난 중국음식집이 나타난다. 햐 ~ 들려간 사람들이 벽에 누구누구 다녀감 등등 기록을 남겨 온통 벽이 시꺼멓다 .

해물짬뽕과 해물짜장면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럽다 물론 맛도 일품이었다.

마라도 !!

여기는 이름으로만 듣던 울나라 최남단 마라도다. 감개무량하다... 마라도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없어 둘레길을 놀멍놀멍 걸음 된다.

방송에도 몇 번 나왔던 마라분교다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고등어 회 ....이 맛을 어찌 글로 표현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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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까운 고양시 덕양구의 한양파인CC를 벗들과 라운딩을 했다.  한양파인컨트리클럽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 내에 위치한 9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북한산을 전경으로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회원제 골프장보다 흥미롭고 신선하며 아기자기하고 전략적 묘미를 가미하여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무엇보다 서울 중심부에서 제일 가까운 퍼블릭 골프장이라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될 것 같다.누가 잘치고 못치고 하는 타수보다는 절친들과 함께 했다는 즐거움으로 편한 코스만큼이나 그저 행복한 하루였다. 

벗들아 너희들이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다음에도 또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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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6일 여름휴가중 3번째 라운딩

 

3번의 라운딩중 2번은 충남음성의 젠스필드에서 그리고 나머지 한 번은 수도권에 위치한 경기도 여주의 자유CC에서 라운딩을 돌았다. 자유컨트리클럽은 아웃코스 인코스로 구성된 정규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특히 아웃코스 2번홀의 나무숲과 마치 나무터널을 지나는 듯한 느낌의 메차세콰이어길은 자유씨씨의 자랑이라 한다. 2틀동안 젠스필드에서 친 골프와 자유CC에서의 느낌은 역시 비싼값을 하는구나 싶었다. 왜냐하면 무더위에 라운딩을 하다보면 무더위에 지치고 내가 왜 이런 미친골프를 치나 싶은 생각을 말끔하게 없애주었다. 캐디의 깡깡얼은 생수부터 얼음주머니에 채울 얼음까지 서비스가 좋았고 무엇보다 카트안에 설치되어 있는 선풍기는 최고였다.

다른곳엔 이런 게 있는지 모르지만 암튼 2틀연속친 젠스필드에는 없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세심하게 고객을 배려하는 자유CC 굿

왜 신세계 이름이 세워져 있나 싶었더니 자유CC 주인이 신세계란다. 어쩐지 서비스가 좋더라....드라이버 샷을 날리기전 멀리 페어웨이를 바라보는 무슨 신세계마스터즈 대회에 나온 듯한 한사장의 폼이 정말 멋지다 !!

우리 주여사 폼은 어떻고....대충대충치는 나와는 달리 매홀마다 늘 신중모드. 골프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주여사다

찜통더위 대충 후다닥 샷 멀건을 줘도 정중하게 사양하고 카트로 돌아와 냉찜질....ㅋㅋ 골프고 뭐고 무더위에 지친 나는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이고 살았다.

여름휴가동안 친구부부와 3번의 라운딩.

왜 폭염속에서 미친 골프를 치나 싶어 무쟈 후회를 하고 다음부터는 죽어도 여름에는 안치겠다 다짐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수다와 함께한 라운딩 그리고 라운딩후 맛집 탐방을 다니던 시간은 더 할 나위없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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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 여름휴가는 작년에 계획하고 폭풍우 때문에 하루 전날 배가 뜰 수 없다 하여 전격취소되어 가지 못한 울릉도를 자전거 투어를 할생각이었다. 그런데 몇 년전부터 휴가때면 함께 골프라운딩을 하던 집사람 친구부부가 4팀을 만들어 재미나게 즐겨보자는 제안에 솔깃하여나도 내 절친부부를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멋진 골프텔에서 2박을 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정말 멋진 날이었다.

잰스필드CC 둘째날 2019년 08월 05일

사실은 하나두 즐겁지 않았다. 폭염속 라운딩 그거 하지 말자 ! 그러다 죽는다

행안부에서 폭염주의보 문자가 날라오는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습하고 더워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굴뚝같았으나 친구부부를 생각하여 꾹참고 홀마다 정신바짝차리고 라운딩을 했다. 애써 탈진할 것 같은 내모습을 아는지 집사람은 연신 얼음주머니와 얼음물을 대령한다.라운딩이 끝나고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도 죽는줄 알았다고 고백한다~ ㅋㅋ 저녁뉴스에서는 밭에서 김을 매던 노인분이 열사병으로 몇 분이나 돌아가셨다고 한다. 헉 이건 미친짓이야 !! 정말이지 다음부터는 이런 여름 무더위 속에서의 골프는 치지말아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다. 이게 머야 내돈주고 이런 생고생을 하다니 골프고 머고 이제는 이런 폭염속 개고생은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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