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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구정 마지막휴일날 새해맞이 산행을 하기로 마음먹고 벗과 경기도 가평의 연인산을 가기로 약속하고 청량리역에서 7시50분 경춘선을 타기로 했으므로 6시부터 일어나 준비했건만 헐레벌떡 숨이 목까지 차도록 뛰어 개찰구를 들어서는 순간 열차는 떠나기 시작했고 나는 언젠가 처럼 포기하고 도봉산으로 방향을 바꿔 벗과 함께 도봉산에 올랐다. 들머리: 보문능선 - 도봉주능선 - 포대능선 - 망월사 - 원더봉입구(산행시간: 휴식포함-5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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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서 산행하는 재미가 더 있는 팔봉산

홍천의 팔봉산(八峰山)은 309m의 낮고 작은 산이지만  여덟 개의  바위봉우리가 우뚝 솟아있고 풍치 좋은 낙락장송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또한 여덟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힘들지 않는 산행으로 재미를 더해 줄 뿐만아니라 8봉으로 내려와 만나는 홍천강의 잔잔한 물결은 포근한 고향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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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과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사이에 있는 산. 높이는 552m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있다. 도봉산과는 포대능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이에 회룡골계곡이 있다. 의정부 서쪽에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4km 길이의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사패()이란 이름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사패라고 했다. 사패산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한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도봉산이나 북한산의 유명세에 가린 덕분에 자연이 잘 보존되었다. 2001년 사패산 터널 공사를 두고 불교계와 환경단체에서 환경파괴를 우려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데 이때부터 사패산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에 물이 풍부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 높아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붐빈다. 암봉이지만 도봉산의 날카로운 암봉과는 대조적으로 정상은 넓은 암장으로 되어 있고 거대한 제단 모양을 이룬다.산행 기점은 양주시 송추계곡과 원각사계곡 2곳, 의정부시 안골계곡, 범골계곡, 회룡골계곡 3곳이 있는데, 어느 코스든 산행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린다. 계곡의 시원한 맛을 느끼면서 산행하려면 범골계곡, 안골계곡, 송추계곡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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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에 있으며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 있는 산이다.

높이 657m이다.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 예봉산()과 이웃해 있다. 백제 때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거하였다 하여 검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높이는 관악산과 비슷하지만 《동국여지승람()》에서 광주목의 진산()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산세가 특이하다. 가파른 경사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사방의 전경이 시원하게 열리고, 서서히 정상에 이르는 길이 매우 다채롭다. 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코스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일일 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다. 산행은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 쪽과 팔당댐 건너 아래배알미쪽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전자가 교통이 더 편리하다. 이밖에 창우동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방면에서 시작되는 현충탑 등산로도 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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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멋진 날이었다 !!

이렇게 다양한 조망으로 무더위에 지친 산행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멋진 산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평상시 월악산 옆에 있다는 것과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산인줄 몰랐다주차장에서 들머리 상선암 초입부터 거의 정상까지 경사도가 꽤  있는 오르막의 연속이었고 바람 한 점없는 습한 날씨로 땀이 비오 듯 흘렀지만  정상에서의 하산길은  그야말로 기암괴석의 전시장처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었고  분재를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소나무들과 시원하게 조망되는 풍경은 더위에 지친 산행을 감동으로 감싸주었다.청풍명월의 고장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 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서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능선에는 신성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 같이 둘려 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산, 수리봉, 작성산(황장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펼쳐 보인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다.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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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은 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높이 965.3 m다.  충북단양은 영춘·청풍·제천과 함께 내사군으로 그중 으뜸으로 치는 청풍명월의 도를 즐기는[] 산이다. 우암 송시열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산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있는 바위산으로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안에 들어 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에 있으며 주로 화강암과 편마암이 분포한다. 북에는 사인암이 서에는 상·중·하선암등 5개의 단양팔경을 안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고 큰 선바위를 만난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 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황정산·수리봉·작성산·문수봉·용두산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처럼 펼쳐진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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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계곡산행으로 유명한 가평 조무락골의 룡산

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석룡산은 강원도 산골 못지 않게 교통이 불편한 오지여서 그만큼 비경지대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휴가철에 피서객이 많이 몰린다.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산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산행으로 적당하다.석룡산은 산정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또는 돌이 용으로 승천했다고, 조무락골에 돌이 많아 석룡산이라고 부른 것이 아닌가 하고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석룡산은 대부분 흙길로 능선길과 정상은 우거진 나무숲으로 숲길 트래킹 코스다.

조무락골은 석룡산 자락을 흐르는 가평천의 최상류에 있는 험난한 계곡으로 6km에 걸쳐 폭포와 담(潭), 소(沼)가 이어진다. 산수가 빼어나 새들이 춤을 추며 즐겼다 하여 조무락(鳥舞樂)이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고, 산새들이 재잘(조무락)거려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무락계곡에는 넓은 물줄기가 좁아지며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와 중방소, 가래나무소 등 여러 소(沼)가 이어지는데, 복호등폭포에 이르러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부채살처럼 퍼진다 . 출처 : 한국의 산하



사실 처음에는 연인산을 가고자 상봉에서 급행(08:00)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8시 40분정도에 도착하여 가평터미널에서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백둔리 9시35분 버스를 타고 연인산을 산행하려고 했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가평역에서 걸어서 몇 분이면 갈 수 있었던 가평 터미널이 가평역사를 기존의 위치보다 멀찌감치 신축하여 알지 못해 걸어 갈 수도 없어 역전에서 버스를 타고 (7분정도 소요) 가평터미널까지 갔으나 역시 모든 버스시간표가 바뀌어 연인산을 갈 수 있는 차편은 9시 35분이 아닌 10시10분 버스로 바뀐 것이었다.1시간을 넘게 기다리자니 막막한 생각이 들어 9시 30분 출발하는 용수동(명지산)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 (50분소요) 석룡산을 산행하기로 했다....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연인산 대신 산행할 수 있었던 석룡산은 계곡물도 많이 흐르고 숲이 울창하여 시원한 숲길로만 산행할 수 있었던 무더운 날씨에 정말 멋진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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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산

강원도 인제에 있는 대암산은 큰 바위가 많은데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높이는 1,310m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고층습원 지대를 이루는데, 남쪽의 큰용늪, 북쪽의 작은용늪으로 구분된다. 6·25전쟁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수천 년의 생태계 변화를 간직하고 있는데  각종 희귀식물과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연기념물 제246호인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 (Ramsar) 국제협약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에 등록되어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대암산 정상과 용늪주변은 허가를 받아야 출입할 수 있다. 강원도 인제 대암산하면 우리나라 람사르습지 1호인 용늪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번 산행은 용늪을 탐방가는 것이 아니라 친구의 지인이 팬션을 운영하고 있어 마을사람들만 아는 등산로를 통하여 대암산 정상을 올라갈 수 있었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지천에 널려 있는 약초와 산나물 그야말로 밀림으로 우거진 대암산은 식물자원의 보고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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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와 합천군 대병면 대지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863m이다.봉우리가 3개라 삼봉산이라고도 한다. 한때 무학대사가 명당으로 지목했다 하여 풍수가들이 찾아 들던 곳이기도 하다. 거창군의 모든 물줄기가 거창읍을 거쳐 남하면에서 합쳐져 합천호로 흘러드는데 비해 이 산 아래를 흐르는 신원천만은 그 아래쪽으로 독립되어 흐르고 있다. 
등산로 곳곳에서  두릅나무와 진달래  군락지를 볼 수 있으며, 바위로 뒤덮인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거창의 진산 감악산(951m) 동쪽으로 재안산(737m)남쪽으로 철쭉 명소 황매산(1,018m)서쪽으로 할미산(843m)이 북동쪽의 합천호와 함께 한눈에 들어온다.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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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가 있는 합천의 가야산 말고 충청남도 덕산에 있는 가야산이다. 충남 덕산의 가야산은 덕숭산과 더불어 덕산도립공원으로 편입되었다
가야산은 오서산, 계룡산과 더불어 충청남도 지역 명산이면서 충청남도 사람들의 생활터전이자 문화 창조의 원천이었다 한다. 특히 가야산은 주변의 구릉지 및 평지와 그 밖의 해안과 만입의 포구와 더불어 내포 지역의 지리적 전형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인자이다.가야산은 전체적으로 행정구역의 측면에서는 예산군 서부의 덕산면과 서산시 동부의 운산면·해미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세부적으로 보면 태안반도에 남북 방향으로 발달해 있는 가야산맥의 아래에 있다.
가야산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가야산맥의 주봉이다. 가야산에는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석문봉,옥양봉,일락산, 수정봉, 상왕산등의 봉우리가 연결되어 있다.특히 석문봉은 가야산 봉우리 중 바위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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