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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빈(彬) 

지혜롭게 빛날 나의 빈(彬) 

표현 못 할 앙증맞은 내사랑 

매일매일 깨물어 주고 싶은 

영혼과도 바꿀 나의 사랑 

하나님 믿음으로 날때부터 

너는 내 모든것이 되었지 

그런데  

며칠째 독감으로 울고불고 

내가 대신 앓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너를 꽈악 안아본다

 

행복에 겨워 떨리는 심장소리 들리니?

 

어느새 내품에서 잠든 너를 바라본다 

 

꼭 다문 빠알간 입술과 부드러운 살내음 

 

이마에는 땀방울이 뽀송뽀송 

 

쌔근쌔근 숨소리 실바람처럼 전해져 온다

 

내 품에서도 잠들 수 있는 산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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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과 불행은 늘 함께 존재한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택한 길에 노력하는 인생은 아름답다

누구라도 처음부터 갑부는 아니였다 

구라도 처음부터

이름깨나 날리는 셀럽은 아니였다

어느날 스타가 되었음을 알았다는

바이런도

그저 열심히 시를 썼을 뿐이라 말한다 

좀 늦더라도

노력하면 행복은 온다 

 

 

 

 

 

 

가난 쯤이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 믿었다 

 그런데 그게 그런 게 아니었다 

이제는 돈을 위해 살게 되었다 

벗어날 수 없을 만큼의

충실한 노예가 되어 버렸다 

어떤 일을 하든

돈으로 셈되어 마음을 결정한다 

사랑이고 나발이

제적 풍요가 최고의 행복이다 

사는 데 있어 최대 가치창조는

역시 부를 축적하는 일이다 

오늘도 피폐된 일상의 삶에서

상류사회로의 진출을 꾀한다

나는 돈의 힘을 안다

적어도 내가 사는 이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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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다 해도 

 

 

내가 죽는다 해도

울어 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뭐라고 애도의 날로 

선포되지도 않을 것이고

매스컴의 특종감도 못 된다 

친구들은 한 번 울어주는 것으로

각자의 자리를 찾아 갈 것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랑했던 사람에게도

내 존재는 서서히 잊혀지겠지 

서럽다 

내가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나를 사랑하던 사람들에게도

잊혀지는 것이 슬프다

누구도 대신 살아 줄 수 없는 삶

그러니 보란 듯이 살아야 한다 

 

 

죽을 줄 알았으면  

  

  사람이 죽었다 

누가 알았을까  

술 한 잔에 심장마비로 죽을지 

이럴 줄 알았으면

마누라에게 말 한 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줄 것을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에게 밥이라도 한 끼 살 것을

이럴 줄 알았으면

궁색하게 굴지 않고 

이웃에게 적선이라도 할 것을

이럴 줄 알았으면...... 

  

사랑은 희망입니다   

 

 

 그대가 

내가 좋은 점 하나를 받아 준다면 

그것은 큰 희망입니다  

왜냐하면  

희망 가능성 10%의 꿈이

존재하는 것이며 

더 많이 노력하여 

당신을 흡족하게 할 수 있는 

미래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감생심

보통은 가진 게 없다는 이유로

지레 겁먹고 낙심하지만 

그나마 한 가지를 받아 준 의미는

희미하게 보여지는 확신이며

당신을 내 사랑으로 만들기 위한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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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에서 새벽까지  

 

 

 

 우리 사랑은 이제 끝인가 봅니다.

 

마지막 사랑이 될 수 없음을

 

진작부터 알면서도

 

만남을 지속한 게 사실입니다.

 

이제는 잊어야 합니다.

 

서로에게 주어진 환경을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방영된 지 얼마되지 않은

 

멜로드라마 같은 사랑이었죠

 

우리는 열연을 했습니다.

 

우리 만남은 수많은 만남 중

 

하나에 불과할 것이지만

 

나름 특별한 이유와 의미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하얗게 밤을 지새고도 그리운

 

갈증같은 사랑이었습니다.

 

새벽공기가 밀려오 듯

 

말쑥한 모습으로 달려오던

 

당신이 보입니다.

 

레브론 향 머리칼을 흩날리며

 

그렇게 당신은 새벽처럼 왔습니다.

 

아직 할 말이 많이 남았는데

 

그만 잊으라 합니다.  

 

당분간은 그립겠지요

 

스쳐 지나는 인파속에서도

당신을 찾을 것입니다.

만원버스 안에서도

당신의 목소리를 찾을 것입니다

붐비는 전철에서도

행여 당신이 타지 않았나

두리번 거릴 것입니다

창너머 마네킹도 슬프게 보입니다 

12월의 캐롤송도 신나지 않습니다

당신의 시린손을 녹여 준다던

주머니가 되어주지 못한 슬픔으로

당신 그리워 눈물 흘립니다

당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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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나면 어쩌죠 

  

쳐 지나가는 인파 속에서

익숙한 향기 있어 돌아봅니다 

불현 듯 차창 밖으로 지나치는 

긴 머리의 여인을 보며 

당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못견디게 그리우면 

전화를 겁니다 

여보세요

유선을 통해 전해지는 당신

끝내 보고싶다 말하지 못하고 

마냥 웁니다.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사랑한다 말했나요

 

이미 정해진 만남이라

 

왜 의미를 부여했나요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이루지 못 할 사랑인데

 

왜 영원하다 약속했나요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제는

 

다시 만날 사랑을 위해 

 

당신을 말끔히 지워야겠어요

 

책임질 수 있는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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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렇게도 슬픈가요 

 

무엇이 그렇게도 슬픈가요 

 

무엇이 그렇게도 눈물나나요

 

아닌 것은 아닌 것이고 

 

아닌 것이 옳은 것이 될 수 없음을

 

당신과 나 알아야 했습니다

 

그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구속하려 했던 욕심도

 

당신과 나 알아야 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그리움으로 열병을 앓았습니다

 

남들은 속도 모르고 사랑이란 건

 

한 입 먹고 놔두면 녹아 버리는

 

아이스크림 같은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니 헤어졌다고

 

슬퍼할 필요 없다고들 말합니다.

 

그런데 어떡해요

 

보고싶어 미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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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헤어짐이야

 

변하는 게 진리입니다

만물이 시간따라 변하 듯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사랑도

세월따라 변할 것입니다. 

만남이 헤어짐이 될 수 있음을 

처음부터 알고 사랑합시다 .

그러니 

상대를 구속하지 마세요

마지막 사랑이 아니라면

 

터미널 뒤 오솔길

 

혹시

터미널 뒤 오솔길을 아시나요 

바스락 낙엽 밟히는 소리 

무슨 말을 할까  

서로의 떨리는 가슴이 있습니다.  

 

터미널 뒤 오솔길을 아시나요 

 

오솔길 끄트머리에 

 

허름한 포장마차 하나가 있죠 .

 

어묵 몇 꼬치에 따뜻한 국물 

 

그리고 소주 한 잔 마실 수 있는 

 

터미널 뒤 오솔길을 아시나요. 

 

 

긴 오솔길은 어느새  끝나고 

 

번잡한 도로와 접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없고 

 

그저 다음을 기약합니다. 

 

진작에 고백할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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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2

  

 

 

사랑은

 

찌릿찌릿 팔이 저려도 참아야 합니다

 

어깨를 베고 잠든 버스안 그녀가 깨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약간의 노동입니다. 

 

연신 떨구는 고개를 받쳐주는 버거움이지만

 

잠 깨어 답례하는 그녀의 환한 웃음입니다.

 

 

 

 

사랑은

 

두려움 없는 용기를 주지만

 

간혹 가을 낙엽을 보고도

 

헤어짐을 염려하는 눈물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엄마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 

 

자상하게 타이르는 우리 엄마같습니다

 

 

 

 

사랑은

그칠줄 모르고 타는 가슴입니다. 

수면의 한계를 시험해보는 집요한 밤이며

아낌없이 주고 받는 애뜻한 시간입니다.

어둠이 쉬 물러가고 아침이 밝아오면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눈물짓는 괜한 슬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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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은 1

 

 

사랑은

 

본래 그리움입니다.

 

어딘가에 있을 

 

짝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인연은 맺어집니다.

 

그래도

 

우리는 결코 인연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필연이라 말합니다.

 

그동안의 다른 만남은

 

사랑이 아니라 말합니다.

 

지금 당신만이 절대사랑이라 말합니다 .

 

 

사랑은

 

현란한 무우사 신으로 만들고 맙니다.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이 새롭게 창조됩니다

 

볼품없는 겨울나무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며

 

궂은 날씨도 의미를 부여합니다.

 

삶은 그렇게 몽땅 그녀에게 맞춰집니다 .

 

 

  

 

사랑은

 

기다림입니다

 

어디간에 있을 그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태초부터 그래왔던 기다림의 운명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폴론이 되고자 하는 강렬한 도전입니다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하는

 

위대한 신화입니다.

 

 

  

 사랑은

비교우위가 아닙니다. 

페니아와 프로스의 사랑으로

에로스가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

나 그대 그리고 그대 내가 아니면 안되는

절대적 사랑입니다 .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우리사랑

지금은 무조건 믿고 싶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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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식투자한 것도 어언 30년은 되는 것 같다.누구는 주식투자로 빌딩을 사고 누구는 땅을 사고 그랬다지만 나는 그동안 그야말로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감당못할 만큼의 큰 손해도 가슴 벅찰정도로 많은 수익도 기록한 적도 있다. 그저 평균적으로 말하면 은행이자 정도보다는 조금 나은 수익이라고 할까...ㅋㅋ 암튼 내가 지금까지 주식투잘 하면서 느낀 걸 말하고 싶다.  

 

가장 먼저

어떤 투자자인가를 알아야 한다 !!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 했다면 말 그대로 투자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투자의 원칙은 온데간데 없고 투기의 원칙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뇌동 매매하게 되고 결국 왔다리 갔다리 빈털털이가 된다. 

내게 맞는 투자 방식을 찾는 게 투자의 가장 우선이다 

 

단타가 적성에 맞는가 ?

단타는 기술적분석에 많은 비중을 두고 종목을 선택하여 매매하는 거다 

즉 손실과 이익을 짧게 가져가는 매매 방식이다 .

손실시 손절은 칼처럼 한다는 원칙에 순응해야 한다 


장투가 적성에 맞는가 ?

기본적 분석에 많은 비중을 두고 종목을 선택하여 매매하는 거다 .

즉 장투는 단타와 다르게 투자이므로 안전성 성장성 수익성에 둔다 

기업가치보다 저평가 되어 지지선을 만들고 횡보하는 시점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단 매수 후 손실이 발생할시 생각과 반대의 결과이니 장투라 할 지라도

스스로 정한 손절라인을 냉정하게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단  이익 발생시 부화뇌동말고 목표가를 향해 길게 가져가야 한다 .

 

 

문제는 매수 후 가겠지 가겠지 생각하며 손절시기를 놓쳤을 때다 

그렇다면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을 다시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해야 한다

지금의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아래에 있는지 위에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기업가치보다 아래에 있음 파동에 연연말고 기다리는 투자를 하는 게 건강에 좋다 

그러나 기업가치보다 위에 있는데 하락이 가파르다면 손절 후 주가의 흐름을 보고 다음을 기대해야 한다 

오를 수 밖에 없는 챠트에서 기업가치보다 과할 때 챠트를 망치는 게 누굴까

바로 세력이다 

내릴 수 밖에 없는 챠트에서 기업의 가치보다 하락의 깊이가 과할 때 챠트를 세우는 것도 바로 세력이다 

신고가를 돌파 후 개미가 흥분할때 상승할 수밖에 없는 챠트에서 기업 가치보다 높다고 생각되면 냉정하게

챠트를 망가뜨리는 게 세력이다 

그 반대로 바닥이 없다고 개미가 아우성치고 던질 때 기업의 가치보다 과한 하락으로 판단되면 챠트를 세우며

반전시키는 것도 세력이다 .

 

주식시장에서 주식은 엿장수 마음이며

엿장수가 세력이다 

다시말해 주식은 세력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시장을 쥐락 펴락 하는 힘은 오직 엿장수 마음에서 나온다 

많은 증권 방송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과거챠트를 보고 미래를 설명한다 한 마디로 똥같은 소리하고 있다 

어떤이는 몇 백만원씩을 주고 투자클럽에 가입해 그들이 아침에 날려주는 문자를 보고 좋다고 사고팔고를 하다

결국 더 큰 손해를 보는 경우를 봤다.

이그 한심하다 정말 한심하다 차라리 그 돈으로 가난한 이웃을 도와라 !

또 한 가지 개미의 실패는

챠트를 신처럼 모시고 있다는 데 있다 

딱 얘기한다 . 챠트는 참고만 해라 !! 

맹신하면 세력의 밥이 된다. 

 

내가 30년 가까히 주식을 하면서 

나만의 원칙이 있다.

어떤 종목을 매수하기전 우선 어떤 회사인가 파악후 몇 년간의 뉴스를 검색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분석을 한다

사실 깊게 들어가면 머리가 깨진다.

재무제표분석에서부터 챠트분석 스톡캐스트 볼린저밴드 RSI MACD 수도 없지만 

재무제표와 기본적 per eps pbr Bps 정도만 본다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원칙은 내가 정한 손절가를 반드시 지킨다

그것이 힘겨운 주식시장과 싸워 이기는 방법중 하나라고 믿기 때문이다 

 

 

2019년 올해는

우리 개미들이 돈많이 벌었음 좋겠당 ~

개미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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