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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12가지 노역 3

아홉번째 과제

 

에우리스테오스 딸 아드메타에게 주기 위해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타의 허리띠를 가져오는 일 이었다. 헤라클레스는 아마존 원정대를 모집하여 정벌을 하려 했으나 아마존에 도착했을 때 히폴리타의 환대를 받았다. 그녀는 헤라클레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약속했다.일이 너무 수월하게 진행되자 헤라가 개입하여 여왕이 납치되었다는 헛소문을 퍼뜨렸다.이 소문으로 아마존 여인들은 그리스 병사들을 공격했다.헤라클레스가 분위기가 급반전된 것을 알고 이를 히폴리타의 계략에 속은 거라 생각한 헤라클레스는 아마존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다.

 열 번째 과제

가우데스의 괴물 게리온을 퇴치하는 일 이 괴물인간은 몸통이 셋이었다. 헤라클레스는 아프리카를 지나 에리테이라로 향했다.리비아와 유럽의 경계지점에서 자신이 왔다간 흔적을 남기기 위해 하나의 산을 쪼개 현재의 지브롤터 해협을 만들었다. 겨난 칼레와 아빌레 산은 헤라클레스의 기둥이라고 불린다.헤라클레스는 게리온을 처치하고 그의 소떼를 끌고 왔다.헤라클레스가 리구리아를 지날 무렵,포세이돈의 쌍둥이 아들, 이알레비온과 데르키노스를 소떼를 빼앗기 위해 그를 습격했다. 헤라클레스는 형제를 때려 죽였다. 헤라클레스가 소떼를 몰고 시칠리아 건너편으로 지날 때 소 한마리가 물에 뛰어들어 시칠리아로 건너가 버렸다.헤라클레스는 마침 그곳에 와 있던 헤파이스토스에게 소떼를 맡기고 시칠리아로 건너갔다. 그곳의 왕은 포세이돈과 프로디테 사이에서 태어난 에릭스였다. 그는 지나가는 나그네들에게 권투를 하자고 꾀어서 죽이는 악당이었다.에릭스는 헤라클레스에게 그와 권투를 해서 이겨야만 소를 내주겠다고 시비를 걸어 왔다.헤라클레스는 그를 두 번이나 이겼지만 에릭스는 한 번 더 해서 이겨야 소를 내주겠다고 고집했다. 헤라클레스는 에릭스를 때려 죽이고 소를 되찾았다. 힘들어 죽겠고만 한 번이면 됐지 왜 자꾸 하잖은거야 승질나게 ~

열 한 번째 과제

님프 헤스페리데스의 정원에서 황금사과를 따오는 일.로이 전쟁의 불씨로 유명한 이 황금사과 나무는 머나먼 서쪽 끝 아틀라스 산록의 정원에 심어  아틀라스의  딸들인 헤스페리데스가 가꾸고  헤라가 보낸 용   라돈이 지키고 있었다. 헤라클레스가 황금사과를 찾던 도중 안타이오스의 레슬링 도전을 받고 승부를 가렸다

 

안타이오스는 포세이돈과 가이아의 아들로 땅에 닿으면 번번히 새로운 힘을 대지에서 보충받았기 때문에 헤라클레스는 힘겨운싸움을 했다.헤라클레스는 안타이오스를 공중으로 들어올려 팔로 목을 졸라 죽였다. 그리고 안타이오스의 아내 팅게와 동침하여 아들 소팍스를 낳았다. 헤라클레스는 에리다노스 강의 님프에게 물어 바다의 신 네레우스로부터 그 황금사과를 얻을 수 있는 방도를 알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이에 둔갑하여 피하는 네레우스를 꽉 붙들고 도움을 청하니 프로메테우스에게 의논하라는 답을 들었다. 헤라클레스는 다시 머나먼 카우카소스 산 바위에 묶여 있는 프로메테우스를 찾아가 그의 간을 찍고 있는 독수리를 활로 쏘아 떨어뜨리고 풀어주니 자신의 형제인 아틀라스를 찾아가 부탁하라고 하였다. 

하늘을 양 어깨에 메고 있던 아틀라스는 헤라클레스에게 사과를 따올테니 그 동안 대신해서 하늘을 지고 있을 것을 부탁하였다.그러나 사과를 따온 아틀라스가 자신이 직접 에우리스테오스에게 가져다 주겠노라고 하니 난처해졌다.헤라클레스는 일단 응하면서 다만 오랜 기간 지고 있으려면 어깨받이를 덧대어야 겠으니 잠시 하늘을 받치고 있으라고 사정하였다.  아틀라스가 다시 하늘을 짊어지자 헤라클레스는 사과를 고 얼른 그 곳을 빠져 나왔다.... ㅋㅋ 귀엽네

열 두 번째 과제

저승의 수문자 케르베로스를 지상으로 끌고 오는 일 타이네로스 산 동굴로 해서 지하세계로 내려가 마침 저승에 잡혀 있던 테세우스와 피리투스를 구출하고 약속대로 무기를 사용치 않고 케르베로스를 지상으로 끌고 왔다 .

 

여기서 잠깐 !!

케르베로스는 죽음의 신 하데스의 저승세계 입구를 지키면서 지하세계에서 영혼이 못나가게 감시하는 개다. 세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고, 꼬리는 뱀이며, 턱 주위에도 무수한 뱀 머리가 나 있고, 검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모습으로 그려진다.  케르베로스 목소리를 들은 자는 소름이 끼치고 몸이 얼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에필로그】

렇게 그리스 신화의 위대한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는 끝났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배우면서 느끼는 중인데  정말 너무너무 스펙타클하고 재미있는 수 십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요즘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수 많은 브랜드 이름은 대부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따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단언컨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지 않고서는 말빨이 안선다는 거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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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라 클 레 스 의 12 가 지  노 역

헤라클레스(Herakles)

한 마디로 그리스 신화 최고의 영웅.

제우스가 알크메네와 결합하여 얻은

아들로 헤라의 질투에 집요한 박해를

받으며 용맹과 지혜를 겸비한

위대한 영웅으로 성장한 헤라클레스  

그는 죽은 뒤 신의 반열에 올랐다.

 

헤라클레스의 12가지 노역에 대해 알아보자 

 

제우스의 지시로 

미케네 왕 에우리스테오스의 부하가 되었다

에우리스테오스는 자신의 막강한 권세를 과시하려고 헤라클레스를 모든 일에 복종할 것을 요구하였다 

에이리스테오스가 형님 행세를 하며 헤라클레스를 부려먹자 마음 상한 헤라클레스가

그 명을 거절하고 에우리스테오스의 아이들로 착각하여 자신의 아이들을 활로 쏘아 죽였다.

제 정신으로 돌아온 헤라클레스는

델포이 신탁에 따라 속죄의 행위로 에우리스테오스의 신하가 되어 12가지 노역에 종사하게 된 것이다

에우리스테오스는 헤라클레스를 완전히 복종시키기 위해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을 시켰다.

이때 신들이 헤라클레스를 도와주었.

아테나의 철모와 장신구 헤르메스의 칼 포세이돈의 말 제우스의 방패.아폴론의 활과 화살.

헤파이스토스의 갑옷 장화 곤봉을 받았다.

첫 번째 노역

미케네를 황폐화시키는 네메아의 사자를 퇴치하는 일이다

이 사자는 네메아의 골짜기에 살았다.불사신이라 화살을 쏴도 꽂히지 않고 칼로도 베어지지 않았다.

헤라클레스는 몽둥이로 계속 때리다 사자가 지친 틈을 타 목을 졸라 죽이고 껍질을 벗겨 옷으로 걸쳤으며

사자머리는 투구처럼 쓰고 다녔다.

두 번째 노역

레르나 숲의 히드라를 퇴치하는일 헤라클레스는  불화살을 사용하여 히드라를 소굴에서 끌어냈다.  그리고 곤봉으로 박살내려고 했다.그런데 히드라는 때리면 때릴수록 그 상처에서 새로운 목이 생겨나서 도대체 목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았다.사촌 이올라오스가 묘안을 생각했다. 히드라의 상처에서 목이 자라나기 전 그 상처를 불로 지진다는 것이었다.헤라클레스가 히드라의 목을 자르면 곧바로 그 상처를 불로 지졌다.마지막으로 남은 불사의 목은 잘라도 살았기 때문에 땅에 묻고 그 위에 큰 바위를 얹어 놓았다.이렇게 헤라클레스는 히드라를 퇴치했지만 헤라는 히드라 퇴치가 사촌 형제 이올라오스의 도움으로 즉 혼자 힘으로 완수하지 않았다며 성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세 번째 노역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상처없이 생포하라는 까다로운 조건이었다 .

헤라클레스는 1년동안 온 그리스를 돌아다니며 빠른 사슴을 쫓았다.

때마침 지친 사슴이 쉬고 있을 때 피가 나지 않도록 사슴의 뒷다리 뼈와 근육 사이에 을 쏘아 생포후 미케네로 데려갔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아르테미스 신이 자신의 사슴을 학대한 라클레스를 벌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헤라클레스는 케네로 돌아가던 중 아르테미스와 마주치게 되고 사슴을 데려오것이 자신의 속죄를 위한 노역이라

설명하고 여신에게 용서를 구했다.

[에필로그]

오늘 헤라클레스의 12가지 노역

3번째 노역까지만 알아보았습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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