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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옛 이름은  경운산이었고 오봉산, 경수산, 청평산으로도 부르다 등산객에게 알려지면서 오봉산이 되었다. 기차와 배를 타고 가는 철도산행지,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천년이 넘은 고찰 청평사(강원기념물 55호)를 둘러 볼 수 있다.
등산은 배후령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뒤 구송폭포로 하산하는 코스와 배후령에서 시작해 정상에서 청평사를 지나 구송폭포로 하산하는코스.배후령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뒤 부용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강건너 청평사 선착장에서 시작해 구송폭포 청평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청평사로 내려와 선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등이 있다.  

상봉역에서 7시 27분 열차를 타고 - 남춘천 역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약 500m 정도 걸어 내려가 (직선방향으로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있다) 

강남동 버스정류장에서 9시 20분에 18번 버스를 타고 ( 하루에 3회 운행 : 7시 15분. 9시 20분 .11시50분) 약 40분가량을 달려 들머리 배후령에  10시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배후령 - 정상 - 688봉 - 청평사 - 소양댐 선착장 . ...코스도 힘들지 않을 뿐더러  산과 강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재밌고 즐거웠던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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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북한강 종주(신매대교 - 경강교 - 샛터삼거리 - 밝은광장).  상봉역에서 경춘선 6시 58분 차를 타고 춘천역에서부터 시작 !!

8월 폭염주의보가 내리던 날.내리 쬐는 햇볕보다 올라오는 지열이 더 뜨거운 숨막히는 날이었다.어쩐지 별일없이 잘간다 했다.샛터삼거리에서 밝은광장까지 12km남았다고 핸드폰 앱은 말해주는데 얼추 다 온 듯한데도 목적지는 나오지 않고 점점 복잡한 시내로 들어간다. 어라 뭔가 잘못되었다 싶어 지나던 마을사람에서 물어봤더니 여기는 천마산역 있는 곳이고 잘못 왔다 한다. 아뿔싸 !! 다시 되돌아가며 자전거포 사장님께 물어보니 웃으면서 말한다 " 샛터삼거리에서 직진하셨구나....." 분명 샛터삼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자전거 길이 나있었고 라이딩하는 사람들도 그곳으로 갔는데.결론적으로 샛터삼거리에서 좌측 대성리역쪽으로 가야 했는데 마석 천마산방향으로 갔으니.... ㅠㅠ 이 무더운 여름날 정확히 14km나 쌩고생 했다. 길치인 내가 어쩐지 암일 없어 잘 간다 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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