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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렇게도 슬픈가요 

 

무엇이 그렇게도 슬픈가요 

 

무엇이 그렇게도 눈물나나요

 

아닌 것은 아닌 것이고 

 

아닌 것이 옳은 것이 될 수 없음을

 

당신과 나 알아야 했습니다

 

그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구속하려 했던 욕심도

 

당신과 나 알아야 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그리움으로 열병을 앓았습니다

 

남들은 속도 모르고 사랑이란 건

 

한 입 먹고 놔두면 녹아 버리는

 

아이스크림 같은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니 헤어졌다고

 

슬퍼할 필요 없다고들 말합니다.

 

그런데 어떡해요

 

보고싶어 미치겠는데....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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