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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사모바위

산행전부터  후덕지근하고 습한 날씨에 땀이 비오 듯 쏟아지고 갈증으로 물만 먹히더니  처음으로 목적했던 곳까지 산행하지 못하고 중간에 하산했던 힘든날이었다. 오랜만에 산행한 까닭도 있었지만 출발전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칡즙을 마시는데 시끔한 것이 변질된 것 같았지만 설마하는 생각으로 그냥 마신 것이 탈이 났는지 배는 부글부글 끓고 손은 덜덜덜 떨리고 하여간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 도저히 목적지까지 갈 수 없었고 늘 함께하는 벗에게 미안한 생각에 기다리지 말고 먼저 가라고 말하고 나는 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까지만 산행하고 승가사 방향으로 해서 구기계곡 쪽으로 하산....설상가상 점심밥도 안먹었으니 기진맥진하여 얼마나 얼마나 힘들던지.....에휴 ! 개고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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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산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있는 산이며 높이는 628m이다. 산이름은 계곡을 끼고 뾰족한 8개의 암봉(巖峯)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른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과 급경사, 암벽 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서울에서 오고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아기자기 하고 오르락 내리락~ 재미가 쏠쏠한 정말 멋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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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봉(863.7m)

이촌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 내려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도일봉입구에서부터 산행시작. 처음부터 제법 힘들게 경사진 산세로 오랜만의 산행이라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기진맥진.정확히 2시간만에 도일봉 정상에 도착하고 중원산으로 이어지는 연계산행이었는데 도일봉을 오르면서 느끼지 못한 중원산의 매력은 "웰빙산행"이라고 할까 울창한 나무와 햇볕을 가려주는 오솔길 신선한 내음으로 금방 건강해지고 튼튼해지는 느낌의 기억에 남을 좋은 산행이었다.(산 행 시 간  : 6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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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함께한 친구와의 힐링산행. 축령산 산기슭에 잣나무숲이 울창한 자연휴양림과 조선시대 남이장군이 심신수련했다는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산행은 자연휴양림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 휴양림을 벗어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능선에 올라 수리바위를 지나 30여 분 더 올라가면 남이바위가 나오고 칼날 같은 바위능선을 타면 정상이다.절고개에서 직진하여 서리산에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 관리사무소로 내려올 수 있다 (산행시간 :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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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산은 청풍호반의 옥순봉과 구담봉의 경승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가은산은 금수산[1,015m] 지맥이 남쪽으로 뻗으면서 형성한 동서로 긴 타원형의 분지 지형 산으로, 높이는 575m이다.  수원이 풍족하고 화강암 봉우리들이 병풍을 두른 듯 솟아 있다.  가은산과 가은암산 사이 협곡의 옥계()를 거슬러 오르다 보면 가은산 방면으로 수산면 성리()와 가은암산 방면으로 단양군 적성면 성곡리()가 접경을 이룬다. 가은산 봉우리 가운데 둥지봉[430m]에 오르면 북쪽 산 중턱에 석축 보루가 있고, 여기에서 남동쪽으로 수산면 성리 옥계와 연접한 가은암산, 남쪽으로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청풍호 관광 유람선 선착장과 지방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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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선자령의 높이는 1,157m이다. 대관령(832m)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 보인다. 주능선 서쪽으로는 억새풀, 동쪽으로는 수목이 울창하며 산행 중 한쪽으로는 강릉과 동해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여 이색적이다.산의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행 기점인 구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에 자리잡고 있고 선자령까지 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등산로가 평탄하고 밋밋하여 쉽게 오를 수 있다. 그 때문에 전 구간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능선의 눈꽃이 아름답고 동쪽 능선으로 하산할 때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적당한 경사를 이뤄 마대자루를 깔고 엉덩이 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다.산행초입부터 선자령 정상까지는 평탄한 길이어서 너무나도 쉽게 산책하듯이 풍광을 즐기며 걸을 수 있었다. 보현사로의 하산길은 경사가 급해서 다소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풍광이 아름다웠던 멋진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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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
눈꽃산행을 강원도 홍천의 계방산으로 다녀왔다. 때마침 흩날리는 눈발과 멋지게 장식된 눈으로 사진으로는 담아 낼 수 없는 설경이었다.산행기점을 운두령부터 시작하는지라 그리 힘들지도 않았던 환상적인 눈꽃산행이었다.높이는 1,577m이고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으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루고 있는 높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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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서 산행하는 재미가 더 있는 팔봉산

홍천의 팔봉산(八峰山)은 309m의 낮고 작은 산이지만  여덟 개의  바위봉우리가 우뚝 솟아있고 풍치 좋은 낙락장송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또한 여덟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힘들지 않는 산행으로 재미를 더해 줄 뿐만아니라 8봉으로 내려와 만나는 홍천강의 잔잔한 물결은 포근한 고향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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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부지기수로 가봤던 관악산이지만 사실 정상까지는 밟은 것은 손에 꼽는다. 관악산은 서울 한강 남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며 높이는 632.2m이다.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관악산은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까지 이른다. 북서쪽으로 자운암을 지나 서울대학교가 위치하며 동쪽으로 연주암과 과천향교를 지나 정부 과천종합청사가 위치한다.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잡고 있다. 주봉()은 연주대()이고, 관악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깃대봉을 지나 삼성산(481m)으로 이어지며 그 아래 삼막사라는 사찰이 있다.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코스가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코스는 * 관악역 - 삼성산 - 망월사 - 무너미고개 - 서울대입구  * 서울대입구 - 칼바위능선 - 팔봉.육봉능선 - 과천정부청사역*사당역 - 남현동 - 관음사 - 연주대 -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 서울대입구등 여러가지 코스중

오늘 나의 선택은 과천청사역 - 과천향교 - 관악문 - 관악산(연주대) - 연주암 - 학바위 능선 - 무너미고개 - 안양유원지로 내려오는 코스다. 다른 코스에 비하여 등산로가 험하고 힘들지만 다양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어 가장 익사이팅한 코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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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과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사이에 있는 산. 높이는 552m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있다. 도봉산과는 포대능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이에 회룡골계곡이 있다. 의정부 서쪽에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4km 길이의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사패()이란 이름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사패라고 했다. 사패산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한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도봉산이나 북한산의 유명세에 가린 덕분에 자연이 잘 보존되었다. 2001년 사패산 터널 공사를 두고 불교계와 환경단체에서 환경파괴를 우려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데 이때부터 사패산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에 물이 풍부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 높아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붐빈다. 암봉이지만 도봉산의 날카로운 암봉과는 대조적으로 정상은 넓은 암장으로 되어 있고 거대한 제단 모양을 이룬다.산행 기점은 양주시 송추계곡과 원각사계곡 2곳, 의정부시 안골계곡, 범골계곡, 회룡골계곡 3곳이 있는데, 어느 코스든 산행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린다. 계곡의 시원한 맛을 느끼면서 산행하려면 범골계곡, 안골계곡, 송추계곡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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