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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12가지 노역 2 

네 번째 과제

에리만토스 인근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거대한 숫돼지를 생포하는 일이었다. 숫돼지를 잡으러가는 도중에 포이베에서 켄타우로스 폴로스의 집에 묵게 되었다. 헤라클레스가 포도주를 원하자 폴로스는 자기 집 포도주가 없어 망설이다 부족 공동의 포도주를 일부 제공하였다. 포도주 향기를 맡은 다른 켄타우로스들이 부족 소유의 포도주를 주었다고 분노하여 헤라클레스와 폴로스를 공격하였다. 공격을 받은 헤라클레스는 켄타우로스들 일부를 죽였고 나머지 켄타우로스들은 케이론의 집으로 달아났다. 헤라클레스는 다시 켄타우로스의 우두머리인 엘라토스에게 화살을 쏘았다. 이것에 엘라토스의 팔을 관통하고 옆에 구경나온 케이론의 무릎을 스쳤다. 케이론은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집안으로 들어갔고 헤라클레스가 급히 달려가 케이론을 도왔다. 그러나 화살에 묻은 히드라의 독은 케이론의 의술로는 치료할 수 없었다. 케이론은 영원히 고통 속에서 사는 것 보다는영생권을 프로메테우스에게 주고 죽음을 선택했다. 그 후 사냥을 계속하여 숫돼지들을 일망타진했다.

다섯 번째 과제

아우게오스 마구간을 청소하는 일이다.아우게오스는 엘리스의 왕으로 황소와 양을 엄청나게 많이 기르면서도 외양간을 청소한 적이 없었다. 라클레스는 가축의 1/10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이 청소를 맡았는데 단시일 내에 도저히 해낼 수 없는축사 청소를 알페오스 강과 페네오스 강 줄기를 돌려 하루 만에 해치웠다. 그러자 아우게오스는 힘 하나 안 들인 술책이라며약속한 보상을 거부하였다.뿐만 아니라 헤라클레스의 역성을 든 왕자 필레오스까지 국외로 추방시켰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아우게오스와 싸워 그를 죽이고 필레오스에게 왕관을 씌워 주었다.이 일 이후 알페오스 강과 그 지류 클라데오스 강 사이에 위치한 크로니온 산록에서는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기념하는경기가 개최되었는데, 이것이 발전하여 올림피아드가 되었다.

여섯 번째 과제

아르카디아 지방 스팀팔로스 호수 부근에서 극성을 부리는 무서운 새를 잡는 일이었다헤라클레스의 6번째 과업은 스팀팔로스의 새떼를 몰아내는 일이었습니다. 스팀팔로스의 새들은 청동으로 된 부리와 발톱, 수많은 날개를 가진 식인조이고 여성의 머리를 한 반인반수입니다.

일곱 번째 과제

크레타 섬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거대한 야생황소를 펠레폰네소스로 잡아오는 일이었다.이 이후로 크레타의 수도는 헤라클리온으로도 불리게 되었다.

여덟번째 과제

디오메데스가 기르는 말들을 잡아오는 일이었다. 헤라클레스는 말들을 바다로 몰아 생포한 헤라클레스는 디오메데스와 싸우기 위해 헤르메스 아들인 압데로스에게 말들을 맡겼으나 압데로스가 말들에게 잡아 먹히고 만다. 헤라클레스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디오메데스의 목뼈를 부러뜨리고 말들에게 잡아 먹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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