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거 번번이 예삿일이 아니구만 " 에서 "만" 아니라 - " 먼 " 이 맞다
( 새삼스런 경탄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 "어려운 건 물어 봐 내가 가리켜 줄께" 에서
.가리키다 ( 손가락으로 지적하다 )
.가르치다 ( 알아 듣게 설명하다 )
.상대방에게 약속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는 - 예사 소리로 적는다 .
■ 그러므로 " 줄께 " (X) " 줄게 " (O)
예) 조금 있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 이따가 (조금 지난 후에의 부사)
■ 있다가 ( 존재하다가의 뜻)
■ 그러므로 " 이따가 " 가 맞다.
* " 저희 아파트의 윗층에 살고 있는 그들은 ." 에서 " 층"의 "ㅊ" 이 거센소리이기 때문에
그냥 예사 소리를 쓴다.
■ " 김치 담는다 "는 잘못쓰이는 말이다.
술이나 장을 담근다표현해야 맞는 말이다
* 왜냐하면 김치는 한자말이 나타내 듯 채소를 소금물에 담가 만든 음식물이다.
그러기에 김치를 만드는 일을
" 김치 담근다 " 라고 해야 한다
여기서 " 담그다 " 란 말은
본래 발을 물에 담근다 와 같이 액체속에 넣다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 " 담그다 " 의 불규칙 활용 ■
담그니 .담그고 .담가. 담가라. 담갔습니다.
따라서 이말을
김장을 담궈.담궈라.담궜습니다.라고 말하면 틀린 말이다.
■ 동사 " 바라다 " 의 명사형은
" 바램 " 이 아니라 " 바람 "이다.
즉. 바램은 비표준어다.
예) " 불만도 있고, 바램도 있다 " 가 틀리고 -
" 불만도 있고,바람도 있다 가 맞는 것이다
" 나에게 조그만 바램이 있다면 " 이 아니라 -
" 나에게 조그만 바람이 있다면"으로 써야 함
■■ 종결형 서술격 조사 (-다) 는
받침없는 체언에 붙고 , (-이다)는 받침있는 체언에 붙는다.
예) 단연 문예분야의 행사이다 가 아니라 - " 단연 문예분야의 행사다."가 맞다.
*또 다른 관심사이다 가 아니라
" 또 다른 관심사다 " 가 맞다.
*아동문학 공모이다 가 아니라
" 아동문학 공모다 "가 맞다.
▼ 재미있는 다른글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