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아프로디테 (비너)를 알아보자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 12신 중 하나로 미와 사랑의 여신이다.

여성의 성적 아름다움과 사랑의 욕망을 관장하는 여신이다. 제우스의 딸이라고도 하고 우라노스의 잘린 성기에서 흐른 정액이 바닷물과 섞여 생겨난 거품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 아프로디테는 유명한 올림포스 신들과 같은 혈족이지만, 그 출생에 관해서는 호메로스 설과 헤시오도스 설이 있다.호메로스 설에서는 아프로디테가 제우스와 아르테미스의 딸로 태어났다고 주장하지만, 헤시오도스는 아프로디테는 부모가 없다는 설을 내세웠다.오랜 옛날 천신 우라노스의 횡포를 견디다 못한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아들 크로노스로 하여금 아버지의 성기를 거세토록 했다. 바다에 버려진 우라노스의 성기는 수백 년 동안 에게해를 떠돌다 흰 포말이 되었다. 아프로디테는 바로 이 포말 속에서 성인의 모습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헤시오도스는 아프로디테에게 부모가 없다고 주장했던 것이다.지금은 그 탄생의 신비 때문인지 헤시오도스 설이 더욱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듯하다

아프로디테는 주로 탐스러운 가슴을 드러낸 벌거벗은 몸으로 표현된다. 로마 신화의 베누스와 동일시된다. 사실 아프로디테보다 비너스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의 신이었지만, 로마가 그리스를 정복한 후에는 '베누스'라는 이름으로 로마 신화 속에 받아 들여졌다. 이름만 다를 뿐 그녀와 관련된 이야기는 두 신화 모두 거의 같기 때문에 아프로디테와 베누스를 동일한 신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몇 가지 직무를 동시에 수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모든 생명의 애욕을 주관'하는 일만 맡았는데, 그것이 그녀가 가진 유일한 능력이기도 했다. 태양과 바람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것과 비교하면, 이러한 능력은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프로디테는 자신의 힘을 교묘하게 사용하여 올림포스와 인간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고, 마침내는 전쟁까지 불러일으킨다. 신들의 왕 제우스조차도 이 사랑과 미의 여신에게 농락당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신화 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프로디테는 언제나 여성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다.많은 이의 삶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고 불행에 빠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로디테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미의 여신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왜 그녀를 증오하지 않았을까 그 이유는 그녀가 이상적인 여인상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용모, 그리고 자유분방한 심성을 지닌 아프로디테는 남녀를 불문하고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녀를 주제로 한 수많은 노래, 연극, 소설 등이 지금도 계속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아프로디테의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유명한 아프로디테아도니스사랑이 있다.

제우스가 번개를 잘 단련한 헤파이토스(천상의 名工) 에게 자기의 딸 아프로디테를 주었는데 그야말로 여신중 가장 아름다운 신과 남신중 가장 못생긴 신의 결합인 것이다. 아무튼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와 놀다가 아들의 화살에 상처를 입었다. 그걸 본 아도니스는 아프로디테를 치료해 주었고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를 보고 단번에 매혹 당했다. 이렇게 아도니스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프로디테의 연인이자 전쟁의 신 아레스에게 미움을 받았다. 결국 질투에 눈이 먼 아레스가 멧돼지로 둔갑해 아도니스를 죽게 만들었다. 아도니스를 불쌍하게 여긴 아프로디테는 그를 꽃으로 다시 피어나게 했는데 그것은 매우 단명하는 꽃이었고, 바람이 불면 꽃이 피고 또 바람이 불면 꽃이 진다는 바람꽃이라 불리는 아네모네.

.

 

바람꽃 아네모네꽃말배신 속절없는 사랑.기다림.사랑의 괴로움.허무한 사랑.이룰 수 없는 사랑. 제 곁에 있어 줘 고마웠어요. 비록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이 있다 합니다 .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재미있는 다른글도 보세요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