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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1

아주 오래전 창작에 뜻을 두고 공부했던 국문법을 정리했던 것인데 지금도 많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정리한 노트를 그대로 옮긴 것이니 그저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 ' 생각건대 '를 = ' 생각컨대 ' 로 -

   ' 용납지 않다 '를 = ' 용납치 않다 '로 쓴다.

 

"고등학교.사범학교" 등은 고유명사이므로 붙여쓰며 "등굣길.최솟값.우윳빛" 등의 사이시옷은 사라지게 된다.


또한 -

화병(火病).대가(代價).소수(素數) 등은 현실적으로 사이시옷을 쓰고 있는 점을 고려해 - " 홧병.댓가.솟수 " 로 바뀐다 . 


* 예전에는 -

' 기술자 ' 에게는  "장이 (미장이.유기장이.대장장이...)" 로  그 外에는 - " 쟁이(골목쟁이.담쟁이 덩굴..) " 로 사용했다.

그러나 - 장이/쟁이가 하나로 통일된다

 

어떻게 통일 ?쟁이로 통일 된다 .

 

* 우리나라를 지나치게 겸양법을 써서" 저희나라 " 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표현.

단, 자신이 포함한 가족 또는 소그룹 단위는 낮춰 - " 저희가족.저희 팀 "으로 말하는 것은 무방하다. 


1.축하드립니다  = 축하합니다

2.질문을 던졌습니다 = 질문을 했습니다.

3.엄청 큽니다 = 매우 큽니다.

4.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5.어두울 전망입니다 =

  어두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망이라는 말 자체가 긍정의 뜻이므로 )


문제 나갑니다 ~


" 배워주고 있습니다 " 는

  어떻게 표현해야 옳을까요 ?


답 :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고 말하는 부부는

일종의 위선에 쌓인 부부다 " 가 맞는가 ?


1.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놓다의 "쌓다"


2.둘러서 보이지 않게 하다 의 "싸다"


그러므로  " 싸다 " 가 맞다.

 

" 싸이다 "와 " 쌓이다"의 구분

 

노조원들이 정문 등 공장 곳곳 쌓아 놓은 폐타이어에 불을 질러 공장일대가 시커먼 화염에 쌓여 있다.


쌓이다


* 쌓이다는 쌓다의 피동형이다.

많은 물건을 차곡차곡 포개 놓는다 "는 뜻.


ex). 이 집의 담장은 붉은 벽돌로 쌓여 있다. 

.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치우느라 고생이 많다.


" 기술,업적 등을 거듭하여 닦거나 이루다" 는  뜻도 있다.


ex) .이번 인사에서 현장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승진되었다.

      .인생을 달관하는 수양을 쌓으시오.


싸이다


* 싸이다는 싸다의 피동형이다.


종이나 보자기 등의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한다" 는 뜻 .


보기) 보자기에 싸인 물건이 몹시 궁금하다.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섬이 짙은 안개로 싸여 보이지 않는다.


*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뒤덮이다" 라는 뜻

 

보기) 그녀의 얼굴에 수심이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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