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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라이딩

국토종주와 4대강 종주를 끝내고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을 하기 위해 작년말에 동해안 1차종주에 이어 2차 동해안종주(경포해변 - 영금정) 이번에도 역시 나홀로 완료했다.

서울경부고속터미널 - 강릉시외버스터미밀 - 경포해변 - 지경공원 - 동호해변 - 영금정 - 속초고속터미널 - 서울경부고속터미널까지 .....

역시 국토종주. 4대강 종주와는 다르게 동해안종주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다. 봄이 오는 동해바다의 바람을 맞으며 그야말로 힐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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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km 섬섬옥수 아름다운 섬진강의 가을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다녀왔다.

남부지방은 연휴내내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였지만 오래전부터 계획된 자전거여행이라 우비를 쓰고라도 달려보자는 의기투합으로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전주터미널까지 이동후 숙박하고 다음날 섬진강댐인증센터까지는 콜밴을 불러 이동하였습니다.섬진강댐 인증센터에서부터 시작된 라이딩은 " 비온다는 데 너희들은 날씨도 안보고 자전거 타냐 " 여기저기에서 지청구를 다 들었는데........이게 왠일인가 !! 기상청의 날씨예보는 어김없이 빗나가고원한 바람을 맞으며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비록 힘들었지만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멋진 자전거 여행이었다.

전거로 장거리 여행은 처음이라는 친구들을 꼬득여 시작한 섬진강 종주 !!

탈진상태까지 갔던 친구,넘어지고 엎어지고 엉덩이가 아파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친구. 다시는 자전거는 안탈 것이며 자전거의 자짜만 나와도 진절머리가 난다는 친구들 그래도 끝까지 완주해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친구야 ! 훗날 멋진 추억으로 기억날꺼다....ㅋ

아참 !!

중간쯤에 숙박하실려면 쭈욱 자전거길 따라가다 보면  구례역 가기전 사성암 가기전 왼쪽에 (또또게스트하우스)에서 쉬세요 !!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사장님이 넘 친절하시고 과분할 만큼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선 방이 깨끗하고 뜨거운 물도 잘나오고 씨리얼이니 쥬스니 우유니 컵라면이니 왠만한 건 다 무료로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전신 안마의자는 피로회복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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