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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 경포대 

코로나19로 그동안 외출을 자제해온 아내의 지청구에 해돋이을 보고자 한밤중에 친구부부와 가게 된 강릉경포대. 학창시절에 와봤던 그때 그 해수욕장이 아니었다.그동안 많이 자란 해송들과 솔밭사이로 잘 만들어진 쉼터와 데크시설. 조명등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과 바위섬..... 신새벽인데도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었다.새벽 5시 30분부터 맞이 하는 해돋이는 언제봐도 장관이었고 솔밭사이로 어우러진 아침해는 경이로웠다.비록 피곤하지만 아내에게 점수를 따고 강릉 경포대의 아름다움을 느낀 정말 멋진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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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이렇게 많은 밤하늘의 별을 본 적이 없었고 이렇게 장관인 구름바다를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해돋이를 본 적이 없다.새벽 3시 30분 백무동 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시작된 산행은 장터목대피소 - 재석봉 - 천왕봉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증산리 탐방지원센터까지 10시간동안의 산행은 장터목대피소에서부터 천왕봉 정상에 이르렀을때 넓게 퍼지는 운무와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붉은 태양은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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