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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퍼블릭CC

쟈 더운 기록적인 여름은 지나가고 참 골프치기 좋은 날씨다 !!    연습장 캔쿤샷 모임에서 코리아나 퍼블릭CC를  올해만 벌써 3번째라서 그런지 필드는 익숙하다. 전체적으로 짧은 거리에 왠만하면 버디찬스를 노릴 수 있었다.몇 개의 버디를 낚고 기세등등하여 자신감으로 도전한 이벤트....몇 번홀인가 모르겠다.하여간 1만원내고 버디 잡으면 골프채를 준단다.....한 방에 끝내겠단 생각에 여지없이 손목에 힘이 들어가고 결국 버디는 커녕 파도 못해 실패를 맛봤지만 그래도 시원한 가을날씨만큼이나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

코리아나 퍼블릭cc의 터줏대감 야옹이다. 몇 번홀인지 생각나지 않지만 티샷하는 언덕에 앉아 잘하고 있는지 지켜보는 듯하다.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도 않는다. 먹을 게 없어서 주지는 못했지만 골프장에서의 색다른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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