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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삼아 시작한 골프 저녁퇴근후 집근처 골프연습장 캔쿤 다닌 지도 어언 6년이 다 되어간다. 오고가고 타석에서 연습을 할때면 눈인사를 주고 받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친해지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필드 한 번 나가자는 의기투합으로 모임도 조직하고 회비도 걷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하다. 노년이 되어서도 하기 좋은 취미가 춤 골프 그리고 또 한가지 뭐더라 ~ 음 암튼 나이 들어서도 하기 좋은 운동이 골프라 해서 시작했다는 아주머니에서부터 세무하시는 분 은행다니시는 분 개인사업하시는 분 장사하시는 분 등등 별별 사람이 다 있다. 그렇게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스크린 골프도 치며 밥도 먹고 술 한 잔씩도 하면서 친해진 사람들과 처음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용인시 기흥의 코리아퍼블릭에서 라운딩을 했다. 퍼블릭이 대부분 그렇지만 페어웨이가 짧아 왠만하면 투온을 할 수 있었고 파 5에서도 쓰리온 할 수 있는 잘만하면 이글도 가능한 코리아퍼블릭CC ....웃고 떠들고 남자들만의 수다를 떨면서 신나게 보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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