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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 설날이 아니고 까치까치 설날이니 별다른 감흥이 없다.그래서 새해첫날인데도 변함없이 시골텃밭에 내려왔다

새해 첫날이구 해서 올만에 시골 친구들을 불러내 밥을 먹었다

소문난 맛집이라 그런지 새해 첫날인데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시골 친구 녀석이 두고두고 쓰라고 몰탈을 6포대나 가져왔다
요즘에야 인터넷으로 구입하지 못하는 게 없지만 40kg 나가는 무거운 몰탈을 도매상 에서 구입하면 5천원이면 된다.
그렇지만 인터넷으로 구입하고자 한다면 택배비가 더 비싸 한포에 몇 만원이나 한다.
그러니 미안하지만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이
훨 이익이다 ~ㅋ

닭장안에 닭장 ~
양계망으로 분리하여 따로 공간을 마련해준 라이트 브라마 전용 닭장이다

지금부터 20그루의 배나무 가지치기를 한다
올핸 교과서에 나온대로 가지치기부터 소독과 방제까지 나름 잘해서 배를 실컷 먹어보자~ ㅋ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나 ~
엊그제 시골친구와 올만에 전화 통화하면서
일주일만에 한 번가는 시골에 수돗물이 얼어
응가도 못한다고 했더만 열선과 보온재를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수도배관에 열선을 쭈욱 넣고 보온재로 감싸고 마지막으로 방수 테이프로 깔끔하게 해주고 간다
참 고마운 친구다 ~

이젠 아무리 엄동설한이라도 얼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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