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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소금강계곡 ... 협곡.....와우 !!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을 했다고 일명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소금강의 울창한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어 찾는 이로 하여금 한 눈에 빨려들게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소금강 계곡 초입부터 환상적인 풍경으로 나를 황홀경에 빠지게 하였다. 일단은 가보시라 !!    일단은 가봐야 알지 사진과 설명으로는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기 힘들다. 가을산행 가을 트레킹 코스로 적극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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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선자령의 높이는 1,157m이다. 대관령(832m)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 보인다. 주능선 서쪽으로는 억새풀, 동쪽으로는 수목이 울창하며 산행 중 한쪽으로는 강릉과 동해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여 이색적이다.산의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행 기점인 구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에 자리잡고 있고 선자령까지 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등산로가 평탄하고 밋밋하여 쉽게 오를 수 있다. 그 때문에 전 구간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능선의 눈꽃이 아름답고 동쪽 능선으로 하산할 때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적당한 경사를 이뤄 마대자루를 깔고 엉덩이 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다.산행초입부터 선자령 정상까지는 평탄한 길이어서 너무나도 쉽게 산책하듯이 풍광을 즐기며 걸을 수 있었다. 보현사로의 하산길은 경사가 급해서 다소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풍광이 아름다웠던 멋진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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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
눈꽃산행을 강원도 홍천의 계방산으로 다녀왔다. 때마침 흩날리는 눈발과 멋지게 장식된 눈으로 사진으로는 담아 낼 수 없는 설경이었다.산행기점을 운두령부터 시작하는지라 그리 힘들지도 않았던 환상적인 눈꽃산행이었다.높이는 1,577m이고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으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루고 있는 높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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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태백산은(1,567m).  설악산· 오대산· 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峰:1,567m))과 문수봉(文殊峰: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를 열고 천제를 지낸다. 볼거리로는 산 정상의 고산식물과 주목 군락,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다. 태백산 일출 역시 장관으로 꼽히며, 망경사(望鏡寺) 입구에 있는 용정(龍井)은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서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 한다.산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새해가 밝으면 첫 번째 산행으로 태백산을 오르나보다. 새해들어 계방산에 이어 두 번째로 다녀온 태백산은 역시 많은 등산객들로 붐볐다.정상 천제단 부근은 휘몰아치는 바람에 엄청나게 매서운 추위였음에도 수 많은 사람들로 인증샷 한 장 찍기 힘들 정도였다 .솔직히 일주일전에 다녀온 계방산의 환상적인 모습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던 터라 이번 태백산 산행은 실망감이 컸다.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볼만한 경관도 없고 시기를 못맞춰 눈꽃도 없었던 아주 평범한 산행이었음은 나만의 생각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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