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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장수대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승령에서 12선녀탕계곡으로 하산길을 잡아 안산이라는 멋진 산을 그냥 지나친다.서북능선의 끝이기에 한적한 봉우리로 남아 있지만 안산정상(1430.4m)에서 조망하는 전망은 한 폭의 산수화처럼 일품이다. 장수대 - 대승폭 - 대승령 - 안산 -  복숭아탕 - 12선녀계곡 - 남교리  ( 산행시간 : 6시간 30분  23.500걸음 ) 장수대 들머리부터 가을 단풍이 절정이고 등산객 또한 초절정이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대승폭포다 그렇지만 흘러내리는 물이 없어 아쉽다 . 안산(1.430m)가기전 봉우리에 대한민국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저기 보이는 게 우리가 가야할 안산(1.430m) 정상이란다 ! 안산에 오르지 않았음 보지못할 한 폭의 산수화 같은 기암절벽이다. 대승령고개에서 그냥 12선녀탕계곡으로 내려갔음 못볼 뻔 했다. 우와 !! 이렇게 아름다운 설악산이 우리나라에 있다 .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경관이 경이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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