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입니다.
이 정도는 다 알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유레카 (발견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시라쿠사의 철학자
아르키메데스의 말이라 합니다 .
시칠이아의 군주 히에론왕은 왕관에
불순물이 섞이지 않았나를 의심한 나머지
아르키메데스에게 조사를 의뢰하였다.
그렇지만 왕관을 손상주지 않고
무슨 도리로 알아낸단 말인가 ?
고민고민하며 목욕하던 중 아르키메데스는
물속에 들어가자 수위가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했고 왕관을 물속에 넣어 무게를
달아보면 황금의 밀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발견에 흥분한 나머지 그는
유레카! (알아냈다)라고 외치며 알몸인채로
거리를 내달렸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지요
나에게 지렛대를 다오.
그러면 지구를 움직이겠다는 말도 -
지렛대의 원리를 발견한 유명한 말이지요.
시칠리아의 시라쿠사가 외적에게 공격을 받아
마침내 적병들이 밀려 왔으나 아르키메테스는
마침 수학 문제를 푸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고
적병이 그를 끌고 가려하자
이 문제를 풀때까지 기다려 주게 불응하였고
안타깝게 그는 그 자리에서 죽었다 합니다.
말 그대로 진리앞에 순직한 것입니다.
아르키메데스는 실천적이면서도
이론적 과학자로 고대에서 명성이 높았다
그는 기계학,유체 역학, 광학,수학에 관한
수 많은 글을 남겼고, 특히 중세 유럽의
수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기억하세요 !!
유레카 !
새롭게 알아내고 발견한 학문에 대한
기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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