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오늘은 쌍동이자리 (5월22일~6월21일) 황소자리 동쪽에 두 줄로 늘어서 있는 별자리다 황도가 황소자리에서 이 곳을 지나고 있다.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머리에 해당하는 두 줄의 금빛과 은빛이 나는 별인데 흔히 금빛별, 은빛별이라 하며 - 서양에서는 폴룩스와 카스토르라고 부른다
이것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쌍둥이 용사의
이름인데 밝기가 같아 보이지만, 폴룩스는
1등성으로 35광년, 카스토르는 2등성으로
거리가 45광년이니 나란히 있는 건 아니다.
신 화
그리스 신화에 스파르타의 왕 틴다레오스의
아내 레다이다.
참나 ! 제우스는 처녀든 유부녀든 안가린다.
간통죄로 형사고발되어 콩밥먹을일인데 ...
아참 ! 간통죄도 폐지됐지...음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에게 유혹되어 헬레네와
디오스쿠로이 형제가 태어났다.
특히 카스토르는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디오스쿠로이 (제우스의 아들)라고 불렸던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이다.
디오스쿠로이는 아르고호 원정등
헤라클레스의 12업적에 자주 나오는 형제다
헤라클레스의 12가지 업적이라 하는데
도대체 그게 뭐지 ?
그건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자 !
조금 자세하게 쌍둥이자리 신화를 알아보면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와 레다는 사랑에 빠졌고
그들에게서
태어난 쌍둥이 중 형인 카드토르는 말타기 명수였고 폴록스는 전투의 용사였다.카스토르가 전사하자 폴록스는 한탄하며
자기도 죽어서 카스토르 곁으로 가고 싶다고
제우스에게 빌었다.
플록스에게 감동한 제우스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두 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형제의
우애를 영원히 기리도록 하였다.
[에필로그]
쌍동이자리(5.22~6.21)를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6.22~7.22일에 태어난 게자리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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