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오바디스

 

본래 그리스도와 베드로에 관계되는 이야기 19세기 폴란드 작가 " 센키비치 " 가 1896년 쿠오바디스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쓴 것이다.

소설 주제는 1세기 로마에서 가혹한 박해를 이겨낸 그리스도교의 승리에 있는데 주인공 리기아를 슬라브족의 왕녀로 내세움으로 망해가는 조국의 미래를 예언.

 

영화로도 잘 알려진 쿼바디스 내용을 보자면

폭군 네로는 방탕하고 퇴폐적인 생활을 하며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한다 .전쟁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온 개선 장군

비니키우스는 플라우티우스 집에 묵게 된다.이곳에서 인질로 잡혀와 플라우티우스의 양녀가 된 리지아에게 첫눈에 반한다.

비니키우스는 어떻게든 그녀를 손에 넣고자 네로에게 부탁한다. 네로의 명으로 비니키우스에게 가게 된 리지아는

그에게 마음을 뺏기지만 자신을 지배하려는 행태에 거부감을 느낀다. 결국 리지아는 심복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리지아를 찾던 도중에 그녀가 기독교인임을 알게 된 비니키우스는 몰래 기독교 예배에 숨어들고 이곳에서 우르수스와 격투를 벌이다

상처를 입는다.기독교인들의 간호로 정신을 되찾은 그는 리지아와 재회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기독교를 버릴 수 없다는 리지아에게 분노해 결별 후 안티움으로 향한다. 

비니키우스를 흠모하는 황후는 네로에게 기독교도들을 잡아 처형하도록 사주한다. 로마에 큰화재를 일으킨 네로황제는 그 죄를 기독교인에게 씌워 많은 기독교인이 죽는다 . 리지아를 구하기 위해 원형 경기장에 뛰어든 비니키우스..... 네로가 그마저 죽이려하자 수 많은 관중들이 반기를 일으키고 급기야 궁중 안으로 도망간 네로는 자살한다 .

 

사실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이다.
베드로는 성도들의 권유에 못이겨 로마를
도망쳐나오다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베드로는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었다.

쿠오 바디스 도미네 Quo Vadis,Domine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네가 내 백성을 버린다면 나는 다시 로마로 가 십자가에  못 박히리라  

예수의 말을 들은 베드로는 뉘우치고 돌아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립니다.

 

 

잠깐 ! 베드로에 대해서 알아봐요!

 

본명은 시몬(Simon)이다.성경에선 베드로가 예수의 12 제자들 중 중심적인 위치에 있었다고 서술하고 있다

시몬에게 반석이라는 뜻의(베드로)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예수님께서 잡히기 전날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함께 합니다 .

베드로는 절대 예수님을 떠나지 않겠다.약속을 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오늘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 라고 자존심 상한 베드로는 절대 안하겠다고

말하지만  결국 예수님이 잡히던 순간 3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합니다.그래도 예수님은 베드로를 용서합니다

다시 교회를 책임지는 사명을 주고 드로를 중요하게 쓰셨습니다 .

  

 

잊지마세요 !!

쿠오 바디스 (Quo vadis, (Domine)또는  쿼바디스는 "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재미있는 다른글도 보세요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