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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가도 또 가고 싶은 제주도 
제주도 올레길을 가보고 싶어 아내와 함께 10코스(서귀포시 화순 금모래해수욕장 - 산방산 - 송악산 - 모슬포) 걷기로 하고 토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내렸다. 예약한 렌트카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여 먹을거리를 찾아 다녔지만 제주도는 밤 10시가 넘으면 대부분 장사하는 곳이 별로 없단다. 국수집에서 겨우 저녁을 해결하였다.아침 일찍 일어나 주상절리대를 구경하고 근처 횟집에서 고등어회와  회덮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올레 10코스 시작점  화순 금모래해수욕장에 도착할즈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락가락했고  우리는 할 수 없이 산방산 앞의  용머리 해안을 둘러 보았다. 몇 번째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분명 와본 곳이지만 기암괴석과 몰아치는 파도를 바라보며  조심조심 걷는 해안 둘레길은 기억에 남을 만큼 아름다웠고 바닷가 해안도로 옆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두고 두고 추억으로 남을 듯 하다.

와우 !! 저만치 구름끝을 넘어가는 태양이다. 이런 상황을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그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이것이 4차원으로 가는 길....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가는 인터스텔라인가 ~ㅋㅋ  아무튼 운좋게 시간대가 맞았는지 구름속을 지나가는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환상적이다

말고기 육회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소고기 육회만큼 맛있었습니다.

이것말고도 말고기 사시미. 곰탕. 말고기 구이도 나름 괜잖았습니다

제주도까지 왔으니 먹을 껀 먹어야지 고등어회 캬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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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금강(金剛)으로 불릴 만큼 산세와 기암괴석,계곡이 잘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주봉인 망경대를 중심으로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우뚝솟아 있다. 산이 크지는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산세가 험하며 화악산.관악산.감악산.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에 속하는데 그 중에서 산세가 가장 수려한 곳은 <운악산 만경대>를 꼽는다 .

산행시작 :  일주문 - 눈썹바위 - 병풍바위 - 미륵바위 - 만경대 - 남근석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산행시간 : 4시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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