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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2009년에 경기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고 경기 안양시·군포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높이 489m이므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며 트레킹하기 좋은 산인것 같다. 수리산은 견불산이라고도 한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 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고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이 있다. 오래간만에 집사람과 함께한 산행코스는 상떼빌아파트쪽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제2만남의광장 - 병목안 길로 하산하였다. 빠른걸음 3시간30분 산행. 예배시간을 맞추고자 서둘러 갔다 오느라 이산가족이 될뻔한 재미난 하루였다. 건강이 팍팍 전해져 오는 것 같은 아름다운 솔밭길이 있는 수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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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릉(健陵)은 정조(正祖)와 비(妃) 효의왕후(孝懿王后) 김씨(金氏 淸風)의 능(陵)으로 경기도 화성시(華城市) 태안읍(台安邑) 안녕리(安寧里)에 있다.조선 제22대 왕 정조( 1752~1800, 재위 1776~1800)와 부인 효의왕후() 김씨(1753~1821)를 합장한 무덤이다. 정조의 아버지로 사후에 왕으로 추존된 장조 (祖, 사도세자)와 헌경왕후 홍씨의 합장묘인 융릉()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06호로 지정되었다. 건릉은 봉분 안에 2실을 갖춘 합장릉이다. 정조는 조선의 제22대 왕으로 휘는 산(祘), 자는 형운(亨運),호는 홍재(弘齋)다.  영조의 손자로 아버지는 장헌세자 (莊獻世子: 思悼世子)이고 , 어머니는 영의정 홍봉한(洪鳳漢)의 딸 혜경궁(惠慶宮: 惠嬪) 홍씨(洪氏)이다. 1759년(영조 35)에 세손에 책봉되고, 1762년(영조 38) 2월에 좌참찬 김시묵(金時默)의 딸 효의왕후(孝懿王后)를 맞아 가례를 치렀다.  이 해 5월에 아버지가 뒤주 속에 갇혀 죽는 광경을 목도해야 했다.   1764년(영조 40)  2월 영조가 일찍 죽은 맏아들 효장세자(孝章世子)의 뒤이어 종통을 잇게 하였다.

인적이 드물어 뭔가 불쑥하고 나올것 같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솔밭길과 숲길 그렇게 긴 오솔길을 지나고 환하게 밝은 곳에 짜잔하고 화려한 왕릉이 보인다.

사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 선 왕 릉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우거진 나무들 속에 숨겨있는 보물 (세계문화유산)을 보기 위해 걷는 오솔길과 솔밭길의 아름다움은 백날 이야기 해봐야 직접 가보지 않고선 느끼지 못한다.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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