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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릉은 조선 6대 단종의 부인인 정순왕후(1440∼1521)의 무덤이다.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준 뒤 그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왕후는 왕실을 떠나 작은 집을 지어 평생 흰옷만 입으며 고기와 생선은 먹지 않았다고 한다. 왕후가 후사(後嗣) 없이 승하(昇遐)함에 부왕(夫王) 단종(端宗)의 누이 경혜공주(敬惠公主)의 시가(媤家)인 정씨가(鄭氏家)의 묘역에 장례하였으며, 봉사(奉祀)도 정씨가에서 하여왔다. 숙종 24년(1698)에 단종이 왕으로 복위 되면서 정순왕후라 봉해졌고 왕후의 무덤을 사릉이라 했다. 무덤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하지 않았고, 무덤 앞에 상석과 양석, 둘레돌이 있으며 그 밖으로 3면을 낮은 담으로 쌓았다. 단종의 무덤이 장릉으로 봉해졌을 때에도 병풍석과 난간석을 세우지 않고, 동물모양의 돌만 세웠는데 이는 왕릉으로 봉해진 것에 대한 예에 따른 것이다. 사각지붕 모양의 명등석은 장릉과 같은 것으로 숙종대의 양식이 잘 나타나 있다.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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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elujah !!

 

2009년 0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시작된 조선왕릉 40기 

(총 42기중 2기 제릉.후릉은 북한소재) 답사는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전국 조선왕릉을 찾아 다녔지만

일주일이면 끝낼것 같았던 답사는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고 한없는 게으름으로 만 3년이 걸려서야

2012년 03월 중순 비공개지역 파주장릉을 마지막으로 비로소 조선왕릉 40기

답사를 마칠 수 있었다.

순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발품팔아 몇 천장의 사진중에나름 좋은 컷을 골라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릉 40기완성하였다

 

인터넷 어디를 찾아봐도 

이렇게  조선왕릉  40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자부한다

사실 자랑하고 싶다. 3년에 걸쳐 발품팔아 완성한 신들의 정원 조선왕릉 답사기록을 자랑하고 싶다.

또한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들에게 조선왕릉의 환타스틱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파주삼릉 융릉 건릉 서삼릉 온릉 장릉 서오릉 정릉 의릉 선정릉 헌인릉 동구릉 홍유릉 사릉 광릉 태강릉 영월장릉과 후궁묘 서경원 왕자공주묘 태실 회묘 의령원 효창원 순창원 수경원 대빈묘 그리고

서울에 있는 4대궁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의 환상적인 모습을 순차적으로

티스토리에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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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신들의 정원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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