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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닭 라이트 컬럼비아 브라마 닭이다
미국닭이라는데 보통 우리나라 토종닭보다
훨씬 크다
암닭 2마리에 수닭 1마리를 30만원주고
샀으니 닭치고는 꽤 비싸다
하기사 브라마 알만해도 1알에 만원씩이나
하니 ~ ㅋ
꼬리와 목부위에 두건을 두른것처럼 검은색으로 장식된 모습이 멋져 구입했더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수닭은 털갈이를 하는중이라 그런지 색깔이 지저분하다

오자마자 닭장 다른 닭들과 합사시켰더니 ~
오골계 청계 토종닭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짱을 먹더니 사료부터 독점한다 ~ ㅋ

잘자란 늙은 맷돌호박과 단호박도 따고 ~

저번주 다 하지 못한 드럼통바베큐 그릴을
완성했다

그릴 옆에 받침대를 앵글로 칫수에 맞게 절단하여 용접했다.
그리고 합판에 시트지를 붙여 끼워 넣었다.

바베큐를 하면서 접시라든지 집게등 필요한 여러가지를 놓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듯 하다

드럼통 안 도색을 태워 날려버리기 위해 장작을 태웠다

도색을 태워내지 않았음 큰일 날뻔 했다
무엇을 담은 드럼통인지는 몰라도 타는 냄새가 독하다

이번주는 공드럼통으로 바베큐 그릴을 완성하는 것으로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
이제 친구들을 소환하기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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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의 필수품 바베큐 그릴 ~
구입할려고 알아봤더니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부분이고 그런대로 내 마음에 드는 것은 20만원이 넘어간다
별 거 아닌데 만들지 머 ~

이번주는 공 드럼통을 진작부터 사놓고도 이제나저제나 시간이 없어 미루기만 했던 드럼통 바베큐 그릴을 드뎌 오늘 만든다

인터넷으로 주문해뒀던 제일 큰 드럼통을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반으로 절단한다
생각보다 얇은 철판이라 몇분만에 절단할 수 있었다 .

얇은 철판이 불에 닿아 구부러질 수도 있고
날카로운 면에 다칠수 있으니 각철을 정확한 크기로 재단하여 끼워 준다

드럼통을 반씩 나눠 한 쪽은 주물럭용 사각철판을 놓고 다른쪽은 삼겹살용 석쇠를 올려 놔도 충분하다

뜨겁고 무거운 사각철판이 밀려나지 않도록 양쪽으로 25mm 하우스 파이프를 용접하고
각철을 이용하여 다리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드럼통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우스 파이프를 용접하여 받쳐 준다

다리가 벌어지거나 안쪽으로 휘어지지 않게 아랫부분도 하우스 파이프를 이용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용접하여 고정하고 그 위에 합판을 깔아 쓸모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장작불이 잘 탈 수 있도록 바람길을 내준다
드럼통 양쪽으로 구멍을 내주면 청소하기도 수월할 것 같다

반짝반짝 ~ 은색 락카를 뿌려준다

90% 완성이다
떡하니 드럼통으로 바베큐 그릴을 만드니
그릴 옆으로 그릇이나 가위등을 놓을 수 있는 날개(?) 받침대를 만들고 싶은데 자재도 읍고 시간도 부족하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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