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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닭 라이트 컬럼비아 브라마 닭이다
미국닭이라는데 보통 우리나라 토종닭보다
훨씬 크다
암닭 2마리에 수닭 1마리를 30만원주고
샀으니 닭치고는 꽤 비싸다
하기사 브라마 알만해도 1알에 만원씩이나
하니 ~ ㅋ
꼬리와 목부위에 두건을 두른것처럼 검은색으로 장식된 모습이 멋져 구입했더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수닭은 털갈이를 하는중이라 그런지 색깔이 지저분하다

오자마자 닭장 다른 닭들과 합사시켰더니 ~
오골계 청계 토종닭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짱을 먹더니 사료부터 독점한다 ~ ㅋ

잘자란 늙은 맷돌호박과 단호박도 따고 ~

저번주 다 하지 못한 드럼통바베큐 그릴을
완성했다

그릴 옆에 받침대를 앵글로 칫수에 맞게 절단하여 용접했다.
그리고 합판에 시트지를 붙여 끼워 넣었다.

바베큐를 하면서 접시라든지 집게등 필요한 여러가지를 놓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듯 하다

드럼통 안 도색을 태워 날려버리기 위해 장작을 태웠다

도색을 태워내지 않았음 큰일 날뻔 했다
무엇을 담은 드럼통인지는 몰라도 타는 냄새가 독하다

이번주는 공드럼통으로 바베큐 그릴을 완성하는 것으로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
이제 친구들을 소환하기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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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대문을 완성하는 거다

대문 프레임에 방부목을 댔는데 바닥까지 너무 닿아 바람이 통할 곳이 없어 하단부분을 잘라내기로 했다.

곡선과 직선을 자유자재로 자를 수 있는 직쏘를 이용하여 하단부분을 10cm정도 잘라냈더니 훨 낫다.

진작부터 일주일에 한 번 시골에 내려가 작업하는 것을 마구마구 찍어 유튜브에 올려 경험도 쌓고 훗날 돈도 벌 수 있도록 유튜브를 시작하라는 동생 말을 듣고 카메라를 돌리기 시작했는데 .... 그거 참 귀찮고 성가스럽다....

상단부분은 직선으로 자르면 밋밋할 것 같아 멋들어지게 쭈욱 라운드로.....참 어렵게 완성. 그래도 무슨 도구를 사용한 것이 아니고 그냥 눈대중으로 보고 하나 짜르고 멀리 뒤에서 보고  또 하나 짜르고.... 이런식으로 한개씩 높혀가며 자르다보니 나름 멋지게 완성됐다.

쉬 썩지 말라고 방부목에 오일스테인도 발라주고 장식징도 박고 주소판도 달고 빨간 우체통도 달고 cctv 촬영중이라는 푯말도 달고....

마당에 떨어진 밤송이가 탐스러운 게 점점 가을이 깊어가는가 보다

울타리의 맷돌 호박도 점점 이쁘게 늙어가고 있다.

오 신이시여 ! 정말 이렇게 멋진 대문을 내손으로 했단 말입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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