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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의 주장이 언제나 정의다

 

 

17세기 프랑스의 우화시인인 라 풍테에느의 우화시 제1권 제10화인  늑대와 어린 양제 1행에 쓰인 말이다.

 

라 풍테에느가 살던 시대는 날으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위세 당당한 루이14세였다. 

 

그러므로  태양왕을 등에 업은  귀족과 성직자들의  횡포는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백성들의 원성도 대단했다.

 

"가장 강한 자의 주장이 언제나 정의다"

 

이  명언은 봉건시대 지배자의 압정을 풍자한 통렬한 아이러니다.

 

늑대와 어린양■의 이야기는 짧다.

 

목마른 어린양이 물을 마시던중 늑대가 나타나 물을 더럽히는 무례한 놈이라고 꾸짖는다 

어린양은 사정하면서 스무 발짝 아래 내려가서 마시겠노라고 해도 안된다는 것이다. 

늑대는 어린양에게 " 작년에 네 놈이 나한테 욕을 했지 " 라고 트집을 잡는다. 

어린양은 대답하기를 " 작년에는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았는걸요 ".라고 대답하자  

늑대는 그렇다면"니 형이나 니 아버지거나 가족임에 틀림없다" 라고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으며 어린양을 끌고가 잡아 먹는다

그래서 가장 강한 자의 주장이 언제고 정의다 라는 말이 생겼다 .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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