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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익어가는 완연한 가을이다
오늘도 서울농부는 어김없이 시골 텃밭에 왔다 초보농부로 이것저것도 시도해보고 이런저런 작물을 심어본다
훗날 진짜농부가 되기 위하여 ~

홍시가 먹음직스럽다

속이 알차게 차라고 배추 몇 포기를 묶어 줬다.사실 이걸로 김장할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올때마다 배추쌈을 싸먹던지 닭들의 간식으로 소비할 것이다

17일째 알을 품고 있는 라이트브라마 닭

곧 새끼 병아리가 태어나면 함께 지내라고
독실을 만들어주고 물과 사료도 준비해줬다

다른 녀석들이 알을 낳고가 21개나 되는데
그걸 다 품고 있다

21개나 되는 달걀을 품을 수 없는지 밖으로 삐져나오고 난리다.더도덜도말고 7마리만 태어났음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알을 포란하고 있는 단독실을 오골계와 청계가 기웃거린다

알을 품고 있는 단독실에 울타리를 쳤는데 다른 녀석들이 올라가지 못하게 가시철망을 올려놨다

닭장안을 말끔히 청소해주고 맛난 간식을
갖다 주었다

다음주에 마늘을 심을려고 멀칭한 매트에
구멍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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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닭 라이트 컬럼비아 브라마 닭이다
미국닭이라는데 보통 우리나라 토종닭보다
훨씬 크다
암닭 2마리에 수닭 1마리를 30만원주고
샀으니 닭치고는 꽤 비싸다
하기사 브라마 알만해도 1알에 만원씩이나
하니 ~ ㅋ
꼬리와 목부위에 두건을 두른것처럼 검은색으로 장식된 모습이 멋져 구입했더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수닭은 털갈이를 하는중이라 그런지 색깔이 지저분하다

오자마자 닭장 다른 닭들과 합사시켰더니 ~
오골계 청계 토종닭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짱을 먹더니 사료부터 독점한다 ~ ㅋ

잘자란 늙은 맷돌호박과 단호박도 따고 ~

저번주 다 하지 못한 드럼통바베큐 그릴을
완성했다

그릴 옆에 받침대를 앵글로 칫수에 맞게 절단하여 용접했다.
그리고 합판에 시트지를 붙여 끼워 넣었다.

바베큐를 하면서 접시라든지 집게등 필요한 여러가지를 놓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듯 하다

드럼통 안 도색을 태워 날려버리기 위해 장작을 태웠다

도색을 태워내지 않았음 큰일 날뻔 했다
무엇을 담은 드럼통인지는 몰라도 타는 냄새가 독하다

이번주는 공드럼통으로 바베큐 그릴을 완성하는 것으로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
이제 친구들을 소환하기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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