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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즈음 야외에서 맛난 조개구이도 먹고 해지는 아름다운 낙조도 보고 겸사겸사 안산대부도의 구봉도가 최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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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명소로 소문난 안산 대부도 탄도항을 라이딩했다. 사당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마지막 정거장인 오이도역에 내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여 시화방조제를 지나 탄도항까지 왕복 76km 라이딩이다.시화호를 건너 자전거 길도 없는 일부구간에서 차량들과 함께 달려야 하는 것이 약간은 위험했지만 착한 운전자분들이 넉넉하게 비켜간다.무사히 대부도 탄도항에 도착하니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썰물로 물이 빠진 바다에 들어가 갯벌체험과 삼삼오오 무엇인가를 캐고 잡는 듯 하였다. 누에섬의 등대전망대에 올라가 전곡항과 제부도 입파도 그리고 저멀리 충남당진까지 바라보는 전망은 서해 바다와 어울어져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비록 해지기를 기다려 환상적인 노을은 못보고 돌아왔지만 가을날 탄도항은 노을이 없어도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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