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저번주에 넝쿨장미 지지대를 옆으로 늘려 새로 설치했으니 너저분했던 넝쿨장미 가지치기도 이쁘게 해준다

이번주는 키위나무 지지대도 하나 더 옆으로 획장 설치하는 것이다

첨 설치했던 지지대는 용접으로 했지만 확장해주는 다른 한 칸은 파이프 끼리 연결해주는 클립을 사용했다
진작에 알았음 얼마나 편했을까 싶다

굴곡진 부분은 저번 장미넝쿨 지지대와 마찬가지로 140도 곡부 연결봉으로 연결

서로가 꼬이고 밀집 되어 자라고 있던 키위나무도 시원하게 솎아 주었다

포도나무 지지대가 휑하다 .
늦가을쯤이나 내년 봄에 이곳으로 포도 나무를 옮겨 심으면 우리집에서 이곳이 가장 멋진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다

새로 들어온 중닭들이 큰 닭들의 텃새로
하루종일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것 같아 닭장안에 닭장을 만들어
서로 분리해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가 이리 무서운지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리가면 저리가고 저리가면 이리가고 이쪽저쪽 도망다니기 바쁘다

다음주부턴 알밤이 슬슬 떨어질 것 같다

2022 09 25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