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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베케이션 여름휴가다 ~
올해도 역시 휴가는 시골 텃밭으로 왔다
과수원의 과실수는 관리하지 못해 배니 사과니 복숭아는 그림의 떡이 되었지만
엄청나게 자란 풀은 제초해야 할 것 같아 휴가 첫날 아침부터 제초를 했다.
그런데 풀의 길이가 허리춤까지 커서
제초기 돌리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혹시 제초하는 것도
먼 방법과 요령이 있는지 시골친구에게 물었더니 금새 달려와 시범을 보인다

풀이 짧으면 제초날을 좌우로 왔다갔다
제초하면 되지만 .....
긴풀은 그랬다간 몇 배 힘이 든단다

그러므로 긴풀은 대각선으로 시작하여 한 방향으로 깎아 눕혀야 한단다

농사일이 한가 할 이맘때쯤이면 제초기 한 대 메고 알바를 다니는 제초의 달인의 노하우 ~

오늘의 간식은
텃밭에서 딴 수박과 참외 그리고 포도다

닭장가는길 대추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곳 (우리집 핫 플레이스) 여기만이라도 보기 좋으라고 제초매트를 깔았다

닭장 울타리 밖도 깔아주고~

늙어서 열매가 시원찮은 복숭아 나무를
제거해 버렸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
이거 머
명색이 여름휴간데 쫌 쉬엄쉬엄 해야지
날잡았다 싶어 일만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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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이름은 모르지만 5월의 꽃  장미가 활짝폈다

아치 지지대  반대쪽 장미도 하나 둘 꽃망울을 머금고 어느날  활짝 펴 고운 자태를 뽐낼려고 준비중인 듯 하다

오늘은 큰 마음 먹고 과수원에 살균제를 뿌릴 생각이었지만 시작부터 말썽이다.

시동이 걸렸다 곧 꺼지더니 다신 걸리지 않는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보다

안되는 걸 계속 붙잡고 씨름할 시간없다
몇 번을 등에 메는 고생을 하더라도
살균제는 이미 타 놨으니 버릴 수는 없고
등에 메는 분무기로 방역을 해야 겠다

그나마 펌핑을 안해도 되는 전동분무기가 있으니 다행이다 ~ ㅋ

오이와 애호박  넝쿨을 솎아 준다

유튜브에서 순치기 할때 아들순 손자순 어쩌구 하는데 먼말인지 모르겠고 그냥 나름대로 얽히고 섥힌 줄기를 과감하게 솎아 낸다

솎아 내고 보니 남아 있는 것 보다
따낸 게 더 많다 ~

오늘 낳은 따끈따끈한 계란이다

생으로도 먹는다는 초당 옥수수 씨앗을
구입하여 모종판에 심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밖에 물을 얻어 먹지 못하니 애들이 비실비실 잎이 말라가고 있다

시들어 죽기 전에 얼른 심어야 겠다
씨앗 뿌려 모종으로 만든 초당옥수수를
포도나무 옆으로 한 줄을 쭈욱 심는다

지금은 비록 왜소하고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한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면
한 덩어리 큰 호박으로 자랄 것이다
근데 거름을 안주고 맨땅에 심었는데
잘 자라줄지 모르겠다
호박한테 약간 미안하다 ~

마당에 해바라기가 쑥쑥 잘 자라고 있다

누구세요 ~
어리둥절 하루일과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갈 즈음 내가 마지막으로 살피는 것은 닭들이 닭장안으로 다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닭장 문을 잠그는 것이다

닭들은 어슴프레 해질녁 저녁때가 되면
잠을 자기 위해 하나 둘씩 횟대로 올라가 자리를 잡는다

얘들아 잘 있어라
일주일후에 보자꾸나 ~

2022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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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아내에게 따다 준 두릅맛을 보더니 맛나다고 있으면 또 따라오라고 신신당부한터라 이번주도 사골집에 도착하지마자 두릅부터
채취했다 .

저번주에 다하지 못한 장미넝쿨 아치와 키위나무 아치다.
중간중간에 파이프를 덧대는 용접을 했다
마무리 작업으로 은색 락카로 용접부위와 전체적으로 도색하니 깔끔한 게 보기좋다

아치에 장미가 타고 올라가 넝쿨을 이루면
멋진 문이 되겠지~
또한 저만치 아치에도 키위가 타고 올라가
넝쿨을 이루면 오고가며 따먹고 좋잖아~

같은 사이즈로 재단하여 셋팅했어도 바닥면의 높고 낮음으로 인해 울퉁불퉁 했던
포도나무 지지대도 수정보완 ~ 중간중간을 가로질러 와이어를 쳐주고 끝부분은 오가며 다칠 염려가 있어 고무마개를 막아주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진작부터 하고 싶었던 욕실의 누런 시멘트 바닥도 백색 페인트로 도색을 하니 호텔 화장실이 부럽지 않다 ~

과수원 쪽으로 가는 우측에 도열하여 붉은 색을 뽐내는 철쭉꽃이 날이 갈수록 짙어진다
꽃들이 만발하는 봄.
초록 색으로 옷갈아 입는 나무들이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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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부의 시골텃밭가꾸기는 2주간에 걸쳐서 나홀로 큰 마음먹고 계획했던 파이프를 세우고 울타리 그물망을 옮기는 작업을 했다

이렇게 실한 밤을 한 광주리 아니 한 가마니쯤 주웠다.

처음에는 하나 둘 떨어지는 밤이 왜 이렇게 신기하던지 그런데 일주일만에 와보면 여기저기 밤이 우수수 떨어져 있으니.... 햐여간 사방에 지천인 밤을 무쟈 주웠다.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기존 울타리를 좀 더 아래쪽으로 옮기는 일이다. 약간 경사가 있어 쓸모없는 땅이지만 그래도 이장님 말마따나 콩이라도 심어 가꿔먹으라는 말씀이 옳은것 같아 버겁지만 혼자서 울타리를 옮기는 중이다.

혼자서 4m 높이로 약 70m정도의 긴 울타리를 칠려니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시바 파이프를 하나 박고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이쪽 그물망을  올리고 또 저쪽에서 조금 올려줘가면서 높이를 맟추는 것이 진도도 안나가고 참 힘들다.

아시바와 그물망을 잡아주는 클립으로 고정해주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땀을 뻘뻘 흘리며 아시바파이프를 세우고 울타리 그물망을 쳐주니 그런데로 나만의 놀이터 나만의 농장이 완성되어 간다. 그나저나 이제서야 좌측을 끝냈을 뿐이다,. 뒤쪽도 해야 하고 우측도 쳐야 하고 아직도 할일이 산더미처럼 많은데....어느덧 올해도 다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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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 풀밭인지 과실수가 심어져 있는 과수원인지 알 수가 없다. 봄에 제초를 한 번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풀들이 왕성하게 자라 아주 묵밥이 돼버렸으니 .....ㅠㅠ

바닥에 얇게 깔린 풀들이면 예초기가 한 번만 지나가도 다 잘릴텐데 풀들이 내키만큼 자라 몇번씩이나 예초기 날이 왔다갔다를 해야 하므로 보통 힘든 게 아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풀들이 예초기 날을 감아 엔진이 힘을 못쓰고 멈춘다.

과수원 옆에 있는 토종밤이다. 씨알이 작다....그렇지만 맛은 일품이라고 한다.이렇게 쉬엄쉬엄 밤도 주워가며...제초를 한다.

제초를 해주니 깨끗하고 시원한 것이 보기도 좋다

늙은 과실수 일부분을 베어내고 봄에 심은 대추가 이제야 살았다며 환한 얼굴로 반긴다.

몇시간을 돌렸더니 과열된것인지 급기야 예초기가 멈췄다.시동도 안걸린다. 과수원 끝부분 약 20%정도만 남겨놓고 멈춰버린 것이다.

에이 남은 것은 제초를 포기하자 . 추운 겨울이 되면 풀들도 시들시들 해질테니 그냥 놔두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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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쬐끔 자른다고 몇십만원 짜리 기계톱을 살 수는 없고 .... 그라인더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체인톱을 2만원을 주고 구입했다. 우선은 조립을 해놓고 날잡아 과수원에 있는 늙은 과실수들을 베어낼 생각이다.

내일 아침부터 작업할 장비들을 준비하고

벌써부터 밤이면 쌀쌀한 바람이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것이 올 겨울이 걱정이다. 어쨌든 창문을 보일러나 수도등에 쓰이는 보온재로 막았다

예초기를 창고에서 꺼내 연료를 넣고

쓸모없이 놔두는 것보단 뭐라도 심어볼까 하고 대문밖 구거쪽을 제초한다 이곳을 제초한 후 파이프를 박고 울타리를 연장하여 칠 생각이다.

농막 뒤편 밤나무들의 밤들이 영글어 터지기 직전이다.

대충 보이는 것만 주웠는데도 한봉다리가 넘는다....참 신기하다!! 서울촌놈이 어디 떨어지는 알밤을 주워보기라도 했던가....

따뜻한 비닐하우스 한편을 쇠스랑으로 살짝 갈아 엎고 몇가지 야채씨들을 뿌렸다.

저번주에 완성한 대문에 국화문양의 장식 징을 박아 완전히 마무리 했다.

완연한 가을만큼이나 밤나무의 알밤도 익어가는 서울농부의 시골 텃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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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골 농막에 CCTV 다는날~

인터넷으로 구입한 씨씨티비 카메라 2대와 녹화기를 설치하였다.

 

우선 절단기로 아시바 파이프를 자르고

적당한 위치에 48mm 클램프로 잘라낸 파이프를 고정한다.

방에서 뒤 창문으로 꺼낸 씨씨티비 전선을 처마밑으로 쭈욱 연결하여 미리 파이프를 박아둔 밭까지 가져간다.

전선이 치렁치렁 보기 흉하지만 어쩔 수 없다. 몇 년후 정년퇴임후 귀촌하여 좋은 집으로 지을때까진 이렇게 사는 수밖에 ~

모니터가 있는 방과 밖을 수십차례 들락거리면서 씨씨티비의 방향을 잡느라 힘들었다. 햐 근데 화면에 보이는 저게 다 내 키만큼 자란 풀들이다. 이게 머 풀밭인지 과수원인지 앞으로 할 일이 태산이구만 태산이야

집마당과 뒤 농장을 비추는 씨씨티비가 멋지게 완성됐다.

시간이 남아 허름한 샤워실을 몰탈로 여기저기 메꾸고 바르고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백색페인트도 칠했다

그나저나 이렇게 자란 풀은 언제 제초하며 저렇게 많이 열린 사과가 병들어 썩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저 그냥 올해는 과수원농사는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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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폭우로 난리지만 내고향 서천은 큰피해는 없었고 내 과수원도 그다지 큰 피해가 없었음이 감사하다. 멧돼진지 노루인지는 몰라두 과수원 밭을 개판으로 휘젔고 갔고 호박과 수박은 물에 잠겨 반은 썩고 무엇보다도 그많던 사과와 배 그리고 복숭아는 한 개도 남김없이 누군가가 다 따가 눈씻고 봐도 단 1개도 없었다. 바람에 떨어지기라도 했으면 바닥에 나뒹구는 것들이 있어야 했는데 떨어진 것도 없다. 또한 큰 나무에 달린 배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작은 나무들의 배는 새들이 어쩜 이렇게 꼬다리만 남기고 다 쪼아먹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과수원은 풀과의 전쟁이고 새들과의 전쟁이라더니 정말 그말이 맞다. 달달한 건 어찌들 알고 다 먹었을까. 아무튼 큰 피해는 아니라 다행이고 직접 내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은 편하다.

약 10년이상된 7그루의 배나무중에서 기둥에 대롱대올 매달린 배 딱 하나를 맛볼 수 있었다.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따가지 못했나보다 ~ 얼른 따서 깨물었더니 배즙이 입안 가득하다 . 이 맛난걸 남김없이 따가다니 아주 나쁜사람이다. 하여간 올해는 과수원을 정비하는 중이니 올해는 참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어림없다.

헉!!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요 녀석이 이름이 뭐더라~  장수풍뎅이....아니다 그래 사슴벌레 학창시절 집에서 투명통에 톱밥을 넣고 기르기도 했던 사슴벌레다

이렇게 작은나무의 배들은 1차 새들이 이쁘게도 쪼아 먹었고 2차는 파리 벌들 그리고 3차는 사슴벌레까지 과수원을 점령했다 ~ ㅠㅠ

나름 포도는 잘 익어가고 있었지만 이파리가 갈색으로 변하는 게 무슨 병이 들어가고 있는듯 하다.

고추도 풀들과 경쟁하며 잘 자라고 있다.

못생긴 토마토와 가지 노각(늙은오이) 그리고 단호박을 10여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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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도 힘들었던 하루 !! 일년치 땀을 다 흘린 하루 !! 잠자리에 누워 하루를 짚어본다.

아침일찍 지금 농장을 구입하기 전까지 1년하고도 반년동안 가꿨던 온동리 텃밭에 몇 달만에 가봤다. 

헉!! 이게 모니 !!

세상에나 만상에나 심지도 않은 돼지감자는 내 키보다 크게 자랐고

제초매트를 글케 깔았는데도 넝쿨식물이 지배하는 세상이 돼버려 발을 옮기기도 힘들었습니다 . 맞네 맞아 농촌은 풀과의 전쟁이라더니만 .... 나무 80여그루는 그런대로 살아 있었지만 환삼덩굴이 타고 올라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또한 220개 넘게 심은 도라지와 더덕 종근은 풀속에서 간혹 빼꼼 얼굴을 내밀뿐 모든 작물이 전멸했다 ~ ㅠㅠ

구덩이를 파고 거름을 듬뿍주고 씨를 파종한 호박은 고맙게도 50개정도 주렁주렁 ~ 그런데 과반수는 두더지가 파 먹었는지 상처투성이~ ㅠ

이 호박은 생으로도 먹는 백봉 단호박이라는데 참 신기하게도 생겼다.

안타까움을 뒤로 하고 지금의 농장으로 돌와 왔더니 어느새 친구는 도착하여 비닐하우스 주변을 제초하고 있었다.

뒤편 울타리 칠 곳으로 가는 길도 쭈욱쭈욱 예초기로 제초를 한다.

제초를 한곳과 하지 않은 곳은 확 차이가 난다.....

올해는 포기한 과수원의 사과와 배는 잘익어가고 있지만 새들이 쪼아먹기 시작한다

새가 쪼아먹고 비바람에 땅에 떨어지기 전에 복숭아를 한바구니 땄다.

뒤편 울타리 칠 60m정도를 3m간격으로 아시바파이프 박고 있습니다.

친구가 함마드릴로 구멍을 60-70cm를 뚫어주면 나는 3m짜리 아시바파이프를 박는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

참 힘들었던 하루였지만 과수원에서 딴 달콤한 복숭아를 먹는 맛에 하루가 깊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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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시골농막에 도착하자 마자 배달된 많은 택배물건 정리부터 한다. 그렇게 구입해놓고선 뭐가 이리 많은지 한 두가지가 아니다.그런데 지내다보니 몇 사람이 살든 나혼자 살든 필요한 것들은 똑같다.그러니 구입할 물건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암튼 하나하나 택배상자를 뜯어보는 재미도 숼찮다~

정신사납게 물건들이 보이는 벽쪽을 커텐으로 가리고 매트리스 침대도 놓고 책상도 갖다 놓고 또 주방과 침실을 나름대로 분리하고자 중간부분에 커텐도 치니 그런데로 사람사는 집처럼 깔끔해졌다.

샤악 ~ 커텐을 치면 나만의 아방궁 밀실같다.....커텐하나로 완전 아늑해졌다.

농막에 들어가는 방문이 허전해서 5천원짜리 조화 한 다발을 걸었더니 노랑색의 콘테이너 농막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다~

아침에 일어나 과수원을 돌아보는데 늙은 복숭아 나무가 바람을 못견디고 사망했다.그동안 수고했다 복숭아라 잘가라~

밑둥까지 깨끗하게 잘라주고 이 자리에 무슨 나무를 심을까 고민중이다.

옆에 있는 복숭아 나무도 시원찮다. 큰바람이 없어도 금방이라도 부러질듯하다.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과수원 제초가 제일 큰일이다.친환경적으로 과실수를 키우기로 마음먹었으니 일 년에 몇 번은 제초를 해야 할것 같다.

풀이 가득한 마당 한구석에 꽃양귀비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그나저나 이런걸 키워도 되는지 모르겠다.

고추잎을 아래로부터 4-5개 정도를 따준다...그래야 키도 쑥쑥크고 고추가 크게 열린다고 친구가 말해줘 그대로 실천할뿐이다....ㅋㅋ

완두콩에 지주대를 양쪽으로 세우고 줄도 단계적으로 묶어 줬는데 이게 아닌가보다....오른쪽으로는 올라가지 않고 모두들 왼쪽으로만 올라간다. 그쪽이 해가 있는 건지 아님 맛난 것이라도 있는 건지 구경꺼리라도 있는 건지 암튼 자기들끼리 엉키고설키고 난리 부르스다...그옆 감자는 바른자세로 잘 크고 있다.

포도나무도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서 포도알도 맻히고 이만큼이나 컸다. 그나저나 포도나무 아래 풀들도 제초해줘야 하는데....할일이 많다

몇 번이나 예초기에 기름을 보충해가며 과수원의 풀들을 제초한 결과 이렇게 깔끔해졌다....제초된 풀들은 나무들이 영양분으로 갈 것이고 그만큼 과실들을 살찌울 것이다.

마당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풀을 없애야지 이거 머 풀밭도 아니고....싹 갈아 엎고 잔디를 까는 것은 훗날 귀촌해서 할일이고 제초매트를 깔자니 검은색이라 폼이 안날테고 ....무엇으로 어떻게 할까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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