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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닭 라이트 컬럼비아 브라마 닭이다
미국닭이라는데 보통 우리나라 토종닭보다
훨씬 크다
암닭 2마리에 수닭 1마리를 30만원주고
샀으니 닭치고는 꽤 비싸다
하기사 브라마 알만해도 1알에 만원씩이나
하니 ~ ㅋ
꼬리와 목부위에 두건을 두른것처럼 검은색으로 장식된 모습이 멋져 구입했더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수닭은 털갈이를 하는중이라 그런지 색깔이 지저분하다

오자마자 닭장 다른 닭들과 합사시켰더니 ~
오골계 청계 토종닭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짱을 먹더니 사료부터 독점한다 ~ ㅋ

잘자란 늙은 맷돌호박과 단호박도 따고 ~

저번주 다 하지 못한 드럼통바베큐 그릴을
완성했다

그릴 옆에 받침대를 앵글로 칫수에 맞게 절단하여 용접했다.
그리고 합판에 시트지를 붙여 끼워 넣었다.

바베큐를 하면서 접시라든지 집게등 필요한 여러가지를 놓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듯 하다

드럼통 안 도색을 태워 날려버리기 위해 장작을 태웠다

도색을 태워내지 않았음 큰일 날뻔 했다
무엇을 담은 드럼통인지는 몰라도 타는 냄새가 독하다

이번주는 공드럼통으로 바베큐 그릴을 완성하는 것으로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
이제 친구들을 소환하기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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