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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인다고 다 금은 아니다

 

All that glitters is not gold 

번쩍인다고 다 금은 아니다

 

본래 로마의 속담이다.

세익스피어가 그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서 인용하기도 했다.

또 초오서, 세르반데스, 드라이든의 작품에서 인용하고 있다.

라 풍테에느의 우화시  " 사슴의 물거울 " 에 나오는 어귀다.

 

내용은 이렇다

옛날 사슴 한 마리가 맑은 샘물에 비친 자신의 뿔을 보고 너무나 아름다워 감탄한다.

그러나

가느다란 다리를 보고는 실망하고 말았다.

그러던중 사냥개가 기습해와 겁에 질려 도망하게 되었는 데 보잘 것 없다고 실망한 다리는

아무리 뛰어도 방해되지 않았는데 그 훌륭한 뿔은 나뭇가지에 걸려서 방해가 되는 것이다.

그후 사슴은 반성하며 뉘우치고 자신의 몸 모든 부분을 골고루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한다.

즉, 아름다운 것만을 추구하고, 이익이 되는 것만을 따르려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아름답다는 것이 때로는 적이 되기도 하므로 외모에 현혹되지 마라

그러므로

겉만 번드레한 것을 따름으로 실익을 놓쳐선 안 된다는 교훈을 준다.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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