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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7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 먹을 만큼 먹어라 ,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말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


두말을 이어주거나 열거할 때 쓰는 말들은 띄어 쓴다.


) 국장 겸 과장,열 내지 스물,청군 대 백군, 부산,광주 등......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려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2019년 10월 9일


수를 쓸 때는 만 단위로 띄어 쓴다


) 십이억 삼천오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5만 7809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 좀더 큰것, 좀 더 큰 것, 이말 저말, 이 말 저 말, 한잎 두잎, 한 잎 두 잎.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을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함.


)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부사의 끝 음절이 " 이 "로만 나는 것은 - " 이 " 로 적고,  " 로만 나거나 

" "  " "로 나는 것은 -  " " 로 적는다.


 " " 로만 나는 것.


가붓이,깨끗이,나붓이,느긋이,둥긋이,따뜻이,반듯이,버젓이,산뜻이,의젓이,가까이,고이,날카로이,대수로이,번거로이,많이,적이,헛되이,집집이,틈틈이 ,겹겹이,


 " "로만 나는 것.


극히, 급히, 딱히, 속히, 작히, 족히, 특히, 엄격히, 정확히.


 " " " " 로 나는 것.


솔직히, 가만히, 가편히, 나른히. 무단히,각별히, 소홀히, 쓸쓸히, 정결히, 과감히, 꼼꼼히

심히, 열심히, 급급히, 답답히, 섭섭히, 조용히, 공평히. 능히, 당당히,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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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6

 

6월 : 육월이 아닌 " 유월 "

10월 : 십월이 아닌 " 시월 "

 5,6월 : " 오뉴월

  

9,10월 : " 구시월 "


" 평소 때와 다름없이 "가 아니라 -

    " 평소와 다름없이 "


" 봇물 " 로는 " 많다 " 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선 부족하다

"봇물 터지다"로 표기해야 한다.


보기) 방학맞아 가족영화 봇물. 농산물 상표침해 봇물...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고유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쓰는 게 원칙이지만 단어별로 붙여 쓸수 있다

보기 : 대한 중학교 또는 대한중학교


 전문용어는 맘대로 할 수 있다.


 표제어나 표어는 마침표를 안쓴다.


 수-꿩, 수-나사, 수 -놈 , 수 -소 ...


예외 ) 숫양 , 숫염소 , 숫쥐


 간편하게 의 준말 = 간편케 


연구하도록 = 연구토록


 흔하다 = 흔타


 조사는 앞말에 붙여쓴다


) 꽃밖에,꽃에서부터,꽃처럼.꽃이,꽃마저,꽃으로,꽃이다,꽃입니다,꽃처럼, 꽃도 ,


 구개음화

ㄷ,ㅌ 받침 뒤에 - 이, 희 가 올 때에는 ㄷ,ㅌㅈ,ㅊ으로 소리나더라도 ㄷ,ㅌ으로 적는다


예) 맏이,해돋이,걷히다.같이


 

두음법칙

녀,뇨,뉴, 가 단어 첫머리에 올적에는 여,요,유,이로 적는다.


예) 여자,요소,유대,익명.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 " 는 - "" 로 소리나도 그 원형을 밝혀 " 로 쓴다.


예) 이것은 책이오. 이리로 오시오.

 

연결형에서 사용되는 "이요"는 "이요"로 적는다.


예)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요, 또 저것은 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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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5 

■■ 하다의 띄어쓰기 ■■

 

띄어 쓴다

 

타동사 

 

의식적 행위, 식사, 표정, 지위에 오름, 처분, 인용의 뜻을 가질때

) 독서를 하다.  한 잔 하다.  어떻게 할까.  아쉽다고 한다.


자동사

 

실천,  시간의 흐름,  금액표시, 생각,  연결의 뜻을 가질 때

) 여자라고 못 할까.두 번 했다.백 원 하는


보조동사

 

기도,-으려,-고자,-게,-으면,-어야,아야,-만,-까지,아래에 쓰여 동작을 강조하거나 당위성을 나타냄

) 웃기도 한다.가고자 한다. 만났으면 한다.달리기만 한다.


보조 형용사

 

 - 어야, - 아야, -만, - 까지, - 는 아래에 쓰여 서술을 돕고 뜻을 분명히 한다.


 ) 밝아야 한다.맑기도 하다. 재밌기만 하다.


■  붙여 쓴다


.명사,부사형 어미 "와" "워"  "ㅏ" "ㅓ"에 붙어 -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를 만들거나

.부사.형용사 어근에 붙어 형용사를 만들 때

.그리고 의존 명사 ""  ""  "" 에 붙어 보조동사 또는 보조형용사를 만들 때

) 씨름하다.기뻐하다.번쩍하다.듯하다

 

 다음은 의존명사지만 윗말과 굳어져 합성어를 이루어 붙여쓰는


그것, 이것, 저것, 들것, 날것, 별것,탈것,생것,금번, 이번, 요번, 저번, 한번 (일단 시도한다는 의미의), 그이, 이이, 저이, 요이, 늙은이,

젊은이, 어린이, 동쪽 , 서쪽, 북쪽, 남쪽, 위쪽, 아래쪽, 오른쪽, 왼쪽, 양쪽, 반대쪽, 씨름판, 노름판, 윷판, 이편, 저편, 오른편, 왼편,

반편,인편, 차편, 배편, 그짝, 이짝, 저짝, 오른짝, 왼짝, 아래짝, 위짝, ....

 

관형사 " 그, 이, 저 " 는  띄어 쓰지만  합성어의 첫머리에 오는 어근으로 쓰이면 붙여 쓴다.


) 그간,그것, 그날, 그녀, 그년,그놈,그사이,그이, 이것, 이곳, 이날, 이년, 이놈, 이달, 저달, 이분, 이중, 이즘, 이편, 이후, 이쪽,

이쯤, 이짝,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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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4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단 , 다음의  6개는 예외다 

 곳간. 셋방. 숫자. 찻잔. 툇간. 횟수


) 좋은 작품에 촛점을 두고 에서 -

   " 촛점" 이 아니라 " 초점 " 이다

. 원고의 댓가로 상품도 받았다 에서 - 

" 댓가 " 가 아니라 " 대가 " 다.


" ~ 을지" 는 어간에 붙어 의심을 나타내는 연결어미로서 ""를 무슨 의존명사처럼 띄어쓰면 틀린다.


보기

. 그만한 값을 할 수

 있을 지는 또 다른 ~ 아니라 

. 그만한 값을 할 수

 있을지는 또 다른 ~가  맞다.

. 마을 어귀에 들어서고

  있을 지도 모를 ~ 가 아니라

. 마을 어귀에 들어서고

" 있을지도 " 모를 ~ 이라고 해야 맞다.


단, 띄어 쓸 경우에는

동작이 어느때로부터 지금까지의 - " 동안 " 이라는 뜻의 의존명사로 쓰일 때 뿐이다.


보기  

. 이제 목표를 달성한 오래고 에서 - "지" 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명사로 달성한 지 "로  띄어 써야 한다.


"구들장을 지고 천정만 바라보며 - "에서 - "천정은 일본식 용어다.

  그러므로

" 구들장을 지고 천장만 바라보며" 가 맞다.

 

" 만큼 " 은 의존명사일 때는 띄어 쓰고

- 체언 밑에 붙은 부사격조사일때는 붙여 쓴다


보기

. 의존명사 :

  일한 만큼 번다. 웃는 만큼 복이 온다

. 조사 : 너만큼은 줄 수 없다.

. 중학생만큼은 입장불가다.


" 밖에 " 는  " " 의 뜻을 갖는 보조사로서 띄어 쓰면 틀린다


보기

. 거리엔 택시밖에 없다. 친구는 너밖에 없다.

. 공모가 몇 가지 밖에 안되는 -" 에서

" 몇 가지밖에" 안 되는 것으로 붙여 쓴다

 

 

" " 이 바깥()의 뜻인 명사로 사용될 땐  띄어 쓴다

 예) 교실 밖에서 놀아라.


" ~ 에 게재 되었던 수 많은 정보들은~ "

"수많다" "수많은"은 이미 굳어진 단어다    그러므로 붙여  써야 한다.


" ~ 일을 꼬박 꼬박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서 꼬박꼬박첩어로 필히 붙여 쓴다

 

* 첩어

   또박또박 . 꾸벅꾸벅 . 덜렁덜렁. 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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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3

" 이거 번번이 예삿일이 아니구만 " 에서  "" 아니라 - " 먼 " 이 맞다 

   ( 새삼스런 경탄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 "어려운 건 물어 봐 내가 가리켜 줄께" 에서

.가리키다 ( 손가락으로 지적하다 )

.가르치다 ( 알아 듣게 설명하다 )


.상대방에게 약속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는 - 예사 소리로 적는다 .


그러므로 " 줄께 " (X)  " 줄게 " (O)

 

예) 조금  있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따가  (조금 지난 후에의 부사)


있다가   ( 존재하다가의 뜻)

 

그러므로 " 이따가 " 가  맞다.


* " 저희 아파트의 윗층에 살고 있는 그들은 ." 에서 " 층"의 "" 이 거센소리이기 때문에

그냥 예사 소리를 쓴다.


" 김치 담는다 "는 잘못쓰이는 말이다.

     술이나 장을 담근다표현해야 맞는 말이다


* 왜냐하면 김치는 한자말이 나타내 듯 채소를 소금물에 담가 만든 음식물이다.


그러기에 김치를 만드는 일을

" 김치 담근다 " 라고 해야 한다

 

여기서 " 담그다 " 란 말은

본래 발을 물에 담근다 와 같이 액체속에 넣다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담그다 " 의 불규칙 활용


담그니 .담그고 .담가. 담가라. 담갔습니다.

따라서 이말을

김장을 담궈.담궈라.담궜습니다.라고 말하면 틀린 말이다.


동사 " 바라다 " 의 명사형은

" 바램 " 이 아니라  " 바람 "이다.

즉. 바램은 비표준어다.

 

예) " 불만도 있고, 바램도 있다 " 가 틀리고 -


" 불만도 있고,바람도 있다 가 맞는 것이다


" 나에게 조그만 바램이 있다면 " 이 아니라 -

나에게 조그만 바람이 있다면"으로 써야 함 

 

종결형 서술격 조사 (-) 는 

받침없는 체언에 붙고 ,  (-이다)는  받침있는  체언에 붙는다.

 

예) 단연 문예분야의 행사이다 가 아니라 - " 단연 문예분야의 행사다."가 맞다.


*또 다른 관심사이다 가 아니라

" 또 다른 관심사다 " 가  맞다.


*아동문학 공모이다 가 아니라 

" 아동문학 공모다 "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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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2 

 

 아내의 역활 (x)  아내의 역할 (o)

으례히 (x)  으레히 (o)

돈을 안들이고 (x) 돈을 안 들이고 (o)

생각컨대  (x) 생각건대 (o)

떨어뜨리다 (x) 떨어트리다 (o)

 번번히 (x)  번번이 (o)

몇일 안 됩니다 (x) 며칠 안 됩니다 (o)

숙제를 불이나게 (x) 숙제를 부리나케 (o)


■ 줄임표는 6개를 찍는다.

 

줄임표는 '……' 와  같이 여섯 점을 찍는 것이 원칙이나,  석 점('…')만 찍거나 마침표를

세 번 찍는 것('...')도 허용했다


■ 남의 말을 인용할 때  "  "(큰 따옴표)사용


 마음속으로 한말   '  '  (작은 따옴표)사용.


* 강시우 씨는

성과 이름은 붙여 쓰고 호칭은 띄어 쓴다.


* 거진 꿈만 같았다.....에서 

" 거진 " 은 표준어가 아니고

거지반 " 이  표준어임.


* 약   한첩   못   다려   먹고


* 단음절이 계속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는 붙여 쓸 수 있다 


보기) 약을 달인다"달여" 옷을 다리다 "다려" 한두 개쯤은 갖고


 하나,둘은 띄어 쓰지만 -


한두,두세,서너,서너,너덧 등은 합성어로

 인정되기에 붙여 쓴다


 " " 는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 은 :  접미사로서 붙여 쓴다.


 몇  개 =  합성명사가 아니므로 띄어 쓴다.


보기) 몇  개  만들던지  " 만들든지 " 가 맞다.


든지 : "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냄


던지 : " 과거의 회상 "  


 들어가다 == 합성어로 인정해서 붙여쓴다.


 담배 연기를 빨아들이면서 -

   합성어로 붙여 쓴다.

 

.빨아당기다, 빨아먹다, 빨아올리다.

 

 또다시 : 합성어 이므로 붙여쓴다.


* 늦장을 부리며 집을 나서는  (x)

 늑장을 부리며 집을 나서는 (o)


* ~ 생각하자  박 씨는 저으기 안심이 되었다.

   저으기 가 아니라 " 적이 " 다.


 하느라고   했는데  성적이   오르기는 커녕

   하느라고 가 아니라 - " 하노라고"가 맞다.

 

 부모님의 기대를 져버릴 순 없다 에서

    져버릴 순 없다 (x)  버릴 순 없다 (o) 


 아버지의 오랜동안의  실직에서

     오랜동안 (x) 오랫동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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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1

아주 오래전 창작에 뜻을 두고 공부했던 국문법을 정리했던 것인데 지금도 많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정리한 노트를 그대로 옮긴 것이니 그저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 ' 생각건대 '를 = ' 생각컨대 ' 로 -

   ' 용납지 않다 '를 = ' 용납치 않다 '로 쓴다.

 

"고등학교.사범학교" 등은 고유명사이므로 붙여쓰며 "등굣길.최솟값.우윳빛" 등의 사이시옷은 사라지게 된다.


또한 -

화병(火病).대가(代價).소수(素數) 등은 현실적으로 사이시옷을 쓰고 있는 점을 고려해 - " 홧병.댓가.솟수 " 로 바뀐다 . 


* 예전에는 -

' 기술자 ' 에게는  "장이 (미장이.유기장이.대장장이...)" 로  그 外에는 - " 쟁이(골목쟁이.담쟁이 덩굴..) " 로 사용했다.

그러나 - 장이/쟁이가 하나로 통일된다

 

어떻게 통일 ?쟁이로 통일 된다 .

 

* 우리나라를 지나치게 겸양법을 써서" 저희나라 " 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표현.

단, 자신이 포함한 가족 또는 소그룹 단위는 낮춰 - " 저희가족.저희 팀 "으로 말하는 것은 무방하다. 


1.축하드립니다  = 축하합니다

2.질문을 던졌습니다 = 질문을 했습니다.

3.엄청 큽니다 = 매우 큽니다.

4.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5.어두울 전망입니다 =

  어두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망이라는 말 자체가 긍정의 뜻이므로 )


문제 나갑니다 ~


" 배워주고 있습니다 " 는

  어떻게 표현해야 옳을까요 ?


답 :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고 말하는 부부는

일종의 위선에 쌓인 부부다 " 가 맞는가 ?


1.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놓다의 "쌓다"


2.둘러서 보이지 않게 하다 의 "싸다"


그러므로  " 싸다 " 가 맞다.

 

" 싸이다 "와 " 쌓이다"의 구분

 

노조원들이 정문 등 공장 곳곳 쌓아 놓은 폐타이어에 불을 질러 공장일대가 시커먼 화염에 쌓여 있다.


쌓이다


* 쌓이다는 쌓다의 피동형이다.

많은 물건을 차곡차곡 포개 놓는다 "는 뜻.


ex). 이 집의 담장은 붉은 벽돌로 쌓여 있다. 

.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치우느라 고생이 많다.


" 기술,업적 등을 거듭하여 닦거나 이루다" 는  뜻도 있다.


ex) .이번 인사에서 현장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승진되었다.

      .인생을 달관하는 수양을 쌓으시오.


싸이다


* 싸이다는 싸다의 피동형이다.


종이나 보자기 등의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한다" 는 뜻 .


보기) 보자기에 싸인 물건이 몹시 궁금하다.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섬이 짙은 안개로 싸여 보이지 않는다.


*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뒤덮이다" 라는 뜻

 

보기) 그녀의 얼굴에 수심이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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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쓰기 5

언제나 표준어를 사용해야 한다.  
표준어를 사용한다 해도 문장과 어울리지 않으면 과감하게 쓰지 말아야 한다

 

누가 누구에게  쓴 것인지  문장의 글속에 나타나야 한다.

 

* 무생물체를 생물체처럼 생각하고 감정이 없는 사물을 감정이 있는 것처럼 쓰는 비유법을 {활유법}이라 한다.

 

* 주장을 하거나 요구하거나 설명하고 훈계하는 서두는 특별한 형식을 제외하고는 바람직하지 않다.

 

" 무엇은 어떻게 되기 마련" " 무엇은 어떠한 법이다 "라는 식의 훈계조나 설명조는 서두에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예)"인생은 누구나가 한 번 태어나면 만났다 헤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표현은 -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진부한 얘기인 것이고,신선미를 잃고 있다.

 

서두에서 한시의 명구 잠언.혹은 남의 시를 인용하는 것은 적절하다.

 

(작품의 내용이나 품격이 명구를 인용할 만큼의 글일때는 문제없다)

그러나 인용하기 좋아하는 글일수록 섣부른 지식 자랑이 된다.

 

그러므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두 구절 일부분으로 그쳐야 한다

 

대화체로 시작되는 부분은 지문으로 풀어 써야 한다.

 

)"그렇게 큰 구두는 없습니다" 십여 년 전의 일로 기억된다.

245사이즈의 구두를 찾던 내게, 제화점 주인은 점잖게 무안을 주었다를 -

"십여 년 전의 일이다. 245사이즈의 구두를 찾았더니 그렇게 큰 구두는

없다며 제화점 주인은 점잖게 내게 무안을 주었다" 로 고쳐 써야 한다.

 

대화체 형식은 소설의 형식이다 .

 

* 서두가 논리적문체로 시작이 되면 =

  내용이 사회적. 비평적. 성격을 띤다.

 

* 서두가 부드럽게 시작되면 =

  정서적 분위기의 글이 된다

 (초심자의 경우 대부분

  서두가 논리적 성격을 띤다는 점이다)

 

* 서두의 시작은

  글 분위기에 맞게 담담하게 전개돼야 한다.

 

* 어느 경우이든

  문맥이 통하고 무리가 따르지 않아야 한다.

 

* 자기체험을 쓰는 글이므로 시간대에 따라

  쓰기 보다는 재구성을 해야 좋은 글이 된다

 

* 하루의 일과 중 어느 부분을 시작으로 하든 - 서두.전개와  마무리 부분이 짜여지면 된다.

 

문맥은

   문장이 제자리에 놓여 있을 때라야 통한다 

 

문단과 문단이 통하지 않을 땐

접속사로 잇지만,그렇게 하지 않고도 서로 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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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창작 3

 

화자가 일인칭의 주변 인물인 경우 

 

화자가 주인공을 묘사하도록 만든다.

흥미 유지를 쉽게 만든다 .

가장 큰 단점중 하나는 "그는 내게 말했다 ...그가 말했다. 등의 표현이 계속된다.

(예 : ...오솔길을 발견했다고 내게 말했다. )

대부분 작가 지망자들은 - 객관적 서술보다는 주관적으로 쓰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주관적 서술 : 그는 나를 치고 때려 눕혔다.

순간 나는 정신이 아찔했다 

아픈 것보다 너무 놀랐다.

코와 입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혀를 입가에 대자 피의 짠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나는 상상 이상으로 그를 혐오 하였다

 

객관적 서술 : 그는 나를 치고 때려 눕혔다

그는 주먹으로 내코를 갈겨 코피나게 하였다

나는 그를 혐오 하였다.

 

* 미경험자가 소설을 쓸때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는 독자에게 주제를 납득하기 위해 설교하거나 편집하려는 경향이다

그것은 가장 확실한 자살행위와 마찬가지다.

 

해설없이 소설을 쓰기란 불가능하다.

 

소설에는 관점에 있는 작중인물이 관찰하거나 유도 할 수 있는 행동,서술및 묘사만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인물의 시야 밖에 있는 것은

모두 제외 되어야 한다.

이 원리를 무시하면 이야기의 세부점 및 해설이 불필요하게 되며  작중인물이 비실제적으로 되며 이야기는 신빙성을 잃게 된다.

 

일인칭의 주인공을 화자로 한 소설을 예로 들어 보자

 

"나는 셈 존스이 곁에 서서 그의 집이 불타 무너지는 것을 그와 함께 지켜보고 있었다.

셈은 울고 싶어졌다 .

처음에 그는 소방관이 집을 보존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지붕이 내려 앉자 절망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 이것은 가장 나쁜 해설의 오류

 

화자는  - 쎔 존스가 울고 싶어 졌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화자는  - 쎔이 처음에 소방관이 집을 보존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 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절망적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는가?

 

그러므로 - 

작중인물로 하여금 대화를 통해 관점에 있는 인물에게 정보를 전하게 하여라.

 

예) 셈과 함께 그의 집이 불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바라보고 있을때 나는 그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울고 싶어지는군 쎔이 말했다 .

처음에 나는 소방관이 이 집을 구해 내리라고 생각을 했었지 .

그런데 지붕이 내려 앉는 것을 보니 절망적야' 라는 식으로  전개해 나간다 .

 

다른 인물이 관점에 있는 인물에게 정보를 전해 주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하는 방법을 통해 관점에 있는 작중인물이

해설적 정보를 서술하게 하라.

 

예) 셈 존스는 집이 불타는 것을 보면서 울고 싶었다고 말했다 .

처음에는 소방관이 집을 구해 낼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붕이 내려 앉자 그것이 절망적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장면에 나타나지 않는 작중인물에 대하여 관점에 있는 화자가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정보를 다른 작중인물과의 대화를 통해

표출시켜라 .

 

예) 셈 존스의 집이 불타 무너져버린 그 다음 날 나는 챨리 베이츠를  만났다 . 셈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내가 물었다 ....이런식으로

 

* 한가지 이상의 오감을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부분에 형체를 부여해 준다 .

 

* 간결성 , 선택성 , 정확성  및  상상을 통한 호소는 -  묘사의 핵심적 요소들이다 .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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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창작 2 

 

 평범하지만  글쓴이의  개성이  느껴지는  작품이어야  한다 .

맞춤법과 띄어 쓰기는 물론 어휘가 정확히 제자리에 앉은 단단한 문장 복선을 여러 군데 깔아가며 극적 효과를 진작시키는

단조롭지 않은 구성이어야 한다 .

 

 용어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괄호 안에 한자를 넣는다.

 

처음 소설을 쓰는 사람은 성격 발전과 성격 분열 중 한가지 요소만을 사용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 흥미를 이끄는 방법은 끝까지 인식지점을 지연 시키는 방법이다.

 

*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클라이막스 선행분규를 일으키는 사건은 그보다 앞서  일어난 것으로 역전이 불가능한 인과관계의 사건의

결과로부터 발생되어야 한다.

이것은 다시 주인공으로 하여금 대 분규를 해결하는 결정을 내리게 하거나 또는 그결정이 다른 작중 인물에 의해 주인공에게 강요

되도록 하여야 한다.

 

* 실제 생활상의 사건보다 더욱 흥미 있고 자극적인 소분규를 만들기 위하여 작가는 소분규를 과장 해야 한다.

 

 모든 사건의 분규는 근본적으로 주인공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

 

* 소설에서 속도를 진행시키지 못할때 다른 소분규를 일으켜 다시 끌고 가야 한다.

 

  일인칭 단수 : 나는 산보하였다. 

 

  일인칭 복수 : 우리는 산보 하였다.

 

  삼인칭 단수 : 그는 산보하였다.

 

  삼인칭 복수 : 그들은 산보 하였다.


처음 저술하는 초보자는 일인칭으로 쓴다


* 이유  :  문법적 형태를 쉽게 다룰 수 있다  대다수가 자서전적 소설이기 때문

 

 결론적으로 작가 지망가는 -  삼인칭이든  일인칭이든 한 가지만 선택하여야 한다.

 

화자가 일인칭의 주인공일 때 

 

화자는 단수 주인공이다.소설을 써본 기억이 없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장점

 

대화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형태이므로  쉽게 다룰 수 있다.

특히 뛰어난 점은 -

해설의 오류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감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개인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니 이야기 신빙성에 대한 독자의 의문을 제게해 준다.

 

단점

 

자신을 주인공의 개인적 틀 안으로 제한시켜야 한다. 화자는 겸손해야 한다.

자신이 용감하거나 관대하다는 말을 스스로 할 수 없다.

한 인물만의 생활을 대신 경험하게 되므로 지루해 질수 있고 주인공의 묘사가 제한된다

 

화자가 삼인칭 주인공일 때

 

" 나 " 라는 대명사가 주는 확신과 친밀감을 제외하고  장점을 많이 지니고 있다.

 

장점

 

작가가 제한된 또는 비제한된 전지적 권한을 사용할 수 있다

주인공이 모르고 있는 점을 독자에게 암시할 수도 있다.

 

단점

 

친밀감 상실 . 초보자로서의  해설의  오류에 빠질 수 있다.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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