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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5 

■■ 하다의 띄어쓰기 ■■

 

띄어 쓴다

 

타동사 

 

의식적 행위, 식사, 표정, 지위에 오름, 처분, 인용의 뜻을 가질때

) 독서를 하다.  한 잔 하다.  어떻게 할까.  아쉽다고 한다.


자동사

 

실천,  시간의 흐름,  금액표시, 생각,  연결의 뜻을 가질 때

) 여자라고 못 할까.두 번 했다.백 원 하는


보조동사

 

기도,-으려,-고자,-게,-으면,-어야,아야,-만,-까지,아래에 쓰여 동작을 강조하거나 당위성을 나타냄

) 웃기도 한다.가고자 한다. 만났으면 한다.달리기만 한다.


보조 형용사

 

 - 어야, - 아야, -만, - 까지, - 는 아래에 쓰여 서술을 돕고 뜻을 분명히 한다.


 ) 밝아야 한다.맑기도 하다. 재밌기만 하다.


■  붙여 쓴다


.명사,부사형 어미 "와" "워"  "ㅏ" "ㅓ"에 붙어 -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를 만들거나

.부사.형용사 어근에 붙어 형용사를 만들 때

.그리고 의존 명사 ""  ""  "" 에 붙어 보조동사 또는 보조형용사를 만들 때

) 씨름하다.기뻐하다.번쩍하다.듯하다

 

 다음은 의존명사지만 윗말과 굳어져 합성어를 이루어 붙여쓰는


그것, 이것, 저것, 들것, 날것, 별것,탈것,생것,금번, 이번, 요번, 저번, 한번 (일단 시도한다는 의미의), 그이, 이이, 저이, 요이, 늙은이,

젊은이, 어린이, 동쪽 , 서쪽, 북쪽, 남쪽, 위쪽, 아래쪽, 오른쪽, 왼쪽, 양쪽, 반대쪽, 씨름판, 노름판, 윷판, 이편, 저편, 오른편, 왼편,

반편,인편, 차편, 배편, 그짝, 이짝, 저짝, 오른짝, 왼짝, 아래짝, 위짝, ....

 

관형사 " 그, 이, 저 " 는  띄어 쓰지만  합성어의 첫머리에 오는 어근으로 쓰이면 붙여 쓴다.


) 그간,그것, 그날, 그녀, 그년,그놈,그사이,그이, 이것, 이곳, 이날, 이년, 이놈, 이달, 저달, 이분, 이중, 이즘, 이편, 이후, 이쪽,

이쯤, 이짝,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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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 9대 왕 성종( 재위 1469∼1494)의 원비인 공혜왕후 한씨(1456∼1474)의 무덤이다.  공릉·순릉·영릉으로 이루어진 파주삼릉(, 사적 제205호) 경내에 있다. 공혜왕후는 1474년(성종 5) 4월 15일 왕비로 봉해진 지 5년 만에 창덕궁 구현전에서 1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6월 7일 현 위치에 안장되었다.봉분을 감싸고 있는 12칸의 난간석은 태조의 건원릉(), 태종의 헌릉() 난간석을 본떠 만든 것이다. 난간석 밖으로는 석양()과 석호() 각 2쌍이 교대로 배치되어 있다. 봉분 앞으로 상석이 있고, 상석 좌우에 망주석 1쌍이 있으며, 봉분 뒤쪽으로는 곡장(; 나지막한 담)이 설치되었다.봉분 아랫단에는 문인석 1쌍과 석마() 1쌍이 마주보고 서 있고, 중앙에 팔각 장명등이 있다. 가장 아랫단에는 무인석 1쌍과 석마 1쌍이 마주 서 있으며, 능원 아래에 정자각과 비각, 홍살문이 있다. 비각에 보호된 비석은 1817년(순조 17) 9월 세운 것으로, 전면에 ‘조선국공혜왕후순릉’이라 새겨졌다.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을 뿐 조선 초기의 능제()와 비슷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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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4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단 , 다음의  6개는 예외다 

 곳간. 셋방. 숫자. 찻잔. 툇간. 횟수


) 좋은 작품에 촛점을 두고 에서 -

   " 촛점" 이 아니라 " 초점 " 이다

. 원고의 댓가로 상품도 받았다 에서 - 

" 댓가 " 가 아니라 " 대가 " 다.


" ~ 을지" 는 어간에 붙어 의심을 나타내는 연결어미로서 ""를 무슨 의존명사처럼 띄어쓰면 틀린다.


보기

. 그만한 값을 할 수

 있을 지는 또 다른 ~ 아니라 

. 그만한 값을 할 수

 있을지는 또 다른 ~가  맞다.

. 마을 어귀에 들어서고

  있을 지도 모를 ~ 가 아니라

. 마을 어귀에 들어서고

" 있을지도 " 모를 ~ 이라고 해야 맞다.


단, 띄어 쓸 경우에는

동작이 어느때로부터 지금까지의 - " 동안 " 이라는 뜻의 의존명사로 쓰일 때 뿐이다.


보기  

. 이제 목표를 달성한 오래고 에서 - "지" 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명사로 달성한 지 "로  띄어 써야 한다.


"구들장을 지고 천정만 바라보며 - "에서 - "천정은 일본식 용어다.

  그러므로

" 구들장을 지고 천장만 바라보며" 가 맞다.

 

" 만큼 " 은 의존명사일 때는 띄어 쓰고

- 체언 밑에 붙은 부사격조사일때는 붙여 쓴다


보기

. 의존명사 :

  일한 만큼 번다. 웃는 만큼 복이 온다

. 조사 : 너만큼은 줄 수 없다.

. 중학생만큼은 입장불가다.


" 밖에 " 는  " " 의 뜻을 갖는 보조사로서 띄어 쓰면 틀린다


보기

. 거리엔 택시밖에 없다. 친구는 너밖에 없다.

. 공모가 몇 가지 밖에 안되는 -" 에서

" 몇 가지밖에" 안 되는 것으로 붙여 쓴다

 

 

" " 이 바깥()의 뜻인 명사로 사용될 땐  띄어 쓴다

 예) 교실 밖에서 놀아라.


" ~ 에 게재 되었던 수 많은 정보들은~ "

"수많다" "수많은"은 이미 굳어진 단어다    그러므로 붙여  써야 한다.


" ~ 일을 꼬박 꼬박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서 꼬박꼬박첩어로 필히 붙여 쓴다

 

* 첩어

   또박또박 . 꾸벅꾸벅 . 덜렁덜렁. 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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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8대 왕 예종( 1450~1469, 재위 1468∼1469)의 원비 장순왕후() 한씨(1445~1461)의 무덤이다. 공릉·순릉·영릉으로 이루어진 파주삼릉(, 사적 제205호) 경내에 있다.장순왕후는 1461년(세조 7) 12월 5일 세자빈의 신분으로 세상을 떠났고, 1472년(성종 3) 왕후로 추존되었다. 세자빈으로 세상을 떠나 세자빈 묘로 단출하게 조성되었으며, 왕후로 추존된 이후에도 더 이상의 정비는 하지 않았다.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이 없고, 망주석 또한 생략되었다. 커다란 봉분을 석양()과 석호()가 좌우에서 호위하고 있으며, 혼유석,장명등,문인석,석마()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봉분 바깥쪽으로는 곡장(; 나지막한 담장)이 설치되었다.능 아래쪽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에 이르는 길을 참도()라 하는데 길이 ‘ㄱ’자로 꺾여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참도는 원래 직선으로 만들지만 지형조건 때문에  중간지역에서  꺾이게 되었는데 조선왕릉 중 참도가 꺾인 곳은 공릉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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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3

" 이거 번번이 예삿일이 아니구만 " 에서  "" 아니라 - " 먼 " 이 맞다 

   ( 새삼스런 경탄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 "어려운 건 물어 봐 내가 가리켜 줄께" 에서

.가리키다 ( 손가락으로 지적하다 )

.가르치다 ( 알아 듣게 설명하다 )


.상대방에게 약속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는 - 예사 소리로 적는다 .


그러므로 " 줄께 " (X)  " 줄게 " (O)

 

예) 조금  있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따가  (조금 지난 후에의 부사)


있다가   ( 존재하다가의 뜻)

 

그러므로 " 이따가 " 가  맞다.


* " 저희 아파트의 윗층에 살고 있는 그들은 ." 에서 " 층"의 "" 이 거센소리이기 때문에

그냥 예사 소리를 쓴다.


" 김치 담는다 "는 잘못쓰이는 말이다.

     술이나 장을 담근다표현해야 맞는 말이다


* 왜냐하면 김치는 한자말이 나타내 듯 채소를 소금물에 담가 만든 음식물이다.


그러기에 김치를 만드는 일을

" 김치 담근다 " 라고 해야 한다

 

여기서 " 담그다 " 란 말은

본래 발을 물에 담근다 와 같이 액체속에 넣다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담그다 " 의 불규칙 활용


담그니 .담그고 .담가. 담가라. 담갔습니다.

따라서 이말을

김장을 담궈.담궈라.담궜습니다.라고 말하면 틀린 말이다.


동사 " 바라다 " 의 명사형은

" 바램 " 이 아니라  " 바람 "이다.

즉. 바램은 비표준어다.

 

예) " 불만도 있고, 바램도 있다 " 가 틀리고 -


" 불만도 있고,바람도 있다 가 맞는 것이다


" 나에게 조그만 바램이 있다면 " 이 아니라 -

나에게 조그만 바람이 있다면"으로 써야 함 

 

종결형 서술격 조사 (-) 는 

받침없는 체언에 붙고 ,  (-이다)는  받침있는  체언에 붙는다.

 

예) 단연 문예분야의 행사이다 가 아니라 - " 단연 문예분야의 행사다."가 맞다.


*또 다른 관심사이다 가 아니라

" 또 다른 관심사다 " 가  맞다.


*아동문학 공모이다 가 아니라 

" 아동문학 공모다 "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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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1대 왕 중종(中宗 재위 1506∼1544)의 두 번째 계비인 문정왕후 윤 씨의 무덤이다.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무덤인 강릉()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201호로 지정되었다. 문정왕후는 자신이 중종 옆에 묻힐 요량으로 장경왕후의 능 옆에 있었던 중종의 정릉()을 풍수지리가 안좋다 하여 선릉옆으로 옮겼다. 하지만 새로 옮긴 정릉의 지대가 낮아 홍수 피해가 자주 일어나자 결국 그 자리에 묻히지 못하고 현재의 위치에 예장되어 중종 옆에 묻히려던 소망을 이루지 못했다 태릉은 왕비의 단릉(單陵)이라 믿기 힘들 만큼 웅장한 능으로, 조성 당시 문정왕후의 세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케 한다. 봉분을 감싼 12면 병풍석에는 12 지신상과 구름 문양을 새겼고, 병풍석 위의 만석(滿石) 중앙에 12간지를 문자로 새겼다. 봉분 바깥쪽으로는 12칸의 난간석을 둘렀으며, 봉분 앞에 상석과 망주석 1쌍을 세웠다. 봉분 주위로 석양(石羊)·석호(石虎) 각 2쌍을 교대로 배치시켰으며, 뒤쪽으로는 곡장(曲墻; 나지막한 담)을 쌓았다. 봉분 아랫단에 문인석과 석마(石馬) 각 1쌍, 팔각 장명 등이 있고, 가장 아랫단에 무인석과 석마 각 1쌍이 있다. 능원 밑에는 정자각·비각·수직 방(守直房)·홍살문이 있다.

■ 찾아가는길

공 감 . 댓 글 . 구 독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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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2 

 

 아내의 역활 (x)  아내의 역할 (o)

으례히 (x)  으레히 (o)

돈을 안들이고 (x) 돈을 안 들이고 (o)

생각컨대  (x) 생각건대 (o)

떨어뜨리다 (x) 떨어트리다 (o)

 번번히 (x)  번번이 (o)

몇일 안 됩니다 (x) 며칠 안 됩니다 (o)

숙제를 불이나게 (x) 숙제를 부리나케 (o)


■ 줄임표는 6개를 찍는다.

 

줄임표는 '……' 와  같이 여섯 점을 찍는 것이 원칙이나,  석 점('…')만 찍거나 마침표를

세 번 찍는 것('...')도 허용했다


■ 남의 말을 인용할 때  "  "(큰 따옴표)사용


 마음속으로 한말   '  '  (작은 따옴표)사용.


* 강시우 씨는

성과 이름은 붙여 쓰고 호칭은 띄어 쓴다.


* 거진 꿈만 같았다.....에서 

" 거진 " 은 표준어가 아니고

거지반 " 이  표준어임.


* 약   한첩   못   다려   먹고


* 단음절이 계속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는 붙여 쓸 수 있다 


보기) 약을 달인다"달여" 옷을 다리다 "다려" 한두 개쯤은 갖고


 하나,둘은 띄어 쓰지만 -


한두,두세,서너,서너,너덧 등은 합성어로

 인정되기에 붙여 쓴다


 " " 는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 은 :  접미사로서 붙여 쓴다.


 몇  개 =  합성명사가 아니므로 띄어 쓴다.


보기) 몇  개  만들던지  " 만들든지 " 가 맞다.


든지 : "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냄


던지 : " 과거의 회상 "  


 들어가다 == 합성어로 인정해서 붙여쓴다.


 담배 연기를 빨아들이면서 -

   합성어로 붙여 쓴다.

 

.빨아당기다, 빨아먹다, 빨아올리다.

 

 또다시 : 합성어 이므로 붙여쓴다.


* 늦장을 부리며 집을 나서는  (x)

 늑장을 부리며 집을 나서는 (o)


* ~ 생각하자  박 씨는 저으기 안심이 되었다.

   저으기 가 아니라 " 적이 " 다.


 하느라고   했는데  성적이   오르기는 커녕

   하느라고 가 아니라 - " 하노라고"가 맞다.

 

 부모님의 기대를 져버릴 순 없다 에서

    져버릴 순 없다 (x)  버릴 순 없다 (o) 


 아버지의 오랜동안의  실직에서

     오랜동안 (x) 오랫동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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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은 단릉으로 조성된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능이다. 처음에는 현재 영국대사관 자리에 능역이 조영되었으나, 태조가 승하한 후, 원비의 태생인 태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신덕왕후는 평민으로 강등되고, 현재의 위치로 천장되었다. 따라서 왕릉제인 병풍석이나 난간석은 봉분에서 사라지고, 4각 장명등, 고석, 상석 등만이 원래의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장명등은 고려시대 공민왕릉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조선시대 능역의 가장 오래된 석물인 동시에 예술적 가치가 높다.정릉의 공간은 일반 왕릉의 영역이 직선축을 이루는 데 비해, 자연 지형에 맞추어 절선축으로 조성되어 있다. 능역 입구 금천교의 모습은 우리나라 자연형 석교의 조형기술을 볼 수 있으며 재실터 양 옆으로 서 있는 느티나무의 보호수도 살펴 볼만한 가치 있는 역사경관이다

역사탐방

극진히 사랑했던 현비가 갑자기 승하하자 태조는 도성 안인 현 덕수궁 뒤편 현재 영국대사관 자리로 추정되는 곳에 능역을 조성하고 강씨 봉분 우측에 훗날 자신이 묻힐 자리까지 함께 마련하여 능호를 정릉으로 정하였다. 아울러 능의 동편에 흥천사(興天寺)라는 절을 지어 재궁으로 삼고 능침사찰로 하였다.그러나 잘 조성된 정릉은 신덕왕후의  왕자인  방번과 방석이 왕자의 난을 거치면서 살해되고  태조의 원비 신의왕후의  다섯 번째 소생인 태종이 즉위하면서부터 푸대접을 받았다. 태종은 정릉의 능역 100보 근처까지 주택지로 정하여 세도가들이 정릉 숲의 나무를 베어 저택을 짓는 것을 허락하고,청계천 광통교(현재의 광교)가 홍수에 무너지자 능의 석물 중 병풍석을 광통교 복구에 사용하였으며, 그 밖에 목재나  석재들은  태평관을 짓는 데 쓰게 하도록 하였다.  정릉이 있던 이 일대는 지금까지 정동(貞洞)으로 불리고 있다. 그로부터 260여년이 지난 1669년(현종 10) 신덕왕후는 현종에 의해 복권되면서 그 능이 현재와 같이 재조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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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위한 국문법 1

아주 오래전 창작에 뜻을 두고 공부했던 국문법을 정리했던 것인데 지금도 많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정리한 노트를 그대로 옮긴 것이니 그저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 ' 생각건대 '를 = ' 생각컨대 ' 로 -

   ' 용납지 않다 '를 = ' 용납치 않다 '로 쓴다.

 

"고등학교.사범학교" 등은 고유명사이므로 붙여쓰며 "등굣길.최솟값.우윳빛" 등의 사이시옷은 사라지게 된다.


또한 -

화병(火病).대가(代價).소수(素數) 등은 현실적으로 사이시옷을 쓰고 있는 점을 고려해 - " 홧병.댓가.솟수 " 로 바뀐다 . 


* 예전에는 -

' 기술자 ' 에게는  "장이 (미장이.유기장이.대장장이...)" 로  그 外에는 - " 쟁이(골목쟁이.담쟁이 덩굴..) " 로 사용했다.

그러나 - 장이/쟁이가 하나로 통일된다

 

어떻게 통일 ?쟁이로 통일 된다 .

 

* 우리나라를 지나치게 겸양법을 써서" 저희나라 " 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표현.

단, 자신이 포함한 가족 또는 소그룹 단위는 낮춰 - " 저희가족.저희 팀 "으로 말하는 것은 무방하다. 


1.축하드립니다  = 축하합니다

2.질문을 던졌습니다 = 질문을 했습니다.

3.엄청 큽니다 = 매우 큽니다.

4.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5.어두울 전망입니다 =

  어두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망이라는 말 자체가 긍정의 뜻이므로 )


문제 나갑니다 ~


" 배워주고 있습니다 " 는

  어떻게 표현해야 옳을까요 ?


답 :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고 말하는 부부는

일종의 위선에 쌓인 부부다 " 가 맞는가 ?


1.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놓다의 "쌓다"


2.둘러서 보이지 않게 하다 의 "싸다"


그러므로  " 싸다 " 가 맞다.

 

" 싸이다 "와 " 쌓이다"의 구분

 

노조원들이 정문 등 공장 곳곳 쌓아 놓은 폐타이어에 불을 질러 공장일대가 시커먼 화염에 쌓여 있다.


쌓이다


* 쌓이다는 쌓다의 피동형이다.

많은 물건을 차곡차곡 포개 놓는다 "는 뜻.


ex). 이 집의 담장은 붉은 벽돌로 쌓여 있다. 

.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치우느라 고생이 많다.


" 기술,업적 등을 거듭하여 닦거나 이루다" 는  뜻도 있다.


ex) .이번 인사에서 현장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승진되었다.

      .인생을 달관하는 수양을 쌓으시오.


싸이다


* 싸이다는 싸다의 피동형이다.


종이나 보자기 등의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한다" 는 뜻 .


보기) 보자기에 싸인 물건이 몹시 궁금하다.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섬이 짙은 안개로 싸여 보이지 않는다.


*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뒤덮이다" 라는 뜻

 

보기) 그녀의 얼굴에 수심이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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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7대 왕 세조(世祖 1417~1468, 재위 1455∼1468)와 세조의 비 정희왕후(貞熹王后) 윤씨(1418∼1483)의 무덤이다.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7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 위에 따로 만든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형식을 취하였고, 두 능의 중간지역에 하나의 정자각(丁字閣)을 세웠다.세조의 유언에 따라 봉분 내부 돌방을 만들지 않고 회격(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으로 처리하였다.무덤 둘레에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이전에 병풍석에 새겼던 12지신상은 난간석에 새겼다. 또 능역 아래쪽에는 홍살문에서 정자각에 이르는 길인 참도(參道)가 생략되어 있다.이렇게 간소하게 능을 조성함으로써 부역인원과 조성비용을 감축하였는데 이는 조선 초기 능제(陵制)에 변혁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상설제도는 이후의 왕릉 조성에 모범이 되었다. 능 주위에는 문인석·무인석·상석·망주석·석호(石虎)·석양(石羊)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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