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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휴가를 맞아 해마다 해오던 친구부부와의 동반라운딩. 그야말로 찌는 듯한 무더위속에서 특훈이다. 올해에는 젠스필드CC 36홀 라운딩과여주 자유CC 18홀 총 54홀이다.  

첫날과 둘쨋날 젠스필드 CC 주소지는 충북음성이지만 경기도 안성과 인접한 거리에 있어서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 같았다. 젠스필드는 드래곤과 힐코스 구성된 18홀의 골프장이다. 처음 회원제로 운영하였다가 퍼블릭으로 전환한 곳이라 시설이 좋고 코스 및 잔디 관리가 무척 잘돼 있었다. 무엇보다도 수도권 소재 다른 골프장보다 그린피도 저렴할 뿐만아니라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라 가성비로는 최고라 생각한다.

젠스필드CC 첫째날 2019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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