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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신은 몰라도 프로메테우스는 알지요

 

 

■프로메테우스■

 

우선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요약 정리하자면 - 

프로메테우스는 인간 세상에 불을 주고 신들을 본 떠 인간을 만들었다.그 덕택으로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훨씬 월등한 존재가 되었다.

하늘로부터 불을 훔친 것에 대한 제우스의 노여움으로 " 카우카소스 산상" 에 쇠사슬에 묶여 간장을

독수리에게 파먹히는 반복되는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판도라라는 여인을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주었다.

판도라는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헤르메스의 설득력 그리고 아폴론의 음악을 주어진 여인이었다. 

형 프로메테우스로부터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주거나 하는 일을 위임받은 에피메테우

절대로 판도라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는 형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열어보게 되었다.

그 순간 온갖 재앙이 인간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 마지막으로  나온것이 " 희망 " 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어떤 불행과 역경속에서도 희망이라는 미래를 보고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프로메테우스는 예로부터 인류의 벗이 되었고 부당한 수난에 대한 영웅적인 인내와 압제에 반항하는 의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탄 족의 영웅.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주어 인간에게는 문화를 은인이 되었으나, 그로 인하여 제우스의 노여움 코카서스의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제우스의 금기를 깬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라는 이름은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주신 제우스가 감추어 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내줌으로써 인간에게 맨 처음 문명을 가르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불을 도둑맞은 제우스는 복수를 결심하고 판도라를 만들어 프로메테우스에게 보냈다.
이때 동생인 에피메테우스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는 형 프로메테우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아내로 삼았는데,

이로 인해 판도라의 상자 사건이 일어나고 인류의 불행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또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장래에 관한 비밀을 제우스에게 밝혀 주지 않았기 때문에

코카서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낮에는 독수리에게 간을 쪼여 먹히고, 밤이 되면 간은 다시 회복되어 영원한 고통을 겪게 되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영웅 헤라클레스에 의해 독수리가 사살되고, 자기 자식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기뻐한 제우스에 의해 고통에서 해방되었다.

그리스신화에도 금기가 아주 많이 등장한다. 우선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줌으로써 제우스가 내린 금기를 어겼다.

또 에피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선물은 무엇이든 받지 마라는 형 프로메테우스의 금기를 어기고 판도라를 아내로 받아 인류의 불행을 초래했다.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의 이야기는 크로노스의 티탄 신족과 제우스의 올림포스 신족 사이에 벌어진 전쟁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이 올림포스 신족의 승리로 끝난 후 프로메테우스의 형제들은 운명이 엇갈렸다.

우직하게 티탄 편에서 싸웠던 맏형 아틀라스는 어깨로 하늘을 떠받치는 벌을 받았다.

둘째 메노이티오스 역시 제우스의 벼락을 맞고 지하의 암흑세계로 내던져졌다.

하지만 프로메테우스와 막내 에피메테우스는 공을 인정받아 제우스로부터 주요 임무를 떠맡았다.

프로메테우스는 신을 공경할 인간과 짐승들을 창조하고, 에피메테우스는 피조물들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선물을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새에게는 날개, 사자에게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거북이에게는 딱딱한 등판 등이 돌아갔다.

그런데 ‘뒤늦게 깨닫기’라는 이름의 에피메테우스가 아무 생각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이것저것 주다보니

마지막 창조된 인간에게는 줄 것이 없었다. 에피메테우스는 사려 깊은 형에게 난감한 상황을 이야기했다

자신이 창조한 어떤 피조물보다 인간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는 궁리 끝에 인간에게 금지된 불을 훔쳐 주기로 결심했다.

제우스는 불이 인간의 손에 넘어가면 위험한 상황이 초래되리라는 것을 염려하여 그것을 엄하게 금하고 있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속이 빈 회향나무에 불을 숨겨 인간에게 건네주었다.

제우스는 자신이 내린 금기를 어긴 프로메테우스를 가혹하게 처벌했다.

그는 힘의 신 크라토스와 폭력의 신 비아를 시켜 프로메테우스를 잡아들여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쇠사슬로 카우카수스 산 절벽에 묶어 놓았다.

이어 자신의 독수리를 보내어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파먹게 했다.

하루 종일 파 먹힌 간은 밤새 다시 돋아나 이튿날 또다시 독수리의 먹이가 되었다.
그리스 신화는 프로메테우스가 겪는 고통이 3000년이나 지속된다고 전한다.

그동안 제우스는 전령 헤르메스를 통해 그를 협박하기도 하고 회유하기도 했다.

앞을 내다보는 프로메테우스가 자신의 앞날에 드리워진 액운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협박과 회유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는 불의와 억압에 무릎 꿇지 않는 저항정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
3000년 후 영웅 헤라클레스가 나타나 독수리를 활로 쓰러뜨리고 프로메테우스를 사슬에서 해방시켰다.

그제야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운명에 얽힌 비밀을 밝혀 주었다.

당시 제우스는 바다 여신 테티스에게 푹 빠져 있었다

프로메테우스는 테티스가 낳을 아들이 아버지를 몇 배 능가하는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라 귀띔해 주었다.

이를 두려워한 제우스는 테티스를 단념하고 그녀를 보잘것 없는 인간 펠레우스에게 시집보냈다.

훗날 둘 사이 위대한 영웅 아킬레우스가 태어났다.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를 처벌한 제우스는 인간들도 손을 보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금지한 불을 사양하지 않고 넙죽 받은 인간이 괘씸했기 때문이다.

제우스는

인간이 불을 받은 대가로 평생 불행을 안고 살아가게 할 목적으로 최초의 여성 판도라를 만들어 인간에게 불행을 주었던 것이다.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순간 전쟁과 죽음 그리고 불행 슬픔 온갖 나쁜 것이 나왔지만

마지막에 나온것이 무엇이라고요...맞습니다.

희망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삶이 무겁고 힘들어도 미래의 희망을 보고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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